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을 청소하는 HDL 콜레스테롤 [강재헌의 생생건강]

54세 A씨가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총 콜레스테롤이 246mg/dl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HDL 콜레스테롤이 94mg/dl으로 높고, LDL 콜레스테롤은 126mg/dl으로...

“오미크론이 경증? 중환자 4000명 예측도” 

국내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유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월 들어 하루 수만 명의 감염자가 새로 발생한다. 이 같은 상황이 의료체계에 부담으로 작용하자 정부는 6...

술보다 더 무서운 간암의 복병 ‘간염’

매년 2월2일은 대한간암학회가 제정한 ‘간암의 날’이다. 국가암등록통계를 보면 2019년 기준 간암의 5년 생존율은 약 37%로 전체 암 생존율 약 70%의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

정말 다양한 가슴 통증의 원인들 [강재헌의 생생건강]

36세 사무직 남성이 일주일 전에 집 대청소를 한 다음부터 왼쪽 가슴에 통증이 발생했다. 뻐근하고 쑤시면서 결리는 듯한 흉통이 반복되었고, 숨을 들이마시거나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술도 열량을 따져 마시자 [강재헌의 생생건강]

37세 남성 A씨는 1년 전 이직한 후 체중이 8kg이나 늘어 고민이다. 새 직장에서 맡은 업무의 특성상 술자리가 많다 보니 음주 빈도도 늘고 운동할 시간은 줄어들었다. 하지만 술...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설 가족 모임 풍경 [포토뉴스]

코로나19는 설 가족 모임 풍경을 바꿔놓았다.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그만두더라도 요양시설에 있는 부모는 자녀를 투명 아크릴판을 사이에 두고 봐야 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

전국적으로 자가항원검사를 시행한다고?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PCR(유전자 증폭) 검사 역량이 부족해질 위기에 처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1월29일부터 전국 무증상자에 대한 선별검사를 자가항원검사로 시행하겠다고 ...

“2월에 닥칠 오미크론 충격에 대비, 전담병원 있어야”

모든 코로나19 시뮬레이션에서 동일한 결과가 나왔다. 전파 속도가 빠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우세종이 되면서 설 연후 이후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번진다는 것이다. 시뮬레...

내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 대장폴립 [강재헌의 생생건강]

52세 남성이 정기검진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면서 우측 결장에서 작은 폴립(용종)이 3개 발견되어 제거했다. 이 폴립은 조직검사 결과 선종으로 판정되었고, 3년 뒤 추가로 대장...

당신의 건강자산 가치는 얼마입니까?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심각한 위기는 무엇일까. 시험에 낙방했을 때도, 경제적으로 쪼들릴 때도 아니다. 자신의 건강을 잃을 때가 최대 위기다. 기업이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경영 전략...

2022년에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올해 코로나19 상황은 어떻게 전개될까. 외국에서는 팬데믹(대유행)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낙관론이 나온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비관론이 더 우세한 편이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본...

겨울철에 부고(訃告) 많다는 속설, 사실이었다 [강재헌의 생생건강]

12월 들어 부고가 많아진다고 느꼈는데 하루에만 지인 세 분의 가족 부고를 받기도 했다. 겨울철에는 부고가 많아진다는 속설이 있는데, 과연 사실일까?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

피로, 뚜렷한 원인 없으면 생활습관부터 교정하라 [강재헌의 생생건강]

피로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치거나 약해진 상태를 말한다. 피로는 대개 힘이 없고 쉽게 지치며 다른 일에 무관심해지는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다. 피로 유병률은 연구에 따...

얼굴·팔다리 이상 증상에는 즉시 응급치료 [강재헌의 생생건강]

56세 남성이 술자리를 가진 다음 날 아침 왼쪽 팔과 다리에 힘이 빠지고 발음이 어둔해져 119 신고를 통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이 남성은 30년 전부터 매일 한 갑 정도의...

유럽서 오미크론 대응 위한 4차 접종 시작…우리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은 영국에서 유입 3주 만에 우세종이 됐다. 국내에서도 2022년 1월께 오미크론이 유세종이 될 것으로 보는 전문가가 많다. 이렇게 확산세가 빠른 ...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게임 체인저’ 될까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먹는 치료제가 나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두 종류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백신으로 1차, 치료제로 2차 방어막을 구축할 ...

“나는 건강하다” 33.7% 한국, OECD 최하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 11월9일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Health at a Glance) 2021’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OECD 회원국의 건강과 보건의료...

2022년 주요 경제 전망 [데이터뉴스]

정부는 12월20일 발표한 ‘2022년 경제정책방향’에서 2022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3.1%로 제시했다. 2021년보다 성장률은 둔화하겠지만 소비·투자·수출이 개...

노년기 빈혈,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간 큰코 [강재헌의 생생건강]

73세 여성이 올해 들어 점점 기운이 없어지고 피로감이 커지며 걸을 때 숨이 차서 병원을 방문했다. 진찰과 검사 결과, 부적절한 식사로 인한 철분 결핍성 빈혈로 진단받았고 철분제 ...

50년 뒤 기대수명 90.9세로 ‘OECD 최상위권’⋯출산율은 꼴찌 [데이터뉴스]

약 50년 후 한국인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국민 중 가장 오래 살지만, 출생률은 가장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통계청이 12월13일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