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이어 검찰도…尹 사건 무더기 각하 처분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재직 시절 직권남용 의혹으로 고발된 사건을 검찰이 일괄 각하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1부(정용환 부장검사)는 시민단체 사...

민주 “한동훈 딸 허위스펙 풀코스, ‘조국 기준’ 압수수색 해야”

더불어민주당이 '부모찬스'와 각종 스펙 논란이 불거진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과 관련한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측 “공수처, 무리한 기소”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불구속기소 된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측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결과에 유감을 표명했다.손 보호관 측은 4일 입장문을 내고 “공소심의위원회...

결국 용두사미…‘고발사주’ 의혹 尹·한동훈, 모두 무혐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에서 나란히 무혐의 처분됐다. 공수처는 의혹의 출발...

끝내 공포된 ‘검수완박’…무엇이 달라지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정국에 마침표가 찍혔다. 검찰청법 및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이어 3일 국무회의를 최종 통과하면서다. 검찰의 수사권을 대폭 축소하는...

尹정부서 반전 노리는 검찰…“뿌리만 있으면 꽃은 다시 핀다”

국회를 통과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공포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검찰이 새 정부 출범을 기점으로 법안에 대한 재반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 ‘2중대’ 오명 쓰나?…정의당의 ‘검수완박 딜레마’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27일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단독 의결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文대통령이 尹당선인과 직접 ‘검수완박’ 문제 협의해야”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은 현재 정국을 ‘강대강’ 충돌로 몰고 가고 있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직접 나서 문제를 해결할 것을...

‘검수완박’ 국면에 소신 발언으로 다시 부상한 ‘조금박해’

“경찰 견제할 장치를 거둬들이려는 시도다.” (조응천 의원)“이러니 ‘내로남불’ 소리를 듣는 것이다.” (금태섭 전 의원)“민주당이 제대로 반성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박용진 의...

민주당의 ‘나홀로 검수완박’…비판받는 3가지 이유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 법안을 4월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하자 각계각층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국민의힘뿐 아니라 법조계, 시민단체, 당내 소장파...

‘검수완박’에 태클 건 정의당…文정부 내 입법 ‘빨간불’

정의당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에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문재인 정부 내 입법을 완료하겠다는 민주당의 계획에 비상등이 켜진 셈...

‘검수완박’ 움직임에…권성동 “檢수사 여야 합의해 고치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움직임과 관련해 “검경 수사권 조정이 안착된 후에 그래도 검찰 수사에 문...

[인터뷰] 김경진 “文정부에서 파괴된 사법체계 원상복구가 가장 시급”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참모로 꼽히는 김경진 전 의원이 바라보는 새 정부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뭘까. 시사저널과 만난 김 전 의원은 “사법체계의 원상복구”라고 말했다. 김 전...

[단독] ‘짝퉁’ 골프채 받은 판사, 다음달 26일 첫 공판 열려   

알선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판사에 대한 재판이 본격 시작된다.7일 시사저널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지법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는 다음달 26일 알선뇌물수수와 정보통신망법 ...

문재인-이재명 수사 vs 윤석열 특검-검수완박

검찰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산업부와 전력 자회사에 대한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이 단행됐다. 이를 시작으로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경호차 셀카’ 논란으로 해촉된 조상규…기자회견서 ‘갑질 존재’ 주장

이른바 ‘경호차 셀카’ 논란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 실무위원에서 해촉된 조상규 변호사가 해촉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인수위 내부 갑질 등 논란을 폭로했다.조 변호사는 2...

與, 尹 ‘본부장’ 비리 의혹 특검법 발의…“검찰 중립성 의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이른바 ‘본부장(본인·부인·장모)’ 비리 의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측이 특별검사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에 윤 당선인 측은 “국민을 무시하고 부끄러움을 모...

공수처, 尹 ‘직권남용’ 2건 추가 입건…김학의·신천지 의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선 직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검찰총장 시절 직권남용 의혹과 관련한 고발 2건을 새로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다.24일 공수처는 지난 14일 시민단체...

사퇴설 일축한 김진욱 공수처장…“소임 다하겠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2024년 1월 임기까지 자리를 지키겠다는 뜻을 밝히며 사퇴설을 일축했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처장은 지난 16일 '사건사무규칙 ...

尹 인수위, 공수처 권한축소 “시급하지 않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공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권한 축소 문제는 후순위로 미루는 모양새다.20일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공수처는 보고대상에 없다”며 “(공수처 개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