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해경, 이번엔 성폭행 의혹…공직기강 구멍 뚫렸나

경찰이 현직 해양경찰 간부를 성폭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해경들의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잇따라 터지면서 공직기강에 구멍이 뚫린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시사저널 취재내용...

무엇이 중국을 건드렸나...다시 보는 빈과일보의 ‘촌철’

“G7의 칼 5개가 중국의 군사화 자극할까?(G7五劍指中國 對抗會否軍事化?)”지난 6월15일 빈과일보가 게재한 칼럼 제목이다. 여기서 5개의 칼이란 △중국의 반시장 정책 비판 △코...

추미애 ‘反페미’ 발언 비판에 “‘페미의 극단화’를 경계하는 것”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9일 “말의 맥락도 무시한 채 나를 반페미니스트로 몰아가려는 의도가 무엇이냐”며 “내가 문제 삼은 것은 남성 배제적 ‘페미의 극단화’를 경계하는 것”이라...

마스크 벗은 최찬욱 “노예놀이 호기심에 시작…구해줘서 감사”

미성년자를 성추행하고 성 착취물 제작·유포 혐의를 받는 최찬욱(26)이 "인터넷에서 노예와 주인놀이 하는 걸 보고 호기심에 (범죄를) 시작했다"고 말했다.24일 아동·청소년 성 보...

“알몸 사진 보내봐” 여성인 척 미성년자 성착취한 최찬욱

7000개에 달하는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보관하거나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최찬욱(26)의 신상이 공개됐다. 최찬욱은 여성으로 가장해 남자아이 등 미성년자에 접근한 뒤 유사강간을...

성폭행 피해 여군, 그는 왜 유엔을 찾을 수밖에 없었나

한 사람이 군대 내 성폭력 피해를 겪었다. 피해를 호소할 시스템은 존재했지만, 현실에선 작동하지 않았다. 조직의 방조와 은폐는 치밀했다. 그 사이 피해자는 삶을 잃었다. 그제야 책...

대법원 양형위 “아동학대·성범죄 양형기준, 내년 4월까지 정비”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아동학대와 성범죄 등의 처벌 수위가 지나치게 낮다는 여론을 반영해 양형기준을 손보기로 했다. 양형기준이 없는 벌금형과 개인정보 범죄는 사회적 요청을 반영해 새 ...

‘제자 성폭행’ 혐의 前 경희대 교수, 징역 4년에 “과하다” 항소

술을 마시고 정신을 잃은 대학원생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전직 경희대 교수가 “형이 가혹하다”며 항소했다. 이에 맞서 검찰도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3일 법원...

“너 오늘 킬한다” 했던 ‘인천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 결국 ‘감형’

“너 오늘 킬(Kill)한다”며 후배에게 술을 먹이고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남중생 A(15)군과 B(16)군이 각각 장기 4년에 단기 3년을 선고받았다. 항소심에서 감형된 것이다...

“이해하기 어렵다”…법원도 혀 내두른 ‘동갑 성폭행’ 중학생들

여중생에게 정신을 잃을 때까지 술을 마시게 한 뒤 성폭행하고 나체사진을 촬영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중학생 2명이 항소심에서 징역 4년 단기 3년형을 받게 됐다.서울고법 형사...

전자발찌 끊은 그놈, 3시간 전 성폭행 저질렀다

부산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 20대 남성이 도주 3시간 만에 잡혔다. 전자발찌를 끊기 전 남성은 한 원룸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 하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부산 동래경찰서는...

영남대, ‘교수 강간 논란 은폐’ 의혹에 “사건 덮은 적 없다”

교수의 강간 의혹에 더해 사건 은폐 논란에 휩싸인 영남대학교가 사건을 은폐하려 시도한 적 없다며 철저한 자체 조사를 약속했다.영남대는 13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우리 대학교 구성원...

‘단체대화방서 여경 성희롱 의혹’ 현직 경찰들에 전보 조치

SNS 단체대화방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동료 여경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경찰관 3명이 전보조치됐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청문감사실 소속 A경위, 서울의...

“인종차별 없다”는 영국 보고서, ‘백인 우월주의’ 민낯 드러내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유럽 전역으로 본격 확산하기 전인 지난해 2월, 영국 런던 번화가 옥스퍼드 거리에서 영국 유학 중인 싱가포르 국적 대학생 조나단 목이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 영...

“여경이 뒤탈 없다” 단톡방서 동료 성희롱한 ‘막장’ 경찰관들

현직 남성 경찰관들이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을 통해 동료 여성 경찰관을 성희롱했다는 신고가 경찰청에 접수됐다. 단체 채팅방에서 여성 경찰관의 실명을 언급하며 성적인 발언과 성범죄를 언...

女후배 텀블러에 몰래 정액 넣고도 고작 벌금 300만원…왜?

여성 후배의 텀블러에 자신의 정액을 몰래 넣은 40대 남성 공무원이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성폭력 성격이 강하지만 타인의 신체를 대상으로 범행을 벌이지 않아 ‘재물손괴’가 ...

‘범죄소년’ 줄었는데, 형사처벌 안 되는 ‘촉법소년’ 늘었다

최근 5년(2015~2019년)간 범죄를 저지른 만 10세 이상~14세 미만의 ‘촉법소년’이 매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촉법소년 연령 하향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지만, 한편...

이준석 “與, 젠더 때문에 졌다” vs 진중권 “선동적 어법”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젠더 갈등과 관련해 직접 얼굴을 맞대고 다시 설전을 이어갔다.두 사람은 2일 밤 20대 남성의 표심을 주제로...

“나는 스토커이자 강간마” 범행 예고 허위로 올린 20대男

트위터에 자신을 스토커 혹은 강간마라고 소개하며 성범죄 예고글을 올렸던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8단독(판사 성준규)은 협박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출범…전국 광역지자체 최초

광주시가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출산과정 전반에 대해 지원하는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가 전국 광역지자체 중 처음으로 시행된다. 사업은 입원아동돌봄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