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 성공했지만 과제 많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연임이 확정된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의 포스코센터 앞이 붉게 물들었다. 최 회장의 연임을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이 붉은 용액을 뿌리는 퍼포먼스를 벌였기 ...

[경북24시]경북도의회 박현국 도의원,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

경상북도의회 박현국 의원이 지난 8일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망사고가 잇...

고양·평택서 AZ 접종 환자 연이어 사망…‘인과관계 불분명’

경기 고양시와 평택시에서 아스트라제카(AZ)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가 연이어 발생했다. 이와 함께 AZ백신 접종 이후 중증이상 반응 사례도 나왔다. 사망과 중증 이상반응 ...

‘을왕리 음주운전 사고’ 운전자에 징역 10년 구형

검찰이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치킨 배달 중이던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중형을 구형했다.검찰은 25일 인...

비판여론 의식했나…의협 “중대범죄 의사 제재에는 동의”

금고형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강력히 반대하며 총파업까지 거론했던 대한의사협회가 한 발 물러섰다. 의협은 정부 비판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살인...

‘산재 청문회’서 고개 숙인 CEO들…“재발방지 약속”

22일 사상 처음 열린 국회 ‘산업재해 청문회’에 주요 기업의 대표들이 여럿 참석했다. 증인으로 출석한 기업 대표들은 연신 고개를 숙이며 ‘사죄’와 ‘재발방지’를 약속했다.이날 국...

동물 잔인하게 죽이면 ‘3년 이하 징역’

동물을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거나, 유기하는 등 동물학대 행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전반적 동물복지 강화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이 시행되면서다.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보호법 및 ...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 토론회 개최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OECD Top5 수준으로 교통사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지난 27일 정부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

고상만의 인연 [최보기의 책보기]

대략 40대 이상 중·장년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수필이 무엇이냐’ 물었을 때 이름을 댈 만한 특별한 작품이 없을 경우 대부분 ‘피천득의 인연’이라 답할 것이다. 이유는 학생 때 ...

‘하루 평균 2.5명’이 일터에서 숨졌다

작년 한 해 산업재해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882명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2.5명꼴로 산재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다. 산재 사망사고는 2017년부터 3년 동안 조금씩 줄어들다가 작년...

스쿨존 과태료 반값 후려치기…‘민식이법’ 무력화하는 지자체들

경기도 내에서 스쿨존 과태료 봐주기가 판치고 있다. 일반구역 위반으로 둔갑시켜 반값으로 후려치는 방식이다. 이 같은 수법으로 지난 3년간 덜 걷은 과태료만 34억원 규모다. 스쿨존...

대법 양형위 “안전의무 위반 사망사고, 최대 징역 10년6개월”

앞으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지키지 않아 다수의 근로자를 사망케 한 사업주는 최대 10년6개월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대법원 양형위원회(위원장 김영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범...

경남 소상공인 “중대재해법 소상공인 적용 철회하라”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4일 “정치권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의 소상공인 적용을 철회해달라”고 밝혔다.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경남도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무...

정부, 생계형 경제사범 등 3024명 특별사면…한명숙·이석기는 제외

정부가 2021년 신년을 맞아 3024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네 번째 사면이다. 대부분 생계형 경제사범이며, 제주해군기지·사드배치 시위자 등 사회적 ...

‘충돌 뒤 화재 사망사고’ 테슬라X, 리콜될까…국토부 예비조사 착수

국토교통부가 최근 서울 용산에서 발생한 테슬라 전기차 충돌·화재 사고와 관련해 결함 예비조사에 착수했다. 사고 이후 논란이 됐던 해당 모델의 안전기준 위반이나 결함이 확인되면 리콜...

중대재해법 둘러싼 엇갈린 시선…“위험의 외주화 극복” vs “기업 존립 위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이 산업현장의 ‘위험의 외주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찬반 양론이 팽팽하게 맞붙었다. 중대재해법은 안전사고에 대한 사업주 책임을 강화하는 내...

기업살인법 본뜬 중대재해법, 실효성은 있을까

이것은 상식과 비상식에 관한 이야기다. 대한민국에선 매일 6명의 노동자가 산업 현장에서 집으로 온전히 돌아오지 못한다. “잘 다녀올게”라는 그 말을 매년 2000여 명이 지키지 못...

‘5개월 전 악몽이…’ 일가족 덮친 화물차에 2살 영아 참변

광주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화물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가족을 덮쳐 영아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장소는 불과 5개월 전에도 비슷한 교통사고로 ...

독감 백신 부작용 논란 진화 나선 文대통령 “정부 믿어야”

문재인 대통령이 독감 백신 부작용 논란에 대한 진화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사망과 예방접종 사이에 직접적 인과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부의 발표를 신뢰해 주시기 바란다...

만 62~69세 예방접종 시작…“고위험군, 백신 접종이 더 이익”

만 62세~69세를 대상으로 하는 독감백신 무료접종사업이 26일 시작된다. 질병관리청은 백신과 사망 간의 인과성이 매우 낮다고 판단해 예방접종 사업을 그대로 진행키로 했다. 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