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 영아 성폭행·살해범, 2심서 무기징역…“영구 격리해야”

생후 20개월 된 동거녀 딸을 성폭행하고 잔혹하게 학대 살해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대전고법 형사1-1부(정정미 부장판사)는 27일 아동학대 살해와 13...

‘조건만남 성관계 직후 강간’ 20대男…‘무죄’→‘실형’

10대 여성과 조건만남으로 성관계를 가진 직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무죄를 선고한 1심과 달리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19일 서울고등법원 형사9부...

내 손으로 내가 정의를 구현한다

올 상반기 뮤지컬 공연계에서 가장 흥행한 작품 하나만 꼽는다면 《데스노트》일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좌석 간 거리 두기가 해제된 이후 1300석 규모의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김해24시] 김해시, 드론 활용 벼 직파재배 신기술 확대 보급

경남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재배 신기술 확대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센터는 부원동 전산쌀작목반 논에서 농업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드론 직파 시범을 보였다...

‘첫출근 알바생 강간 시도’ 50대 포차 사장, 징역 2년 선고

첫 출근한 아르바이트생과 가게에서 술을 마시던 중 성폭행을 시도한 50대 퓨전포차 사장이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 받았다.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합의12부(이종채 부장판사)는 29일 ...

“아무도 안와, 조용히 끝내자”…미성년자 술먹여 성폭행한 20대 징역형

15세 청소년에게 술을 권한 뒤 강간한 혐의를 받은 20대 남성에게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 형사1부(황승태 부장판사)는 아...

제주서 자국 동포 납치·성폭행한 中 불법체류자들에 ‘중형’

제주도에서 법무부 직원을 사칭해 불법 체류중인 중국인 여성을 납치한 후 성폭행한 불법체류 중국인 남성 2명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부(진재경 부장판사)는 7일...

“러軍, 우크라 여성 몸에 ‘나치’ 낙인 새기고 강간·살해”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민간인 학살 정황이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한 하원의원은 나치 문양이 새겨진 채 살해 당한 여성 시신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4일(현지 시각) 우크...

가출 청소년 상대 성착취물 제작한 30대男, 2심서도 징역 7년

중학생인 가출 청소년에게 성착취물 제작, 강제추행 등의 성범죄를 자행한 3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 받았다.1일 서울고등법원 형사8부(배형원·이의영·배상원 부장판사)는 아...

대법, ‘부하 해군 성폭력’ 2명에 무죄와 파기환송…“시대 역행한 판결” 비판

부하 여군을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해군 장교 2명에 대해 31일 대법원이 각각 무죄와 파기환송을 선고했다.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10개 단체...

‘남아만 골라 성착취’ 최찬욱, 항소심서 양형부당 호소

남자 아동·청소년만 골라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하거나 성추행해 징역 12년을 받은 최찬욱(27)씨가 항소심에서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호소하고 나섰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정정미 부장...

10대 자매 상습 성추행한 70대 목사에 징역 7년

자신이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목사가 징역 7년을 확정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청소년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할아버지 애 낳을 13세 구함”…여고 앞 현수막, 범인 잡았다

대구의 한 여자 고등학교 앞에 ‘아이 낳고 희생할 여성을 구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한 50대 남성이 불구석 입건됐다.대구 성서경찰서는 9일 A(남·59)씨를 옥외광고물법 위반...

‘검사 윤석열’ 패소 사건 15건 전수분석...검찰권 남용의 비극인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검사 시절 담당한 모든 1심 사건 중 무죄 또는 공소기각이 난 사례가 총 15건(병합사건 제외)으로 확인됐다. 검찰 입장에선 피고인 측을 상대로 사실상 ...

구로 ‘신변보호 여성 살해’ 용의자, 인근 야산서 숨진 채 발견

경찰의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범죄피해자 안전조치(신변보호)를 받던 40대 여성을 살해하고 도주한 용의자가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서울경찰청은 15일 오전 10시52분경 ...

또 신변보호 받던 여성 숨져…경찰, 50대 용의자 추적

경찰의 범죄피해자 안전조치(신변보호)를 받던 40대 여성이 접근금지 명령 대상으로 추정되는 용의자의 흉기에 찔려 숨졌다.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전날 오후 10...

심리상담 중 성추행한 상담사…알고 보니 ‘전자발찌’ 찬 상태였다

심리치료센터에 상담하러 온 피해자를 성추행한 심리상담사가 과거 강제추행·강간 등 혐의로 두 차례 복역했었고 사건 당시 전자발찌도 부착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원심에 이어...

헌재 “준강간죄 요건인 ‘항거불능’ 개념은 합헌”

사람의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해 간음하거나 추행한 자를 각각 준강간죄, 준강제추행죄로 처벌하는 형법 299조의 ‘항거불능’ 개념이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

‘박사방’ 공범 남경읍, 징역 15년 선고 판결에 불복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해 텔레그램 '박사방'에 유포한 조주빈(27)을 도운 공범 남경읍(31)이 징역 15년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28일 법...

‘인권변호사’인가 ‘데블스 에드버킷’인가…이재명 수임사건 전수분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성남 인권변호사’ 활동 시절 살인, 강간, 폭행 등 형사사건 50여 건을 변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에는 기존에 변호를 맡아 논란이 된 ‘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