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지금 '외국인의 지옥'

9·11 테러 이후 미국 사회는 더 이상 외국인에게 관대하지 않은 것 같다. 현재 테러와 연루되어 체포당했거나 구금된 사람이 천명이 넘는다.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명분으로 의회를 통...

추가 테러 공포에 '가위눌린' 뉴욕

공포의 날 할로윈데이는 지났지만 공포는 사라지지 않았다. 9·11 테러 참사 직후 부시 대통령이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7주가 지난 현재 미국 국민은 여전히 테러와 공포에 인질로...

백색 공포 부추기는 미국 지도자들의 '경거망동'

가뜩이나 탄저균 테러 공포로 심리가 위축된 미국인들이 정부나 의회 지도자들이 갈팡질팡하자 더 불안해 하고 있다. 우선 연방 정부에서 관련 부처 간에 얼마나 손발이 안 맞는지 들여다...

미국 법무장관 '개과천선'했나

애시크로프트, 인종차별주의자 오명 씻기 열심…'인종 기록' 금지 약속 부시 행정부에 입각한 사람 가운데 존 애시크로프트 법무장관(59)만큼 상원 인준 과정에서 논란이 된 사람도 드...

전범재판에 어린 '거대한 음모'

밀로셰비치 압송해 유고연방 해체 유발…"나토 침략 합법화 기도" 지난 6월28일, 밀로셰비치 전 유고연방 대통령이 헤이그로 압송된 사건의 전후 맥락을 살펴보면 한 가지 의문이 떠오...

'두 쪽' 모면한 MS '윈도' 전선 이상무?

강제 분할 명령 기각 후 새 운영체제 '세몰이' 별러 지난해 1심 판결로 회사가 둘로 쪼개질 위기에 처했던 마이크로소프트(MS) 사가 일단 최악의 국면에서 벗어났다. 지난 6월28...

피의 학살, 그 진실을 찾아서…

부산·경남 지역, '6·25 민간인 집단 살해' 진상 규명운동 활발 한국전쟁 당시 우리 군·경과 미군이 자행한 민간인 학살 사건들이 서서히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생생한 증언과 이...

좌충우돌 '마이웨이' 부시의 오만과 편견

상·하원 장악한 공화당 우파에 '발목'교토 의정서 파기 등 일방적 행보우방과도 대립해 반미 기류 자초 부시 행정부가 온 사방을 휘젓고 다니면서 사람들의 눈을 찌르고 있다."최근 외...

미국 핵기밀 절취 사건 3년 법정 공방 막 내리다

“리박사, 미국 사법부의 일원으로서 귀하가 행정부에 의해 불공정하게 구금당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지난 9월13일 미국 연방 지법 제임스 파커 판사는 핵기밀 절취 혐의를...

한빛 올가미에 걸린 ''대한민국 부통령''

“이제 권력형 비리는 없어졌다.” 지난 8월 28일 8·7 개각 이후 처음 열린 사회관계 장관 회의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자신있게 한 말이다. 그러나 그 말을 비웃기라도 하듯 한빛은...

마이크로소프트 사 1차전 ‘판정패’

‘윈도’라는 운영 체제로 미국은 물론 전세계 개인용 컴퓨터 소프트웨어 시장을 휩쓸어온 마이크로소프트(MS) 사가 지난 6월7일 1심 최종 확정 판결에서 독점금지법을 위반했으므로 강...

피는 이념보다 진하다

지난해 11월 하순 엄마를 따라 밀항선을 타고 미국행에 나섰던 쿠바 출신 엘리안 곤잘레스군. 올해 여섯 살 난 그는 미국 마이애미 근처에서 배가 난파하는 바람에 엄마와 배에 탔던 ...

위기의 마이크로소프트 “믿을 건 정치뿐”

“이번 판결은 어느 한 기업이 아무리 강력하건 성공적이건 상관없이 규칙에 따른 상행위를 거부해서는 안되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선의의 (기업간) 경쟁을 무너뜨려서는 안된다는 점을 다...

미국 정부 “국가 전산망을 사수하라”

지난 2월7일부터 사흘간 야후·e베이·아마존·바이닷컴·E트레이드 등 미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웹사이트가 컴퓨터 해커들로부터 공격을 받은 뒤 미국 정부가 대대적인 해커 대책 마련에 들...

“윗물이 흐려 이 지경 되었다”

99년은 검찰 역사에서 최악의 해가 되고 있다. 올해 초 대전 법조 비리 사건을 시작으로 이번 옷로비 보고서 유출 사건에 이르기까지 굵직굵직한 사건의 주요 수사 대상은 다름아닌 전...

짧은 벼슬 뒤에 긴 유랑

이른바‘세계 4대 성인’으로 추앙되는 공자(B.C 551~479)는 춘추 시대 노(魯)나라 창평 땅 추읍 (현 산등성 곡부현)에서 태어났다. 한나라 역사가인 사마천이 지은 에 따르...

미국 행정부의 ‘우먼 파워’

연극인 출신 손 숙씨가 환경부장관에 임명된 지 한 달 만에 물러난 ‘촌극’은 미국에서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무엇보다 대통령이 임명하는 차관보급 이상 고위직은 모두 상원의...

미.중 악감정 ‘핵폭발’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독수리(미국)와 용(중국)이 이른바 ‘핵기술 절취 사건’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새 천년을 코앞에 두고 촉발된 이 싸움이 지속될 경우 아시아에 ‘...

제1차 세계 웹 전쟁, 유교에서 진행중

제1차 세계 웹 전쟁(World Wide Web War)이 벌어졌다. 전쟁터는 제1차 세계대전의 진원지였던 발칸 지역이다. 아니 제1차 웹 전쟁이 일어난 전쟁터를 정확하게 말하면,...

‘불륜의 덫’에 걸린 일본 검찰

‘추상열일(秋霜熱日)’은 일본 검찰의 신조이다. 가을의 찬서리와 같이 형벌에 엄하고, 뜨거운 태양과 같이 권위가 있어야 한다는 얘기이다. 검찰의 상징도 하얀 국화와 붉은 태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