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필터링조차 없이 전해진 ‘황당무계 공약’들

’긴급생계지원금 가구당 1억원 지급’ ‘결혼수당 1억원 지원’ 등. 허경영 총재가 이끄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핵심 공약에 소요되는 예산은 총 2800조원. 한 해 국가 예산의 8배에...

김형오 압박 통했나…미래통합 김광림‧최교일 불출마 선언

TK(대구‧경북) 지역 현역 의원인 미래통합당 소속 김광림(경북 안동)·최교일(경북 영주·문경·예천) 의원이 20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대구 달서병에 공천을 신청한 강효상(비...

보수통합 D-1, 해결해야 할 3대 과제는?

4·15 총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권의 화두는 여전히 ‘보수 통합’이다.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등이 한데 모인 미래통합당이 오는 1...

TK에 도전장 던진 두 신진 “경북을 확 디비뿌겠다”

이번 21대 총선에서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TK(대구·경북) 지역을 바라보는 정치권의 눈길이 뜨겁다.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대구·경북 지역의 현역 의원 절반 이...

[총선-대구·경북] 한국당 텃밭에서 유승민·김부겸 살아남을까

패스트트랙 국회가 막을 내리면서 사실상 20대 국회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채. 이제 국민들은 새로운 국회, 새로운 정치를 기대하며...

황교안·유승민·안철수의 ‘동상이몽’·‘각자도생’

“미워도 합치고, 싫어도 합쳐야 한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한국당에 팔아먹으려고 새보수당을 만든 것이 아니다.”(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정치공학적인 통합 논의에...

‘보수 텃밭’ 대구의 변화 꾀하는 ‘50대 기수’들②

21대 총선을 앞두고 보수의 중심이자 자유한국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는 지금 팽팽한 긴장감이 돌고 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의석을 내주는 등 새누리당(한국당의 ...

‘보수 텃밭’ 대구의 변화 꾀하는 ‘50대 기수’들①

21대 총선을 앞두고 보수의 중심이자 자유한국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는 지금 팽팽한 긴장감이 돌고 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의석을 내주는 등 새누리당(한국당의 ...

"할 말 있다" 이준석이 유시민에게 보내는 편지

[시사끝짱]■ 진행: 소종섭 시사저널 편집국장■ 대담: 이준석 새로운보수당 창당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제작: 시사저널 한동희 PD, 최인철 PD, 조문희 기자, 양선영 디자이너■...

박근혜 전 대통령 퇴원…78일 만에 다시 구치소로

국정농단 등 혐의로 구속된 박근혜(67) 전 대통령이 외부 병원에서 어깨 수술을 받고 12월3일 다시 구치소에 수감됐다.법무부는 이날 오후 1시45분께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 ...

[포토] 경기도 국정감사...'돼지열병, 설리 동향보고서 유출' 쟁점

18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렸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설리 동향보고서 유출'등이 중점으...

‘김해신공항 재검토’, 여권의 총선용 큰 그림인가

PK(부산·경남·울산) 여권과 3개 단체장이 '김해신공항 재검토'를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해신공항은 '반쪽짜리 공항&ap...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기호 3번’으로 총선 치른다”

“10월 내 5%, 연내 10%, 3월말까진 15%.”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의 목표는 분명하다. 당 지지율을 최소 15%까지 끌어올리고 현역의원 30여 명을 입당시켜 함께 총...

아스팔트 벗어나 여의도 진입 꿈꾸는 태극기부대

지난 2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장을 ‘태극기부대’가 가득 메운 장면은 꽤나 상징적이었다. 더 이상 태극기부대가 ‘아스팔트 시민단체’에만 머물지 않는, 한국 정치의 장으로 진입했음을 ...

[심층취재] 우리공화당, 부정할 수 없는 ‘박근혜당’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무효’를 외치며 서울 도심에 태극기가 휘날린 지 138주째(8월 셋째 주 기준). 지금도 경찰 추산 매주 1000여 명의 인파가 집결하는 가운데, 이들 중심엔...

3당3색 “완벽한 보수대통합은 쉽지 않을 듯”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8월14일 국회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보수 대통합’ 의지를 밝혔다. “자유 우파의 통합은 꼭 필요하고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다짐한 것이다. 며칠 전 나...

[2020총선-TK] 한국당 위기론에 술렁이는 ‘보수 텃밭’

분위기가 심상찮다. 보수의 중심으로 불리는 TK(대구·경북)의 민심이 술렁이고 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 지역을 텃밭으로 여겼던 자유한국당의 필승 전략에 제동이 걸리는 모양새다...

“다시 돌아온다” 선언한 우리공화당…서울시 “광장 지킨다”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이 7월16일 새벽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천막을 자진 철거했다. 다만 조원진 공동대표가 “다시 돌아오겠다”고 선언해 충돌 가능성은 남아 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광화문 천막, 오늘이라도 다시 설치”

우리공화당(구 대한애국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철거했던 광화문광장 천막을 다시 설치하겠다고 예고했다.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7월1일 서울 청...

[보수재편⑤] “친박 문신 지우고 싶겠지만, 쉽게 지워지나”

‘친박 핵심’ ‘친박 감별사’라고 불리며 박근혜 정부에서 실세로 통했던 홍문종 의원이 6월15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다. 동시에 조원진 의원이 대표로 있는 대한애국당에 입당, 공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