환자단체 “의대 교수들 사직 말고 현장 남아달라” 호소

오는 25일부터 의과대학 교수들의 사직 효력이 발생하는 가운데 환자단체가 교수들을 향해 “현장에 남아달라”고 호소했다.22일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입장문을 내고 “4월25일부터 전국...

한 번 쯤은 겪는 ‘불면증’…‘꿀잠’ 부르는 루틴 있다?

평생동안 숙면만 취하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이른바 ‘머리만 닿으면 잔다’고 자부하는 이들이라도 취업난, 권고사직, 가족의 투병 등의 문제에 봉착했을 땐 불면으로 밤을 지새우기 일...

쿠팡 ‘초청장’ 받은 난치병 환아들, ‘MLB 직관’ 소원 이뤘다

쿠팡이 지난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경기에 난치병 아동과 청소년들을 초청했다.쿠팡은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전문 기관인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

직장인 ‘최애 음료’ 커피…피해야 할 사람은?

커피는 직장인들의 필수 기호식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피곤에 찌든 직장인들의 집중력을 향상시켜 주는 묘약처럼 통용되서다. 규모가 비교적 작은 회사 탕비실에도 인스턴트 커피만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정신질환…정신과는 ‘어떨 때’ 가야할까?

한 때 ‘정신과에 다닌다’고 고백하는 게 사실상 사회적 고립 상태를 자초하는 것과 동일시되던 시절이 있었다. 정신과는 이른바 ‘미친 사람’만 가는 곳이라는 편견이 그만큼 견고했다는...

‘의료 공백’에 중환자들 고통 호소…“암 환자 전원 후 사망”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한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이탈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중증환자단체가 전공의들의 즉각적인 복귀를 촉구했다.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 한국췌장암환후회,...

베트남 카지노서 잡힌 40대 은행강도…“자녀 4명” 선처 호소

대전 서구의 한 신용협동조합(신협)에서 흉기로 직원을 위협해 약 4000만원을 강탈한 후 베트남으로 도주했던 40대 남성이 징역 12년형을 구형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여중생 딸 친구 죽인 ‘어금니 아빠’ 추악한 두 얼굴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그는 양의 탈을 쓰고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악마였다. 2017년 9월30일 중학교 2학년인 김아무개양(14)이 친구를 만나러 나간 후 실종된다. 딸이 귀가하지 않자 김양의 어머니는...

‘암투병 가족’ 만나러가던 모녀의 비극…‘만취 역주행’ 차량에 母 사망

만취 상태서 역주행하던 SUV 차량이 암투병 중인 가족을 만나러 가던 모녀가 탄 경차를 추돌해 50대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3일 경북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2일 오후 11시...

별거 중인 아내에 ‘수면제 커피’ 먹이고 살해한 40대男…‘징역 15년’

별거 중인 아내에게 수면제를 탄 커피를 먹인 뒤 살해한 혐의를 받은 40대 남성이 항소심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등법원 제1형사부(송석봉 부장판사)는 ...

박민영 “이젠 나 자신을 조금 더 아끼는 삶 살고 싶다”

1월1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이 작품은 사생활 관련 논란이 있었던 박민영의 컴백작이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

내야 수비가 허약한 메이저리그 팀들, 김하성에 눈독

타자는 득점을 올리고, 투수는 아웃을 잡는다. 야구의 기본을 설명한 이 문장에서 빠져 있는 부분은 투수를 도와 아웃을 잡아내는 야수의 존재다. 투수가 혼자 힘으로 해내는 탈삼진은 ...

온라인 암 정보 주의보 '48%가 광고'

암에 걸린 사람은 암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을 뒤진다. 특히 치료가 쉽지 않은 말기 암 환자는 온라인 암 정보를 맹신하는 경향이 있다. 2019년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개그맨 ...

“더 해줄 게 없다는 자괴감”…法, 배우자 간병살해 60대에 ‘징역 5년’

희귀병 투병중인 사실혼 관계 배우자를 수 년간 간병하다 끝내 살해한 60대 남성에게 징역 5년의 실형이 선고됐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법원 형사11부(반정모 부장판사...

전청조, 남현희 고모부 암투병에 ‘3억짜리 치료제’ 사기 정황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의 전 연인인 전청조씨가 남씨의 고모부를 상대로 추가 사기행각을 저지른 정황이 포착됐다.12일 MBN에 따르면, 전씨는 암투병이던 남씨의 고모부에 접근해 ...

별거 중에 남편 반찬 챙겨준 아내…이혼 요구했다 살해 당해

황혼이혼을 했다가 재결합한 후 다시 이혼을 요구한 아내를 살해한 60대 남성에 중형이 선고됐다.3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반정모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60대 김아무...

동아그룹 전성기 이끈 최원석 전 회장 별세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이 2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동아그룹 최준문 창업주의 아들인 최 전 회장은 1943년 대전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

갈수록 그리운 우리의 미래 안내자를 기리다

지난해 2월 작고한 고(故) 이어령 교수는 여전히 살아있는 어떤 이들보다 많은 책을 출간한 인물이다. 24권으로 출간된 《이어령 전집》을 비롯해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과 《눈물 ...

‘영화계 큰 별’ 졌다...‘봉준호의 페르소나’ 변희봉 별세

영화계의 큰 별이 졌다. 원로 배우 변희봉이 췌장암 투병 끝에 18일 별세했다. 유족에 따르면, 변희봉은 완치 판정을 받았던 췌장암이 재발해 투병한 끝에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모든 멋진 일에는 두려움이 따른다어른들이 들으면 뭐라고 할 만한 일을 하는 사람, 돈 안 되는 일들로 먹고사는 사람, 즉 창작자가 된 저자가 작가가 되겠다고 했던 이유를 밝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