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 탈영병’ 최윤종, 8년 후 너클 낀 ‘성폭행 살인범’으로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후 성폭행하고 목 졸라 숨지게 한 최윤종(30)이 8년 전 군 복무 시절 총기와 실탄을 들고 탈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로 ...

“잼버리 위해 수위 낮춰” 새만금 수라갯벌 조개 폐사 논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이번에는 새만금 수라갯벌 조개 폐사 논란에 휩싸였다. 새만금 잼버리를 위해 새만금호의 관리 수위를 낮추면서 갯벌의 생물...

"식칼 들고 돌아다닌다"…용인서 40대男 현행범으로 체포

4일 밤 흉기를 들고 경기도 용인시의 길거리를 배회하던 40대가 방검 장갑을 낀 경찰관에게 붙잡혔다.5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8분께 "용인시 처인구 포곡...

의왕 무차별 폭행男, 성폭행 용이한 바지 입고 유치장서도 음란 행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20대 이웃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다치게 하고 성폭행을 하려 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박진석)는 당...

생후 57일에 ‘두개골 골절·뇌출혈’ 사망…20대父 “억울”

태어난 지 두 달이 안 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억울함을 드러내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목포항에 생긴 ‘쓰레기 밭’…호우 뒤끝, 부유물 덩어리 내항에 ‘둥둥’

최근 남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가 또 다른 불청객을 몰고 왔다. 미항(美港) 전남 목포항이 집중 호우로 밀려온 육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영산강 하굿둑 수문 개방으로 최근 ...

‘신생아 암매장’ 40대 친모, “미안하지 않나” 물음에 “…”

7년 전 자신이 낳은 신생아 딸을 텃밭에 암매장해 살해한 40대 친모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13일 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된 40대 ...

가정폭력 혐의 70대, 현행범 체포된 후 음독 극단선택

가정폭력 혐의로 긴급체포돼 지구대로 이송되던 70대 남성이 독극물로 극단선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10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전주시 완산구에서 가정폭력 혐의로...

이별 요구한 여친에 111번 연락…수갑 찬 사진 보낸 40대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에게 약 한 달간 100차례 넘게 연락하고, 수갑을 찬 사진 등을 보낸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

스위스판 조지 플로이드? ‘흑인 사망’ 백인 경찰들 무죄에 ‘시끌’

스위스에서 흑인 남성이 마약 단속을 당하던 중 심장마비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백인 경찰들이 무죄를 선고 받으면서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스위스 법원은 2...

“경찰, 특진 약속에 폭력 과잉진압”…한국노총 인권위 진정

한국노총이 지난달 포스코 광양 제철소 하청업체 탄압 중단 농성 과정에서 경찰이 노조에 대한 과잉진압을 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을 냈다.한국노총은 19일 서울 중구 국가...

‘화장실 가고 싶다’ 수갑 풀어주자 경찰관 폭행한 50대…구속송치

택시기사 폭행 혐의로 체포된 후 경찰관을 재차 폭행한 50대 남성이 검찰로 송치됐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기 군포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검...

‘택시기사 폭행’ 50대, 변기 덮개로 경찰 머리 내리쳐 구속

술을 마신 후 택시기사를 폭행한 50대가 연이어 경찰관까지 폭행해 결국 구속됐다.8일 경기 군포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3일...

“노동자들 처참히 끌어내려” 양대노총, 윤희근 사퇴 총공세

최근 경찰의 집회 강경 진압 행보를 두고 노·정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는 가운데 양대노총은 경찰청 앞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의 사퇴를 촉구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2일 서울 ...

민주노총, ‘분향소 강제철거’에 “정부가 ‘막가파’ 폭력 뒷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경찰이 분신 사망한 건설노조 간부 고(故) 양회동씨의 분향소 설치를 두고 물리적 충돌을 빚은 가운데 민주노총은 “노조 탄압에만 열을 올리던 정권 ...

“곤봉으로 내리 찍었다”…분노한 한국노총, 총력 투쟁 선포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 장기 농성 중이던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금속노련) 간부가 경찰에 강제연행됐다. 이에 한국노총은 대정부 투쟁을 예고하며 “각...

‘성추문 입막음’ 기소된 트럼프…전·현직 美대통령 최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역대 전·현직 미국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형사 기소되는 불명예를 안았다.뉴욕타임스(NYT)는 30일(현지 시각) 뉴욕 맨해튼 대배심이 이날 성인 배우에...

‘기소 임박’ 트럼프, 검찰 맹비난 “미치광이…모두 해임해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 책임자들을 헐뜯으며 모두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각)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

쇠구슬 쏴 아파트 유리 구멍 낸 60대…이유 물으니 “새총 성능 호기심”

인천 고층 아파트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이웃집 3곳의 유리창을 파손한 60대 남성이 구속 전 피의자 심사(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특수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6...

‘채찍·수갑’ 유치원 인근 변종 성매매 업소…고객 50명 명단 확보

유치원 인근에서 변종 성매매 영업을 이어온 업주 등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약 50명의 성매수자 명단을 확보한만큼 수사를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9일 경찰에 따르면, 충북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