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73명 성착취물 3200개 제작한 軍 장교의 죗값

온라인 채팅을 통해 청소년 약 70명에게 접근해 신체 노출사진 및 영상 등 성착취물을 제작케한 전직 육군 장교에게 징역 16년이 선고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제2...

女종업원들에 ‘개사료·배설물’ 먹인 포주 자매, 2심 감형 이유보니

성매매 여성들에게 개사료나 배설물을 먹이는 등 기소 혐의만 16개에 달하는 포주 자매가 2심서 각각 감형 받았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 형사1부(김형진 부...

檢, ‘JMS 2인자’ 등 6명 구속영장 청구…정명석 성범죄 조력 혐의

검찰이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의 ‘2인자’로 통하는 정아무개씨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검찰청은 전날 정씨의 준유사강간 등 혐의에 대한...

‘여중생 감금·성폭행’ 라이베리아 공무원들, ‘징역 9년’에 항소

부산에서 초면인 여중생 2명을 호텔로 유인 및 감금해 성폭행한 혐의로 1심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던 라이베리아 국적 공무원 2명이 불복 항소했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라이베리아...

“건달 생활하다가”…하루종일 전자발찌 차던 남편의 황당 해명

탈북인 아내가 과거 성범죄 경력을 속인 남편을 상대로 제기한 혼인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10일 대한법률구조공단 등에 따르면, 전주지방법원(최지봉 판사)은 지난 2월 탈북인 여성 ...

끝내 반성없던 ‘여중생 성폭행’ 라이베리아 공무원들이 받은 죗값

부산에서 여중생 2명을 호텔로 유인·감금해 성폭행한 라이베리아 국적 공무원 2명이 1심에서 각각 징역 9년을 선고 받았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방법원 형사5부(장기석 부장판...

김근식, ‘징역 3년’ 추가에 불복…檢과 ‘쌍방 항소’

17년 전 13세 미만 아동 강제추행 혐의 등이 추가로 인정돼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연쇄 아동 성폭행범 김근식(55)이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 검찰 측의 불복 항소 직후 이뤄...

뜨거워진 복수극 콘텐츠, 뮤지컬로 확대될까

지난 연말 시즌1이 처음 공개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가 얼마 전 시즌2를 내고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작품은 고등학교 시절 다섯 명...

계속되는 피해자 호소…JMS 정명석, ‘성폭행 혐의’ 추가 송치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의 추가 성범죄 혐의 사건이 검찰로 송치됐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한국인 여신도 3명으로부터 접수한 추...

‘아동 강제추행’ 연쇄 성범죄자 김근식, 1심서 징역 3년 선고

17년 전 아동강제추행 등의 혐의가 드러나면서 출소 하루 전 재구속된 연쇄 성범죄자 김근식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31일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송인경 부장판사)는 ...

《나는 신이다》, 시선 끌기엔 성공했지만 선정성 더 부각돼 [김동진의 다른 시선]

사이비 종교집단 ‘JMS’를 고발하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최근 대중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동시에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 자칭 메시아라는 남성 교주 정명...

JMS 정명석 수련원·주거지 압수수색…성범죄 조력자도 겨눈다

정명석(78)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의 여신도 대상 성범죄 혐의를 수사중인 검·경이 JMS 수련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검찰청...

“사진 보고 예쁜 사람 불러 면회”…JMS 정명석 ‘호화 수감’ 논란

여성 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78)이 구속 기간 동안 하루 한 번 이상 외부인과 접견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JMS 신...

‘증인 전원 불출석’ JMS 정명석 재판 파행…檢 “지연 전략”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의 여신도 준강간 등 혐의 사건 재판에서 정씨 측 증인 5명이 모두 불출석 했다. 재판부와 합의한 증인신문을 정씨 측이 거부한 데 따른 것으로 ...

민변 출신 아가동산 변호인, 과거 JMS 변호 맡았다

최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에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아가동산 측 변호인이 지난 2001년 아가동산과 1999년 기독교복음선교회(JMS)가 각각 가처분 신청을 냈을 ...

JMS 정명석 조력자로 지목된 ‘J언니’…실체 드러날까

경찰이 정명석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의 추가 성범죄 의혹 관련 피해자들에 대한 1차 조사를 완료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20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관계자는 정...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는 왜 파문을 키웠나

넷플릭스 8부작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정명석 총재, 오대양 사건, 아가동산 김기순,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등에...

역풍 의식? 지연 전략?…JMS 정명석 변호인 대거 사임

신도 성폭행 혐의를 받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들이 줄지어 사임 의사를 밝혔다. 법무법인 윈은 17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나상훈 부장판사)에 변호인...

‘우발적·반성 고려’ 감형 받은 건물주 살해 40대 스토킹범

만남을 거부한 여성을 쫓아 빈 원룸에 몰래 숨어 지내다 건물주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징역 30년형을 확정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16일 살인과 특수건조물 침입,...

‘사망’ 대구 여대생 속옷서 나온 DNA…25년간 처벌 피한 스리랑카 용의자

25년 전 발생한 일명 ‘대구 여대생 사망’ 사건의 성폭행 범인으로 지목됐으나 우리나라서 무죄를 확정받았던 스리랑카인이 현지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게됐다. 스리랑카 검찰이 상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