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건설 사망자 63명…한화·현대엔지니어링 최다

올해 2분기 전국 건설현장에서 숨진 근로자는 6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명 증가한 결과다.국토교통부는 26일 올해 2분기(4~6월) 건설사고 사망자가...

댐 넘친 괴산 찾은 여당…윤재옥 “특별재난지역 선포, 당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북 괴산군을 비롯해 경북 지역을 찾아 수해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임시 거처로 대피한 주민들을 위로했다.윤 원내대표는 16일 ...

검찰, ‘9번째 상습 음주운전’ 50대 구속기소…전남 첫 차량 압수도

검찰이 상습 음주운전을 한 50대를 구속 기소하고 차량을 압수했다. 전남 첫 상습 음주 운전자에 대한 차량 압수 사례다. 광주지검 장흥지청(지청장 장인호)은 누범기간 중에 만취상태...

음주운전에 칼 빼든 검·경…사망사고 내거나 재범시 ‘차량 몰수’

음주운전으로 중대한 인명 피해를 내거나 술을 마시고 상습적으로 운전대를 잡은 경우 차량을 압수 또는 몰수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28일 대검찰청과 경찰청은 음주운전 범죄자의 차량...

급발진 사망사고 피고인 ‘무죄’…法 “차량 결함 의심 여지 충분”

차로 사람을 치어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가 법원에서 차량 결함 가능성을 인정받아 무죄 판결을 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 김정헌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

‘노동자 추락사’ 인천항만공사 전 사장, 법정구속

최준욱 전 인천항만공사(IPA) 사장이 갑문 노동자 추락 사망과 관련 법정 구속됐다.인천지법 형사1단독 오기두 판사는 7일 선고 공판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 전 ...

수차례 안전조치 경고 무시…‘근로자 추락사’ 건설업체 대표 기소

검찰이 서울 서초동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추락사와 관련해 건설업체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 지역 최초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기소 사례다....

멕시코 대통령, 또 “韓 펜타닐” 언급…왜?

멕시코 대통령이 마약 펜타닐 원료물질 반입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중국과 더불어 한국에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멕시코 정부가 펜타닐 문제와 관련해 한국을 거론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선처하기엔”…음주운전 재판 중 재범으로 사망사고 낸 20대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을 기다리던 중 재차 음주운전을 해 보행자 사망 사고까지 일으킨 20대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강민수 판사)은...

“아프다” 아이의 마지막 말…또 스쿨존 참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에서 또 초등생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우회전 신호등까지 설치돼 있었지만 사고를 낸 버스기사는 이를 보지 않았고, 결국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아이...

“아빠하며 올 것 같아” 법정서 오열한 ‘스쿨존 음주 뺑소니’ 유족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서울 강남의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피고인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유족은 법정에 직접 출석해 엄벌을 탄원했다...

‘스쿨존 사망사고’ 60대 前공무원, 음주운전 상습범이었다

대낮부터 만취해 운전하다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돌진해 배승아양(9)을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조사 과정에서 60대 운전자 A씨의 과거 음주운전 ...

‘1년에 4명 사망’ 세아베스틸, 안전법 위반 592건 적발

근로자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세아베스틸에 대한 노동당국의 특별감독 결과 수백 건의 안전 관련 법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고용노동부는 지난 1년간 총 3건의 중대재해로 근로자 4명...

김기현, ‘음주운전 방지 장치 의무화’ 발의…“재범률만 44%”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음주운전 위반 전력이 있는 운전자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 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하는 법안을 발의한다.30일 김 대표 측은 언론을 통해 다음달 1일 이 같은...

[이주의 법안]“배승아 참변 막아야”…음주운전자 신상 공개할 법안은?

지난 8일, 초등학생 배승아(9)양이 대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전직 공무원 A씨는 대낮에 만취 상태로 운전해 배...

안전 장치만 있었어도…올 1분기에만 ‘끼임 사고’로 16명 사망

노동당국이 끼임 사고 예방을 위해 끼임 사고 위험 업종을 집중 점검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6일 제8차 '현장 점검의 날'을 맞아 최근 중대재해...

스쿨존 음주운전 사망사고 시 최대 징역 26년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할 경우 가해자에 최대 26년의 징역형이 처해진다.25일 대법원 양형위원회(양형위)는 제123차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

“스쿨존 음주운전 9세 사망사고, 민식이법 보완해야”

최근 스쿨존 음주운전으로 9세 초등학생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새로운미래를위한청년변호사모임(새변)이 민식이법에 대한 보완 입법을 촉구했다.12일 새변은 성명서를 내고 “슬프고 비통...

윤 일병 9주기…여전히 진상규명 촉구하는 유족들

선임병들로부터 폭행과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숨진 고(故) 윤승주 일병의 9주기를 앞두고 유족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하며 진상규명을 촉구했다.6일 윤 일병의 유족은 군...

‘중대재해법 첫 판결’ 온유파트너스 대표, 징역형 집행유예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법인 대표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중대재해법 혐의 관련 첫 판결로, 법 시행 1년3개월 만이다.6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4단독(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