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노마스크’ 하루 앞…“출퇴근 땐 착용 권고”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하루 앞두고 서울시가 생활방역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월요일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시민들...

경찰, ‘18차례 출석 불응’ 박경석 전장연 대표 체포

경찰이 장애인 권리 예산 확대 등을 요구하며 지하철 탑승 시위를 주도해 온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를 체포했다.17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

“반년 지났는데도 그대로?”…표류하는 재난안전법·스토킹처벌법

‘이태원 참사’와 ‘신당역 사건’이 발생한지 반 년이 흘렀다. 당초 국회에선 해당 사태들의 원인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재난안전법)’과 ‘스토킹범죄의 처벌에 관한 법(스토킹...

대전 버스·지하철서 20일부터 ‘노마스크’…일부 약국 포함

정부가 이달 20일부터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허용한 가운데 대전시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인 대중교통과 일부 약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자율...

20일부터 대중교통서도 마스크 벗는다

오는 20일부터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된다. 다만 감염취약시설인 의료기관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15일 한창섭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

이정미 “대중교통 요금 300원 인상, 오세훈식 고통전가”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 300원 인상안에 대해 “오세훈식 고통 전가”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상무집행위원회의에서 “서민에게만 부담을 떠...

출퇴근 지하철 다시 멈추나…전장연, 탑승시위 재개 예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지난달 기획재정부와 서울시에 요구한 사항들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오는 23일 지하철 탑승시위 재개한다고 예고했다.13일 전장연은 이날 오전 서울 지...

인천 전세사기 피해자들 “정부 추가 지원책 미흡…사각지대 여전”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를 위한 정부의 추가 지원책이 발표된 가운데, 피해자들은 이번 지원 방안 역시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보완을 촉구했다.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대책위원회는 10일...

서울 대중교통 요금 300원 오르나.. 서울시의회, 조건부 동의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가 서울시가 제안한 지하철, 시내버스 요금 인상안에 대해 조건부 동의했다. 10일 서울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지난 7일 임시회 회의를 열어 ...

‘쓰는 사람 못 봤다’…공유 전기자전거 이용자 99% ‘안전모 미착용’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안전모를 착용하는 이용자는 100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수도권 내 7곳 40개소에서 전기자...

코레일에 역대 최대 과징금…40일 만에 19억원 추가 부과

국토교통부가 40일만에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과징금을 추가 부과했다. 지난해 발생한 철도 작업자 사망사고 2건과 수서고속철(SRT) 운행에 대거 차질을 준 통복터널 전차선 단전사...

여성 인구가 1000만 명 더 많다…‘男 징집’ 비상 걸린 러시아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인구를 급감시켜 러시아를 ‘인구 악몽’으로 몰아넣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4일(현지 시각) 영국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러시아에서는 지난 3년간 전쟁과 질병,...

빨간 풍선 스티커가 화장실에 붙은 이유

서울 지하철 주요 역사 275곳에 있는 공중화장실 남자 소변기에 빨간 풍선 스티커가 붙었다. 이 스티커에 소변이 닿으면 빨간색이 사라진다. 풍선은 늘었다 줄었다 하는 방광을 의미하...

“더 이상 버틸 힘 없다” 경산시 버스회사들 경영악화 ‘절규’

경북 경산시 소재 버스회사들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인근한 대구시, 영천시와 환승제로 통합됐지만 지자체의 지원면에서 천양지차를 보이고 있고 승객까지 감소하면서 존폐의 기로에 서 있...

‘청년 탈모 지원’ 난색 표한 서울시 “탈모약으로 해결 안돼”

서울시가 청년 탈모 지원 방안을 두고 “다른 질병과의 형평성 논란의 여지가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3일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

전장연 “서울시의 탈시설 조사는 표적 수사”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서울시의 탈시설 조사를 두고 “표적 수사”라며 중단을 촉구했다.전장연은 27일 1호선 시청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 탈시설 전수조사는...

“미안하지만 ‘공짜 지하철’이 있어 다행입니다”

빡빡한 출근시간을 갓 넘긴 오전 9시30분. 신창행 1호선 열차에 모자를 쓰고 배낭을 둘러멘 여행자들이 하나둘 몸을 싣는다. 도심과 멀어질수록 듬성해지는 일반 좌석과 달리 양 끝 ...

[시사저널 여론조사] 국민 절반 이상 “노인 무임승차 제도 변경 ‘찬성’”

‘노인을 위한 나라’는 과연 어떤 나라여야 할까. ‘나이 듦’은 ‘누구나’ ‘언젠가는’ 반드시 마주할 수밖에 없는 일이다. 대한민국은 2025년 고령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20...

“노인 탄다고 전기 더 드나” vs “비행기 빈자리엔 무료로 타도 되나”

“노인들 때문에 지하철 칸이 증설됐나요? 지하철 전기료가 더 듭니까? 적자 책임을 노인들에게 전가하는 건 세대 갈등만 부추기는 구차한 트집입니다.” - 황진수 한국노인복지정책연구소...

서울교통공사 “전장연 불법 전단, 손해배상 검토”

서울교통공사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불법 전단으로 인한 피해를 입어 손해배상 요구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26일 서울교통공사는 “각종 스티커로 훼손된 역사환경을 일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