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대전시, 의료계 집단행동에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중점 논의

대전시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 22일 오전 8시 기준 대전 지역 전공의 72%인 381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비상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

‘불가리스가 코로나 예방’ 남양유업 재판행…‘불신’ 만든 홍보 내용은

불가리스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남양유업과 전·현직 임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손정현 부장검사)는 이광범 전 남양...

[경기24시] 경기도, ‘2023 공공디자인 나눔사업 성과보고’ 열어

경기도가 지난 28일 '2023년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유공자 표창과 디자인 나눔 사업 추진 성과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지난 2013년부터 추...

‘독감 걸리면 100만원 보장’ 보험 과열 양상에 금감원 경고

금융당국이 월 1만원대 보험료만 내면 최대 100만원을 보장하는 ‘독감보험’에 대한 과열 경쟁 자제와 내부통제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금융감독원은 2일 14개 손해보험사와 간담회를...

종 잡을 수 없는 날씨…여름철 건강 챙기는 차 4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여가 시간을 집안에서 보낼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빗속을 뚫고 카페나 술집 등을 찾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러나 호우특보가 발효될 정도의 폭우 상...

건강한 여름 나려면 ‘장·귀·피부’에 신경 써라

장맛비가 한풀 꺾이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여름을 건강하게 나려면 특히 장·귀·피부 건강에 유념해야 한다. 최근 이들 기관과 관련된 질병이 여름철에 증가하고 있다. 특히 ...

엠폭스 감염자 94%는 ‘2040 남성’…‘익명 성접촉’ 비중 높아

국내 엠폭스(MPOX·옛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누적 52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 중 남성이 50명이고, 그중에서도 20∼40대 남성이 47명으로 가장 많다. 방역당국은 고위험군...

“엠폭스 치료제·백신 있는데”…국민 50%이상은 ‘모른다’

국내 엠폭스(옛 명칭 원숭이두창) 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관련 정보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도는 아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팀은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갑작스레 침입한 침묵 ‘돌발성 난청’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65세 여성이 이틀 전부터 왼쪽 귀가 거의 들리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최근 머리를 다치거나 감염된 적도, 큰 소음에 노출된 적도 없었다. 단지 고혈압약만 먹고 있었다. 원인 파악...

‘고령화’되는 간암 환자, 늙었다고 치료 포기하면 안 돼 

매년 2월2일은 간암의 날이다. 1년에 두 번, 2가지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 간암을 초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자는 의미를 담았다. 2가지 검사는 간 초음파검사와 혈청알파태...

귀 주변에 나타나는 대상포진 ‘람세이 헌트 증후군’ [강재헌의 생생건강]

66세 여성이 3일 전부터 왼쪽 얼굴과 입에 통증이 동반된 물집들이 생겼다. 물집들은 처음에는 작고 몇 개 되지 않았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숫자가 늘어나 왼쪽 얼굴을 다 덮을 정...

심상치 않은 중국발 확산세…“한국, 코로나19 ‘변이 교차로’ 된다”

1월 들어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일주일 평균 5만 명대를 오르내리면서 다소 주춤한 상황이다.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조건의 일부는 충족됐지만, 문제는 중국이다. 중국발 코...

정점 향하는 독감 유행…일주일새 의심환자 10% ‘폭증’

인플루엔자(독감) 의심환자가 11주 연속 증가하면서 유행 규모가 정점을 향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마지막 주(25∼31일) 독감 의사환자...

하동스포츠파크엔 벌써부터 진한 ‘녹차 향’이 가득

남해고속도로 하동IC에서 승용차로 15분 떨어진 하동스포츠파크. 이곳은 현재 공설운동장과 농어촌 복합 체육시설 등이 있지만, 내년 4월이면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전시관이 들어선...

[차세대리더-의학·과학] 나민석 연세대 의대 이비인후과 교수 

시사저널의 창간 기획 ‘차세대 리더 100’은 국내 언론 사상 최장기 기획인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의 미래 버전이다. 창간 33주년을 맞아 시사저널이 내놓는 ‘2022 차세대 ...

“마스크 논의보다 ‘초과 사망’ 줄이는 데 집중하라”

“이미 음식점이나 카페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이야기를 나누며 식음료를 즐긴다. 실외에서도 국민은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쓰거나 벗는다. 이런 현실에서 정부가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어지럼·안면마비는 뇌 아닌 귀의 문제

숫자 9(구)는 귀와 발음이 비슷하고 귀 모양과도 유사해 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1962년부터 매년 9월9일을 귀의 날로 지정했다. 일반인은 귀 건강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귀 때...

‘노마스크’ 빨라지나…백경란 “완화 시기·대상 조속히 안내”

방역당국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언급하며 시기 및 대상을 조속히 공지하겠다고 밝혔다.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어제(21일) 위기대응자문...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예방접종 언제부터?

방역당국이 16일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질병관리청은 지난 4일부터 10일...

“사스·메르스는 8개월 vs 코로나는 30개월째”…왜 다를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한국에 상륙한지 30개월이 지났다. 하지만 대유행이 종식될 기미는 여전히 보이지 않는다. 코로나19가 여러 변이 형태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어서다. 같은 바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