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법 적용’ 사업장, 산재 사망 노동자 작년보다 감소

올해 3분기까지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을 비롯해 중대재해 처벌법이 적용되는 50인 이상 사업장...

사망사고 난 평택 SPL 제빵공장서 또 ‘손끼임 사고’

지난해 20대 근로자 끼임 사망사고가 발생한 SPC 계열사 SPL 제빵공장에서 또 손끼임 골절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23일 SPC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3시 평택 S...

[부산24시] 생태관광 명소 이기대공원, 문화예술 공원으로

부산시는 이기대공원을 자연생태환경과 문화예술이 접목된 세계적 문화예술공원으로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자연경관이 수려한 이기대는 그간 시민들에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해안산책로, ...

[창녕24시] 창녕군, 낙동강 둔치에 ‘강나루 사계 공원’ 조성

경남 창녕군은 최근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정원 문화의 확산을 위해 낙동강 둔치 유채단지에 ‘강나루 사계 정원’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창녕군은 기존 강나루 사계 정원을 수국정원...

인천 어린이집 D등급 비율 3.42%…전국평균 웃돌아

인천에서 ‘상당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은 어린이집 비율이 타 시·도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의 퇴직률은 전국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파...

윤재옥 “의대정원 확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대화로 해결하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의료인력 확충으로 인한 의대 정원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 회의에서 “...

노동부, 잇단 사망사고 낸 현대건설·대우건설 전국 현장 일제감독

고용노동부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의 전국 모든 시공 현장에 대해 이달과 내달 중 일제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건설사 현장에서 중대재해로 5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자 정부가...

[단독] SPC 계열사 산재 피해 한 달에 13명꼴…10곳 중 8곳 법 위반

최근 근로자들의 ‘끼임 사망 사고’가 잇따랐던 SPC그룹 계열사에서 최근 5년6개월(2018년~2023년 6월) 간 총 853명의 산업재해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 달...

신원식 “9·19합의 반드시 폐기돼야”…‘文 모가지’ 막말 사과 안해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9·19 남북군사합의에 대해 “개인적으로 반드시 폐기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신 후보자는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

‘조은결 군 스쿨존 사망사고’ 버스기사 징역 6년…유족 오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우회전 정지 신호를 위반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조은결 군을 치어 숨지게 한 버스기사가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14일 수원지법 형사12부(황인성 부장판사)는...

이종섭 후임 유력 신원식…뇌관은 ‘부대원 사인 조작’ 의혹?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2일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력한 후임 장관으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거론되는 모습이다. 다만 신 의원은 과거 중대장 시절 부대원의 사...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로 289명 사망…지난해 대비 소폭 감소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로 숨진 근로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재해조사 대상 사고 사망자는 289명으로,...

고용부, ‘7번째 노동자 사망 사고’ DL이앤씨 압수수색

고용노동부가 잇따른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건설사 DL이앤씨(옛 대림산업)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29일 고용부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이날 오전부터 DL이앤씨 서울 본사...

‘끼임 사망’ SPL법인·전 대표 중대재해법 위반 불구속기소

검찰이 지난해 10월 발생한 SPC계열사 경기 평택 SPL 제빵공장 끼임 사망사고와 관련해 전 대표이사 등을 재판에 넘겼다.25일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2부(김윤정 부장검사)는 강...

‘형량 무겁다’ 오투약으로 영아 사망케한 간호사들 항소했다 ‘기각’

영아 오투약 사망사고를 내고 이를 은폐한 간호사들이 실형을 선고받고 형량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모두 기각됐다. 광주고등법원 제주형사1부(이재신 부장판사)는 23일 업무상 과실...

국방장관, 채 상병 의혹에 “확신 갖고 결재한 것 아냐…외압 없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수사단의 고(故) 채수근 상병 사망사고 조사 결과 보고서를 결재한 후 바로 다음날 번복한 것과 관련해 “결재할 때 (혐의 등에) 확신이 있었던 건 아니...

‘끼임사망 사고’ 샤니에 질타 쏟은 의원들…“경보음 왜 안 울렸나”

SPC계열사 샤니공장에서 발생한 끼임사고 당시 반죽배합 기계에서 울려야 할 경보음이 울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S...

채 상병 수사에 ‘윗선’ 개입했나…해병대發 내부고발 일파만파

‘고(故)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 수사’와 관련해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군 검찰에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국방부로부터 사건을 축소하라는 외압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국...

‘보직해임’ 해병대 수사단장 “채상병 사망 수사, 尹대통령 지시 따랐다”

고(故) 채수근 상병 사망 사고 조사와 관련해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보직해임된 해병대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이 군 통수권자인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수사를 ...

지뢰폭발·총기오발로 숨졌는데 변사 처리…“41명 순직 재심사”

1955년 군 복무 중 지뢰 폭발과 총기 오발 등으로 숨졌지만 '병·변사'로 처리된 41명이 순직 재심사를 받을 전망이다.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