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논하기 전에 대권 쟁취부터?

프랑스 대선이 4월22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의 공약과 쟁점이 프랑스 유권자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프랑스는 세계 5대 경제 대국으로서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라는 막강한 힘을 바탕...

문대성과 김용민, 그리고 비겁한 정당들

4·11 총선이 종반에 접어든 가운데 후보자의 자격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이런저런 흠결이 제기된 후보는 많지만, 여야의 두 후보가 대표적인 인물로 떠올랐다. 부산 ...

19대 총선 공천자 특징 분석 / 나이는 올라가고, 여성은 줄고…

19대 총선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평균 연령은 18대 총선에 비해 4.4세가량 높아졌다. 그 어느 총선보다 2030세대의 참여에 대한 각 당의 기대가 많이 반영되었음에도, 오히려 1...

[민심 풍향계] 이외수 삭발·조국 망사 스타킹은 가능할까

소설가 이외수씨는 최근 4·11 총선의 투표율이 70%를 넘으면 삭발하겠다고 했다. 서울대 조국 교수는 총선에서 통합진보당이 원내 교섭단체 기준인 20석 이상의 의석을 얻으면 망사...

국회의원이 되면? / 연봉 1억3천만원에 공짜 기차·비행기까지

2백46개 선거구에 9백27명의 선량(選良) 후보들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비례대표 후보들까지 합치면 약 1천명이 넘는 후보들이 3백석의 국회의원 자리를 향...

‘4·11 투표 혁명’ 이끈다

지난 2004년 이후 사라졌던 낙천·낙선 운동이 이번 4·11 총선에 다시 돌아왔다. 그 중심에는 ‘2012총선유권자네트워크(총선넷)’가 있다. 1천여 개 시민단체가 참여해 지난 ...

이 치사한 선거판을 아이들이 보고 있다

선거철이다. 총선과 대선이 한 해에 치러지니 올해에는 1년 내내 선거의 뜨거운 열풍 속에 살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 우리들을 정신 차리지 못하게 할지 전혀 예측이 안 된다. 전...

‘네 가지’가 없는 유권자 푸대접 총선

뭔가 이상합니다. 아귀가 제대로 맞지 않아 곳곳이 덜렁거리는 느낌입니다. 선거가 고작 20일도 남지 않았는데, 열기는커녕 짜증 나는 잡음만 뒤범벅입니다. 그나마 각 정당에서 내건 ...

엎치락뒤치락 표심, 어디로 흐를까

4·11 총선의 대진표가 짜여졌다. 새누리당이 지난 3월18일 2백31개 지역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했고, 야권 역시 3월19일 최종 경선을 통한 단일 후보를 확정하면서, 이번 선거...

제대로 맞붙은 강적들 피 말리는 진검 승부

■ 서울 강남 을 : 김종훈(새) vs 정동영(민)‘한·미 FTA’ 전도사와 저격수, 우역곡절 끝에 정면 대결 성사 진정한 선거는 ‘정책 대결의 장’이 되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표밭 가는 경제계 인사, 누가 있나

매번 총선에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던 인사들이 새롭게 출사표를 던지고 정치권에 합류한다. 이번 총선에도 새로운 인물들의 참여가 기대되었다. 특히 벤처 쪽에서는 나우콤 대표이사...

각양각색 군소 정당들 비례대표 ‘간판’들고 총선 앞으로

한국 정치는 ‘양당제’의 특성이 강하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라는 거대 양당이 헤게모니를 쥐고 있다. 자유선진당이나 통합진보당 등의 정당들이 변수로 등장하지만, 결국 여야 구도 ...

청년 비례대표도 ‘구태 정치’ 범벅

이번 19대 총선의 가장 큰 특징은 젊은 2030 세대를 선거판의 한가운데로 끌어들인 데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청년 비례대표 경선’이었다. 최근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예능...

‘묶음 판매’에 발 묶인 한국 정치

제품 판매 방식 중 하나로 묶음 판매 또는 결합 판매라는 것이 있는데, 영어로는 ‘번들링(bundling)’이라고 한다. 묶음 판매란 여러 개별 상품을 묶어서 패키지(package...

거물도, 신인도 ‘살얼음판 경주’

■ 서울 동작 을 : 정몽준(새) vs 이계안(민)현대중공업 오너와 현대 계열사 사장 간의 맞대결서울 동작 을에서는 현대중공업 대주주로서 실질적 오너인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와 ...

흔들리는 지각만큼 비틀대는 열도의 눈물

지난 3월14일 밤 일본 도쿄 인근에 규모 6이 넘는 지진이 잇따랐다. 또다시 대지진의 공포에 휩싸였을 터이다.지난해 3월11일, 규모 9.0의 지진이 일본 동쪽 해저에서 일어났다...

“젊고 참신한 사람 어디 없소?”

올림픽 영웅, 여고 학생회장 출신, ‘얼짱’ 주부 그리고 귀화 외국인까지. 4·11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참신한 새 인물을 찾으려는 여야의 인재 영입 경쟁이 뜨겁다. 여...

한 달 사이 20대 절반이 민주당에 등 돌렸다

총선을 앞둔 여야 정당이 표심을 향해 절박하게 손길을 내밀며 변화를 내세우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창당 직후 ‘컨벤션 효과’로 지지도에서 새누리당을 추월했으나, 최근 다시 하락세로 ...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안갯속 혈투’

■ 서울 종로 : 홍사덕(새) vs 정세균(민)6선의 친박계 좌장 대 4선의 야권 대권 잠룡의 ‘거물급’ 대결 종로가 다시 ‘정치 1번지’의 위상을 되찾고 4·11 총선의 격전지로...

“감동 트윗 원하세요?”‘SNS 과외’도 후끈

지난 1월 선관위는 SNS를 활용한 선거운동을 허용했다. 총선을 앞둔 정치인들은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선거를 승리로 이끄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동안 SNS를 등한시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