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벗겠다는 지자체에 제동 건 정부…일찍 벗은 나라 봤더니

대전시에 이어 충남도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예고하면서 마스크 해제 시기를 두고 찬반 논란이 재점화됐다. 정부는 7차 유행 정점시기가 확인되지 않은 ...

이상민, 공무원노조에 고발 당해…“노조탄압·참사 책임”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찰에 고발했다. 공무원노조의 앞선 조합원 총투표를 공권력으로 방해한 책임과 이태원 참사의 책임이 이 장관에게 있다는 주장...

포스코 노조, 민주노총 탈퇴 초읽기…“대다수 찬성”

포스코 양대 노동조합 중 하나인 포스코지회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금속노조 탈퇴를 추진하고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지회는 지난 28일부터 민주노총 탈퇴를 위해...

세계 1위 부호 머스크, 세계 1위 기업 애플에 “전쟁 개시”

최근 글로벌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인수한 세계 자산총액 1위의 거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8일(현지 시각)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을 상대로 선전포고를 ...

공무원노조 “이상민 처벌·파면에 조합원 83.4% 찬성”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은 이태원 압사 참사 등에 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조합원의 80% 이상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처벌·파면에 찬성했다고 밝혔다.공무원노조는 28...

꿈쩍 않는 민심…尹대통령도, 與野도 지지율 5주째 ‘제자리걸음’ [한국갤럽] 

25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30%를 기록했다. 5주째 답보 상태다. 윤 대통령뿐만 아니라 여야 지지율도 동반 정체된 흐름이다. 각종 정...

“도어스테핑은 尹정부 철학” 발언 무색하게 만든 5가지 장면

“도어스테핑은 윤석열 정부 철학처럼 돼서 안 하면 안 된다.”지난 7월22일 대통령실 관계자가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 기자회견)의 존치 여부를 묻는 질문에 내놓은 ...

‘이태원 희생자’ 공개한 민들레, 사과하고 실명 게재 철회하라 [쓴소리 곧은소리]

기고 요청을 받고 괴로웠다. 이미 유가족들은 수많은 상처를 입었는데 내가 또다시 말을 얹기가 불편하고 힘들다. 그러나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피해자 실명 공개를 한 언론과 이를 지...

‘외교 빅데이’였지만 김건희‧MBC에 가려진 尹대통령의 메시지

윤석열 대통령의 세 번째 해외 순방 일정이 공식 마무리됐다. 윤 대통령이 한·미·일 정상회담부터 한·중 정상회담까지 굵직한 외교 일정을 소화한 덕분에 정계에선 일정 내내 ‘빅데이’...

‘MBC 전용기 배제’ 후폭풍…“황당 언론탄압” “보이콧 동참”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기간 동안 MBC 취재진의 순방 전용기 탑승을 불허한 것에 대한 후폭풍에 휩싸였다. 야권을 중심으로 “황당한 언론탄압”이라며 강한 반발이 일...

서울교통공사 노조 “구조조정안 철회하지 않으면 총파업 돌입”

서울교통공사노조(민주노총)와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한국노총)가 사측의 구조조정안에 반발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7일 양 노조는 연합교섭단을 구성하고 서울시청 앞 기자회견 자리에서 “서...

‘이태원 참사’에 단체행동 멈춘 철도노조, 다시 파업 강행?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예고하고 나섰다. 철도업계에서는 2019년 ‘11·20 파업’ 이후 3년 만의 철도노조 파업이 이뤄질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

[취임100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학업성취도 평가, 일제고사 전락 우려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정부의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확대에 대해 “과거 정부의 일제형 고사로 전락하지 않을까 우려한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초·중·고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

BTS ‘입대 결정’에 부담 던 정부…군불 때던 정치권 ‘머쓱’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맏형 진(30·본명 김석진)을 필두로 한 순차 입대를 전격 발표했다. BTS의 결정으로 병역 의무 이행을 둘러싼 정부와 정치권 공방도 당분간 쉼표를 찍게...

병무청장 “BTS, 군 복무 하는 게 바람직…병역자원 감소세”

이기식 병무청 청장이 찬반 논란이 이어지는 그룹 BTS(방탄소년단)의 군 복무 문제에 대해 “군 복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7일 이 청장은 국회 국방위원회 ...

‘답은 정해 놓고’ 평행선 구례 문척교 공청회…철거 예고편?

전남 구례군 지역사회가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교량 철거를 놓고 시끄럽다. 지난 2002년 유례없는 수해를 겪은 구례군이 옛 문척교를 ‘재해 예방’ 명목으로 문척교를 철거하려 하자 주...

머쓱해진 머스크, 종전안 제안했지만…“최악” 혹평 세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러시아가 일방적인 주민투표를 통해 병합을 선언한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에 대한 러시아 병합 여부를 유엔 감독하에 재투표하자는 내용을 포함한 ...

외교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점령지 병합 선언에 “인정할 수 없다”

우리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지 병합을 인정할 수 없다는 성명을 냈다.외교부는 1일 임수석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우리는 유엔헌장을 위배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혁신인가, 언론의 자유 박탈인가…존립 기로에 놓인 TBS, 전망은?

교통방송(TBS)에 사실상 재정적 지원을 중단하는 TBS 조례 폐지안을 두고 찬반논쟁이 한창이다. 서울 지역의 공영방송 필요성과 존재 이유 등에 대해 시민의 동의부터 구하는 것이 ...

예상보다 낮은 코로나 자연감염률…마스크 ‘덕분’일까, ‘탓’일까

질병관리청의 전국 단위 코로나19 항체 양성률 조사에서 숨은 감염자를 뜻하는 '미확진 감염자'는 19.5%로 조사됐다. 이는 전문가 예측이나 영국 등 해외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