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로 “성관계하자”…여중생 2명 성폭행한 라이베리아 공무원들

검찰이 여중생 2명을 호텔로 유인해 성폭행 한 혐의 등을 받는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에 징역 9년을 구형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부산지방법원 형사5부(박무영 부장판사)...

[마약 해방 일지] ‘틱’ 증상부터 강력한 환각까지…‘유아인 사건’으로 재조명된 마약 부작용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3월7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명 영화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유아인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과 관련해 수...

美 여대생 실종사건 27년만에 살해 용의자에 종신형 선고

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대학에서 신입생이었던 여학생이 실종된 지 27년 만에 살해 용의자가 종신형을 선고받았다.10일(현지시각) AP통신과 LA타임스 등에 따르면, 캘리...

檢, JMS 정명석 구속기간 만료에 추가 기소 검토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씨의 여신도 준강간 혐의 사건이 구속만료 예정임에 따라 검찰이 정씨에 대한 추가 기소를 검토 중이다.10일 대전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여신도...

인권위원장, ‘세계 여성의 날’에 “비동의 간음죄 도입해야”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비동의 간음죄 도입’ 등 국제기구 권고를 이행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송 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한국이 경제적으로 선진...

“술이 웬수” 인천 현대시장 불지른 40대, 상습범이었다

방화로 인천 현대시장 점포 47곳을 태운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구속기로에 섰다. 범행동기 등을 묻는 질문들에 침묵하던 그는 피해 상인들을 향해 “미안합니다”라고만 밝혔다.남성...

“JMS 미행·협박에 전기충격기 구비”…공포 시달렸던 다큐 제작진

여성 신도 상습 성폭행 등 혐의를 받는 정명석(78)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를 둘러싼 의혹을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의 연출자가 JMS...

‘女신도 성폭행’ 부인하는 JMS 정명석, 검찰총장까지 나섰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외국인 신도 성폭행 혐의를 받는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77)에 대한 철저한 공소유지를 지시했다. 이 총장은 6일 오전 대검찰청에서 이진동 대전지검...

김근식, ‘화학적 거세’ 구형에 “檢, 언론플레이”

검찰이 16년 전 아동 강제추행 혐의로 뒤늦게 재구속된 김근식(55)에게 징역 10년, 성충동 약물치료(화학적 거세) 10년 등을 구형했다. 김근식 측은 반성 사실을 앞세우면서도 ...

김현숙, 비동의간음죄 철회 논란에 “한동훈 입김 때문 아냐”

여성가족부가 최근 비동의 간음죄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했다가 발표 반나절 만에 ‘법률 개정계획이 없다’고 번복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김현숙 여가부 장관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입...

만취女 모텔 끌고가던 중 추락사시킨 40대, ‘절반 감형’ 확정

자신이 운영하던 스크린 골프장 여성 회원을 성폭행하려 모텔로 끌고가던 중 추락사를 야기한 40대 남성이 징역 5년형을 확정 받았다. 항소심서 절반으로 감형됐던 형량이 그대로 확정된...

‘비동의간음죄’ 논란이 불러온 ‘성적 자기결정권’의 첫걸음 [배정원의 핫한 시대]

최근 여성가족부가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27년)으로 형법 제297조 강간죄의 구성 요건을 ‘비동의간음죄’로 개정하겠다고 했다가 법무부의 반대로 9시간 만에 철회해 ...

법무부, ‘중곡동 살인사건’ 재상고 포기…“국가 잘못 인정”

지난 2012년 전자발찌를 찬 서진환이 30대 여성을 살해한 ‘서울 중곡동 살인사건’의 피해자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 대해 법무부가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기로 했다.법무부는...

“속죄하며 살겠다”…‘청주 계부 성폭행’ 묵인 친모, 뒤늦은 눈물

계부에게 성폭행 당한 후 극단 선택했던 친딸의 피해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혐의를 받는 50대 친모가 “속죄한다”며 법정서 눈물을 보였다. 반면 검찰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초래...

러軍과 싸우는 러시아인들…우크라 편에 선 이유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조국 러시아를 상대로 싸우는 러시아인들의 이야기가 처음으로 소개됐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2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군 소속으로 참전 중인 ‘자유...

‘AI 판사’ 현실 되나…대만 법원, 인공지능 양형정보시스템 가동

대만 최고법원인 사법원이 인공지능(AI) 양형정보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7일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사법원은 전날 형량을 정하는 양형의 적절성에 대한 각계...

檢, 김근식 ‘화학적 거세’ 추진한다

검찰이 연쇄 아동 성범죄자 김근식(55)의 ‘화학적 거세’를 추진한다. 김씨에 대한 정신감정 결과서에는 성충동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3일 법조계에 따...

“러시아에 납치된 우크라 어린이들 포르노 제작자에 팔려가”

러시아에 끌려간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아동 포르노물 제작자에게 팔려가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AFP통신에 따르면, 2일(현지 시각) 드미트로 루비네츠 우크라이나 의회 인권위원은 러...

전자발찌 찬 성범죄자에 잔혹 살해된 주부…11년 만에 ‘국가배상’

2012년 8월20일, 두 자녀를 유치원 통학버스에 태우고 돌아온 길이었다. 집으로 온 엄마를 기다리고 있던 건 흉기를 든 전과 11범의 성범죄자였다. 성폭행을 목적으로 가정집에 ...

女 2명 성폭행했는데…여성 구치소 수감된 트랜스젠더에 英 ‘발칵’

여성을 상대로 2건의 성폭행 범죄를 저지른 트랜스젠더가 여성 교도소에 수감된 사실이 알려지며 영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29일(현지 시각) 더 타임스·가디언 등 영국 현지 언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