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지지 열기만큼 강렬한 안철수·박근혜의 매력

우리는 정서적으로 호감을 갖고 있거나 무언가를 묻고 싶은 이를 만나고 싶어 한다. 은 이번 조사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보았다. 이번이 ...

위풍당당 ‘시대의 아이콘’ ‘안철수 천하’ 여는가

우리 시대를 상징(아이콘)하는 인물은 누구일까. 올해 조사에서 이 항목을 신설해 30개 분야의 전문가 1천5백명에게 물었다. 그랬더니 10위권에는 남성 여덟 명, 여성 두 명(김연...

이태석·석해균…‘단독 얼굴’ 16명

2010년 10월 이후 지난 1년 동안 표지에 단독으로 얼굴을 올린 인물은 모두 16명이었다. 가장 많이 등장한 인물은 여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였다. 올...

‘이국철 폭로’‘MB 사저’ 등 대형 특종 쏟아냈다

창간 이래 지난 22년 동안 크고 작은 특종을 선보이며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냈던 은 지난 한 해 동안에도 굵직한 대형 보도를 잇따라 내놓았다. 올가을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이국철...

똑똑한 앱 개발 ‘착착’이젠 ‘스마트 시사저널’

‘카카오톡’을 개발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과의 인터뷰에서 “모바일 인터넷 시대에는 웹 시대보다 시장이 10배 이상 커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 역시 ...

“나는 시각장애인이지만 더 넓은 세상 본다”

“나는 한때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그 덕분에 다시 모든 것을 얻었습니다. 오늘 나쁜 일이 생기면 미래에는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기는 법입니다.” 은 10월20일 서울 중구 ...

100억대 부자들, 이렇게 돈 번다

요즘에는 10억원대 자산으로는 부자 축에도 들지 못한다. 전문가들은 100억원 정도는 있어야 부호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나라의 100억원대 부자들은 과연 누구이며,...

몰매 맞는 은행들, ‘잔칫상’ 물릴까

금융 자본주의에 대한 반감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금융권도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한국판 ‘반(反)월가 시위’는 일주일 새 두 차례나 시내 곳곳에 상륙했다. ‘...

‘바이어’ 부르는 국산 바이오 복제약

세계 최대 바이오 제약사인 미국의 암젠(Amgen) 사는 류머티즘 관절염 등에 쓰는 ‘엔브렐’이라는 약으로 2008년 약 7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동안 특허권 보호를 받으며 세...

“50년 만에 1천만 개인 고객 첫 돌파…은행 내부 혁신도 마무리 단계”

조준희 IBK기업은행장은 임직원 1만1천명에게 꿈과 희망이다. 조행장은 지난해 12월28일 기업은행 공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기업은행장에 올랐다. 그가 잘 해내야 임직원들이 자기도...

중국 생수 사업에 ‘올인’하는 까닭은?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이 자체 생수 사업에 나섰다. 신회장은 올 3월 백두산 광천수를 생산·판매하는 상선워터스에 2백9억원을 투자했다. 지분 55%를 획득하면서 계열사에도 편입시켰다...

캄보디아 황무지를 황금빛 들로 일구다

1백60만원. 안수익 씨티알인터내셔널 대표가 지난 2003년 박사 과정을 마치고 현대차 연구소에 입사할 때의 통장 잔고이다. 시간강사 일을 하면서 근근이 생계를 유지하던 때였다. ...

클로테르 라파이유 , “한국, ‘글로벌 코드’ 만들 잠재력 크다”

“한국은 20세기 들어 36년간 일본의 식민 지배를 받았고 한국전쟁의 참화를 겪었음에도 놀라운 경제 발전을 이룩했다. 삼성·현대 같은 글로벌 기업도 갖고 있다. 한국인의 무의식에 ...

여배우 노출에 가린 영화제의 ‘진품 명품’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것은 배우 오인혜의 노출 드레스였다. 가슴을 거의 보일 듯이 노출한 드레스에 매체와 대중이 열광했고, 찬반 논란이 발생했...

안 다르고 밖 다른 ‘대표팀 골잡이’의 운명

박주영은 박지성이 은퇴한 현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완장을 넘겨받았다. 대표팀의 간판은 곧 한국 축구 전체의 얼굴이 된다. 박주영은 지난 8월 말, 유럽 축구의 여름 이적 시장이 ...

독자님들이 모아주신 힘으로 '시사저널'은 달리고 또 달립니다

주간지 최고의 정기 구독률과 주간지 최고의 열독률! 은 독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22년 동안 한국의 명품 시사 주간지로서 자리를 지켜올 수 있었습니다. 어느 편인지 묻는 말에 의연...

“폐단만 낳는 전관예우는 사라져야 할 관행이다”

전관예우(前官禮遇). 브리태니커 사전에 따르면, 판사나 검사로 재직했던 사람이 변호사로 개업하면서 맡은 사건에 대해서 법원과 검찰에서 유리하게 판결하는 법조계의 관행적 특혜를 말한...

점원 생활 9년 만에 ‘점주’의 꿈 이루다

최영미씨(32)는 통신서비스 업계에서 성공 신화를 만들고 있다. 통신사 대리점 점원으로 입사한 지 9년 만에 대리점 점주라는 꿈을 이룬 것이다. SK텔레콤은 대리점 점원이나 점장 ...

막걸리 향기 좇아가 성공한 ‘쫓겨난 기자’

이여영 월향 대표(30)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잘나가는 기자였다. 중앙 일간지에서 패션·스타일·와인 등 라이프스타일 관련 기사를 주로 썼다. 이런 그에게 큰 시련이 닥쳤다. 지난...

[1149호]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