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상 자연 다큐/갯벌 탐사①] 강인한 생명체의 '천국'

환경 열악해 한정된 생물종만 생존…적응하면 '먹을 것' 천지 예로부터 우리나라 갯벌은 김이나 백합·바지락 등이 생산되는 매우 중요한 어업의 장(場)이다. 최근에는 수많은 생물과 철...

[시사 키워드] 수핵탈출증

허리 디스크를 가리키는 의학 용어인 수핵탈출증은 '신의 아들'이라고 불리는 고위층 인사 자제들이 병역 면제 수법으로 애용하면서 일반인에게도 그리 낯설지 않은 말이 되었다. 디스크는...

"잠들어라 넋이여, 함께 가자 생명이여"

'지리산 850리 도보 순례' 현장 중계①/현대사 비극 돌아보며 상생의 비전 모색분단 이후 처음으로 종교계가 손잡고 '지리산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불교 유...

'사회 관심 자원' 병역 면제 명단

■ 아버지 이름/지위/아들 이름/신검(년)/면제 사유 김용태/전 청와대 비서실장/김재○/1985/외상성 관절염 김용태/전 청와대 비서실장/김재○/1989/슬관성 내장증 슬후 김인영...

[제3신] 이 광적인 '직선 숭배'에서 벗어나야 한다(5월6일~7일)

경호강을 따라 남하한다. 5월6일, 일요일. 도보순례 나흘째. 그러고 보니, 단 하루도 공사 현장을 마주치지 않은 날이 없다. 곳곳에 새로 길이 뚫리고 있다. 새로 나는 길은 두 ...

숏다리가 롱다리에게 보내는 위로

"남성이 여성의 풍요함을 질투해서 가부장제라는 괴물이 생겨났듯이, 효율적이면서도 풍요한 몸매를 질투한 자들이 불안정하고 에너지 낭비적인 미의식의 모델을 만들어낸 것이 아닐까?" 어...

[제2신] 도보 순례는 자발적 유배 (5월4일~5일)

날이 흐린 것일까, 안개일까. 낯선 산골의 신새벽. 텐트 밖으로 나오자 바로 선뜩한 '자연'이다. 침낭 속에서 몇 번이나 뒤척였다. 오랜만에 지구 표면에 바싹 달라붙어 잠을 잤기 ...

[건강] 의자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

좌석 높이·경사, 등받이 각도 꼼꼼히 따져야…주부는 팔걸이 없는 의자 택해야 편리 〈바른 자세가 보약이다〉를 펴낸 김창규 박사는 "자세가 나쁘면 두통·만성 피로·가슴 통증·빈혈은 ...

생명체인가 세포덩어리인가

영국 '연구 허용' 이후 인간 배아 복제 둘러싼 논쟁 가열백혈병을 앓는 한 어린이가 있다. 담당 의사는 골수 이식만 하면 다른 아이들처럼 건강하게 오랫동안 살 수 있다고 했다. 그...

몸의 기둥 척추에 이상이 생기면

사람의 신경은 척추를 통과하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척추에 이상이 생기면 신경이 제대로전달되지 않아, 몸에 이상이 생긴다. 예를 들면경추 1번을 통과하는 신경은 두피·얼굴뼈·뇌·교...

뼈를 알고 뼈를 보니 뼈가 소중하네

근육 정착·기관 보호·생명 작용 등힘들고 궂은 일 도맡아어른 몸 속에들어 있는 뼈2백6개는 공기 같은 존재이다. 아주 중요한 일을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종종사람들은 그...

자세 바로 세우면 통증 가고 정력 온다

'나쁜 자세'는 두통·요통·디스크 등 만병의 근원지금 이 기사를 어떤 자세로 읽고 있는가. 혹시 허리를 굽히고, 머리를숙인 채 읽고있지 않은가. 만약 그렇다면 당장 허리를 펴고, ...

보건소 잘 이용하면 종합병원 안 부럽다

98년 2월 IMF 체제가 시작된 지 얼마 안되었을 때, 공정거래위원회에 뜻밖의 제소가 접수되었다. 보건소가 환자를 진료하는 행위를 서울시의사회(의사회)가 공정 거래에 관한 법률 ...

“뇌 유전자, 10년 안에 모두 발견된다”

생명의 신비를 밝히는 열쇠가 될 뇌 유전자 연구는 응용할 가능성이 방대해 선진국들이 연구 선점 경쟁에 돌입한 지 오래이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뇌 유전자 분석 프로젝트팀은 뇌...

‘니체만이 알았던 니체 ’

니체는 다면체였다. 그것도 굴러가는 다면체였다. 예술가 시인 철학자 시대비판가 정치철학자 미치광이 여성혐오자 나치의 국가철학자 형이상학자 포스트모더니즘의 전환점 니체는 규정되지 않...

인터넷 금연싸이트 운영하는 박정환씨

박정환씨는 세상 사람을 둘로 구분한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과 피우지 않는 사람. 그는 흡연을 범죄라고 판정한다. 스스로의 삶을 파괴하는 자해일 뿐 아니라,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해...

일본 황금 연휴를 난자한 17세들의 칼부림

17세 소년들이 일본의 ‘황금 연휴’를 피로 물들였다.일본에서는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 연휴가 겹치는 시기를 골든 위크(황금 연휴)라고 부른다. 해마다 이 때가 되면 일본에서는 ...

''수난의 철길'' 경의선ㆍ경원선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 지난 50년 동안 한반도의 남쪽은 ‘완벽한 섬’이었다. 특히 군사분계선으로 가로막힌 북쪽은 전세계에서 가장 완강한 ‘국경’이었다. 섬 아닌 섬에 사는 ...

새천년 첫 어린이날

소파 방정환이 어린이날을 제정할 때 ‘어린이’는 파격적인 신조어였다. 아해의 높임말이었다. 소파가 어린이라는 ‘새로운 인격’을 주창하게 된 배경에는 ‘어린이를 때리지 말라. 어린이...

‘풀뿌리 혁명’뒤에 운명의 두 여인 있었다

타이완 역사를 바꾼 천수이볜(陳水扁) 총통의 정치적 성공은 두 여인과의 숙명적인 만남에서 비롯되었다. 한 여인은 인간 천수이볜의 인성(人性) 형성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또 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