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8호] 목차

창업, 20·30대는 “커피 전문점” 40·50대는 “유명 제과점”

20·30대는 커피 전문점, 40·50대는 유명 브랜드 제과점 창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컨설팅업체 MK창업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예비 창업자 1천명을 대상으로 선...

“그 집 때문에…”한적하던 내곡동 ‘홍씨 마을’들썩들썩

서울 서초구 내곡동 ‘홍씨 마을’이 들썩들썩하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조용했던 곳에 정치인과 기자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대한민국 최대 관심 지역’으로 떠올랐다. 의 ‘MB(이명박 ...

정국의 중심으로 들어간 ‘MB 사저’

은 지난 10월10일 월요일 발매된 제1147호를 통해 ‘단독 공개, 퇴임 이후 MB 사저’라는 제목의 특종 기사를 보도했다. 이보다 이틀 앞선 10월8일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지지도, 박원순 43.0% / 나경원 38.6%

10월26일 대전을 앞두고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무소속 박원순 후보 간의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달아올랐다. 이와 함께 선거 판세도 심하게 요동치고 있다. 우선 초반에 열세를 보였...

‘박풍’ 안고 뚜벅뚜벅 “정책으로 승부하겠다”

서울시장 후보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인가 착각이 들 정도로 지난 10월13일 오전 한나라당 서울시장 선거운동 출정식의 주인공은 단연 박 전 대표였다. 이날 나경원 후보의 왼쪽에...

“네거티브 선거 방식, 국민들이 판단할 것”

#1. “좀, 쑥스럽네요.” 10·26 재·보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하루 전인 10월12일. 무소속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일과를 시작했다. 박후보는...

“총선 때 야당 후보 찍겠다” 33.2%

오는 10월26일의 서울시장 보궐 선거가 비단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관심을 끄는 이유는 내년 4월에 총선, 12월에 대선이 있기 때문이다. 총선과 대선의 최대 승부처가 수도권...

양당 지지도·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도, 동반 추락했다

서울 시민들의 정당 지지도와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에서도 변화의 기운이 감지되었다. 은 이번 조사에서 ‘현재 우리 정당들과 정치 세력 중 어디를 지지하는가’라는 질문을 ...

미로 헤매는 ‘박근혜 조카 살인 사건’

지난 9월6일 북한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두 구의 사체 주인공이 모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오촌 조카들로 밝혀지면서 세간에 화제가 되었던 살인 사건이 ‘계획된 단독 범행’으로...

‘여권 최고 실세’ 담긴 폭탄 터질까

이명박 정부 실세들을 겨냥한 이국철 SLS그룹 회장의 폭로 정국이 점점 ‘이회장 대 검찰의 기 싸움’으로 변질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권 실세들에게 금품 로비를 했다고 폭로한 ...

“전세계가 ‘한국 교통대’ 주목할 것”

장병집 충주대 총장(59)은 충주대-철도대 통합의 일등 공신이다. 그는 지난 1986년 충주대 전신인 충주공업대학 교수로 시작해 지금까지 25년간 충주대에서 재직했다. 2009년 ...

보이지 않는 ‘답’ 찾아 또 길 나섰다

지난 3월, 부산에서 서울까지 도보 대장정을 벌였던 아버지와 발달장애인 아들이 있었다. 부산 기장·해운대 장애인부모회 회장으로 있는 이진섭씨(47)와 아들 균도군(19)은 3월12...

추락한 화물기의 진실 언제나 건져올릴까

지난 7월28일 오전 3시55분, 중국 상하이 공항 관제소에 “cargo fire emergency(화물에 불이 붙은 비상 상황)”라는 교신이 날아들었다. 인천을 떠나 중국 상하이...

‘1조원 클럽’ 멤버들 누가 있나

대한민국에서 주식과 부동산 등 등기 자산의 평가액이 1조원을 넘는 부호 중의 부호는 모두 25명이었다. 지난해에는 19명이었는데, 올해 여섯 명이 불어났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국내 1위 ‘홀인’한 뒤 세계 시장 향해 뛸 것”

문경안 볼빅 회장(54)은 세계 골프공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겠다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닌다. 그가 가진 것은 아직 초라하다. 적자에 허덕이던 골프공 업체 볼빅을 지난 200...

티머니, LG 밀어주다 허리 휘었다?

서울시 교통카드 ‘티머니’ 사업자인 한국스마트카드와 LG CNS의 거래가 주목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한국스마트카드는 1백45억원의 누적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2대 주주인 L...

교통카드 사업 손댔던 삼성, 왜 손 떼야 했나

삼성 계열사인 올앳은 지난 2009년 11월 유패스를 발행하는 서울버스조합과 교통카드 판매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서울시의 반대로 사업이 1년여 간 지연되다가 결국 계약까지...

“서울시가 LG CNS에 독점 사업권 약속했다”

서울시가 지난 2003년 새로운 교통카드(티머니)를 도입하면서 LG CNS에게 독점 사업권을 주기로 약속했다는 증언이 서울시내버스사업조합(이하 서울버스조합)의 고위 인사를 통해 나...

살찌는 체질, 안 찌는 체질 염색체가 가른다

세상 참 불공평하다. 어떤 사람은 살이 쪄서 고민이고 어떤 사람은 바짝 말라서 고민이다. 한편에서는 먹으면 살이 찔까 싶어 조심조심, 또 한편에서는 살을 찌우기 위해 먹고 먹고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