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발생률, ‘5인 미만’ 사업장이 ‘300인 이상’보다 3.8배 많아

소규모 사업장 및 불안정 고용·저임금 노동자일수록 더 높은 사고 위험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인 미만 사업장에서의 사고 발생률은 300인 이상 사업장에 비해 3.8배...

김부겸 “가상자산 사업자신고 완료되면 시장 투명성 높아질 것”

김부겸 국무총리는 "9월까지 진행되는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가 완료되면 시장의 투명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김 총리는 18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정...

文대통령 “산재사고 해결은 현장에서…발로 뛰어 해결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잇따라 발생한 산업현장 사망사고에 대해 “문제해결은 회의에서 마련하는 대책에 있지 않고, 현장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명심해 달라”며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끊이지 않는 산재 사고’…시멘트 공장서 60대 크레인 기사 추락사

평택항 사고에 이어 강원 동해시에서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또 발생했다. 강원 동해시의 한 시멘트 공장에서 일하던 협력업체 소속 60대 크레인 기사가 추락사한 것으로 전해졌다.16일 ...

故 이선호 사망사고 관련 6개 기관 합동TF 구성

평택항 부두에서 숨진 청년 노동자 고(故) 이선호씨 사망사고 진상 규명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 합동기구가 14일 가동에 들어갔다.고용노동부는 이날 박화진 노동부 차관 주재로 ‘평택항...

노동부, 사망사고 발생한 현대제철 ‘작업중지’ 확대

고용노동부가 최근 사업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 내린 작업중지 명령의 범위를 확대했다.11일 노동부에 따르면, 노동부 천안지청은 전날 밤 당진제철소 1열연공장 ...

또 한명이 떠났다…300kg 철판에 깔린 23살 청년의 꿈

부모에게 금쪽 같았던 아들, 누나들을 살뜰히 생겼던 동생, 누군가에겐 청춘을 함께 보낸 소중한 친구였던 23살의 이선호씨가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22일 평택항 부두에서 일하던 이...

‘민식이법’ 첫 사망사고 운전자 “사고 지점 스쿨존 아니다” 주장

‘민식이법’ 시행 후 첫 스쿨존 사망사고의 피의자가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사고지점이 어린이 보호구역과 20~30m 떨어진 곳이므로 ‘민식이법’에 적용받지 않는다고 주장했다.29일 전...

법정서 오열한 父…“6세 아들 죽인 낮술 운전자 엄벌해 달라”

낮술을 마신 후 차를 몰다 6살 아이를 숨지게 한 50대 남성에게 2심 재판부가 1심 판결과 같은 징역형을 선고했다.26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3부(정계선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15일새 3명 사망한 태영건설 현장, 안전난간도 없었다

올해 들어 사고로 노동자 3명이 잇달아 숨진 태영건설 공사현장과 관련해 대표이사의 안전에 대한 무관심을 비롯해 안전보건관리체계 전반이 부실했기 때문이라는 고용노동부의 조사 결과가 ...

軍사망조사위 위원장, ‘천안함 재조사’ 논란에 사퇴

이인람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이 천안함 피격사건 재조사 논란에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이인람 위원장은 20일 “천안함 사건의 전사 장병 유족, 생존 장병들과 국민...

속도제한 ‘5030’ 부작용 우려에…경찰청장 “출퇴근 2~3분 차이일 뿐”

김창룡 경찰청장이 도심부의 차량 주행 속도를 제한하는 이른바 ‘안전속도 5030’이 차량 정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선을 긋고 나섰다. 차량 감속 정책으로 사망 사고율을 대...

[밀양24시]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에 강소기업 등 속속 입주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나노기술 특화산단으로 조성 중인 경남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우수 기술력을 갖춘 강소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밀양시는 지난 14일 민아트에스윈발전...

‘천안함 좌초설’ 신상철, 공수처에 김태영 前 장관 고발

천안함 좌초설을 주장해 온 신상철 전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 조사위원이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과 김성찬 전 해군참모총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신 전 위원은 12일...

한국도로공사-경찰청 합동 법규 위반차량 집중 단속

한국도로공사는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경찰청·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법규 위반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도로공사에 따르면, 올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54...

[단독] 서울시 캐비닛 속 ‘오세훈 용산 백서’ 찾았다

“이 사고(용산 참사)는 과도한 그리고 부주의한 폭력 행위를 진압하기 위한 경찰력 투입으로부터 생겼던 사건입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일주일 전인 3월31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시끌했던 ‘천안함 재조사 진정’…결국 없던 일로

군 의문사를 조사하는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규명위)가 지난 2010년 3월26일 발생한 천안함 피격 사건의 원인을 재조사해 달라는 진정 건을 각하했다. 지난해 12월...

분노한 천안함 유족회…대통령직속위 재조사 결정에 “철회하라”

천안함 46용사 유족회가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규명위)의 천안함 피격 사건 재조사 개시 결정에 반발하며 즉각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유족회는 천안함 생존자전우회, ...

‘을왕리 참변’ 음주운전자 징역 5년…“기억 안난다” 동승자는 집행유예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역주행 해 치킨배달을 가던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동승자는 피해자 사망에 공동 책임이 없다고 ...

또..."산재 사고" 또..."포스코"

‘산재 지옥’으로 평가받고 있는 포스코 계열사에서 또다시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스코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40분경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작업장에서 일하던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