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24시] 대구경실련, 국민권익위에 성서열병합발전소 증설사업 취소 처분 요청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대구 성서열병합발전소 발전용량 증설을 반대해 온 대구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해당 사업 취소 처분을 요구하는 고충민원을 국민권익위원회에 냈다.대구경...

고려아연, 5년간 근로자 9명 사망에도 사과문만 되풀이

중대재해 사업장인 고려아연에서 이번에는 ‘의문의 질식 사고’가 발생했다. 5월30일 오전 9시,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작업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숨진 채 ...

[인천24시] 조명우 인하대 총장,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이끈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최근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협의회)의 7대 회장에 선출됐다.협의회는 지난 18일에 열린 ‘제15차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조 총장의 1년 연임...

KDI “온산국가산단 확장은 경제성 없다”…울산시 강행할까

울산시가 수요와 공급에 대한 면밀한 검토없이 추진 중인 산업단지 확장사업이 사실상 전면 백지화됐다.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울산시는 사업추진을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울산판 게이트’ 되나…고려아연 매립장 특혜 의혹

“대기업이 폐기물 자가매립장 허가를 받을 수 있었던 데는 분명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 업계에서는 그들이 누군지 다 안다. 같은 공단 내 중소기업들의 승인 신청에 대해 퇴짜를 놓은...

대기업은 되고 중소기업은 안 되는 ‘울산 폐기물매립장’

초대형 상가 건물에 화장실이 부족하면 입주 상인들은 어쩔 수 없이 다른 상가 건물로 가서 볼일을 봐야 한다. 당국은 건물이 오염되고 냄새가 난다며 화장실 증축 허가를 거부했다. 그...

쓰레기 전쟁…인천 “서울·경기 쓰레기 안 받겠다” vs 서울 “일방적”

30년 가까이 수도권 쓰레기를 처리해 온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가 2025년부터는 서울과 경기권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받지 않기로 했다. 이에 서울시가 인천의 독자 행보라며 반발하...

인천녹색연합 “인천남항 갯벌 매립지 토양오염 전수 조사해야”

인천녹색연합이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에 인천남항 갯벌매립지의 토양오염과 폐기물 매립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야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이는 2013년에 토양오염 기준치의 25배가 넘는...

[창원브리핑] 박순철 신임 창원지검장 “국민과 함께 하는 검찰” 당부

박순철 창원지검 검사장(55·시법연수원 24기)이 7월31일 창원지방검찰청에 신임 검사장으로 취임했다.이 날 취임식에서 박순철 검사장은 검찰은 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탁받아 행사하는...

“구미 사고보다 더 큰 재앙 올 수 있다”

충남 부여군 은산면. 인구 4천명이 조금 넘는 전형적인 이 농촌 마을은 요즘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다. 지난 10월20일에는 시골 마을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인 무려 2천여...

유산 · 기형아 양산한 미 러브캐널

역사적으로 땅은 오염물질을 포함한 온갖 폐기물이 버려지는 장소로 이용되어왔다. 초기의 환경보전에 관한 노력은 주로 물과 공기를 정화시키는 것이었으며 땅의 오염에 관한 대중적 관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