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단체, 전광훈 왜곡 발언 두고 “아물어가는 아픔 다시 찢어놔”

5·18 단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5·18 왜곡 발언을 두고 “5·18 정신을 우롱하는 일”이라며 규탄했다.28일 5·18 기념재단과 5월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

가벼워도, 무거워도 문제? 與 ‘태영호 징계’ 딜레마

‘4·3 및 김구 폄훼 논란’에 휩싸인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도부에서도 고립된 모양새다. ‘전광훈 리스크’와 관련해 김기현 대표를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다. 동시에 태...

이철규 “尹대통령이 외교참사? 北에 한 마디 못한 文보다 나아”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에서 비롯된 ‘외교참사’ 논란을 반박했다. 이 사무총장은 “국제사회 중추 국가의 대통령이 (...

태영호 ‘내부총질’ 시작? “난 꼴찌였어도 구걸 안 해” 김기현 겨냥

잇단 설화를 빚은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4일 최고위원회에 일주일 만에 복귀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태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 모두발언에서부터 김기현 대표를 겨냥하는 듯한 메...

지지율 20%대로 추락…尹의 위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20%대를 기록했다. 한국갤럽 4월 둘째 주(11~13일) 조사를 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27%, 부정평가는 6...

김기현 “전광훈에 도움 요청 사실…터무니없는 요구에 거절”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3·8전당대회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도움을 요청한 사실은 있다"면서도 "터무니없는 요구를 해서 거절했다"고 밝...

하태경, 전광훈 논란에 “국민 뜻 반영 경선룰 만들면 원천차단”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당원 100% 경선룰’을 바꿔야 제2, 제3의 전광훈 목사, 사이비 종교집단의 당 장악 음모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

‘한국판 카노사의 굴욕’ 전광훈 목사와 국민의힘 [채진원 쓴소리 곧은 소리]

최근 국민의힘과 전광훈 목사의 관계가 밀월관계에서 ‘한국판 카노사의 굴욕 사건’처럼 파경으로 치닫고 있다. 카노사의 굴욕이란 교회의 힘이 얼마나 막강한지를 보여준 것으로 성직자를 ...

장위10구역조합, 결국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빼고 재개발 추진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를 제외하고 재개발을 추진한다. 교회 측이 조합과의 합의를 깨고 이주를 중단했기 때문...

떠나가지 못하는 전광훈, 헤어지지 못하는 국민의힘…누구 탓일까

국민의힘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이별 과정이 깔끔하지 못할 전망이다. 전 목사가 국민의힘과의 ‘헤어질 결심’을 무르고 사실상 당을 ‘통제’하는 길을 택했기 때문이다.당장 김기...

국민의힘 김재원·태영호, 나란히 윤리위 징계 받을까

이번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재가동되는 가운데, 잇단 설화를 빚은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의 윤리위 동시 회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5명의 최고위원 중 2명에 대한 징계 절차...

홍준표 “당 지지율 폭락이 내 탓? 입 닫을 테니 지지율 60% 만들어보라”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은 18일 “당 지지율 폭락이 내 탓인가”라고 반문하며, “그건 당 대표의 무기력함과 최고위원들의 잇단 실언 탓”이라고 지적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김병민 “당 위기에 마음 무거워…‘노이즈’로 민생정책 가려져”

‘지도부 설화 리스크’ 등 각종 악재로 국민의힘이 시름하는 가운데 김병민 최고위원이 “개인적으로 마음이 조금 무겁다”며 “(지도부) 공동으로 무한 책임을 가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국민의힘 ‘손절’한다던 전광훈 “전국민 당원 가입 운동해야”

국민의힘과의 결별을 예고했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공천권 폐지’와 ‘국민의힘 가입운동’을 주장했다. 전 목사는 17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문을 통해 ...

尹-국민의힘 나란히 30% 초반 ‘뚝’…“외교, 국민 자존심 건드려”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5개월 만에 30% 초반대를 기록했다. 여당인 국민의힘도 동반 하락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여론조사기...

김재원, 광주 5·18묘역 참배…“깊이 사과의 마음 전하고 싶어”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할 수 없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을 빚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4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국립 5·18민주묘지관리사무소에 따르...

與, ‘홍준표 해촉’ 논란에 아수라장…尹에게도 불똥?

홍준표 대구시장의 ‘국민의힘 상임고문직 해촉’ 논란 여파가 윤석열 대통령에게까지 번지는 모양새다. 이준석 전 대표가 홍 시장 해촉 배후로 윤 대통령을 의심하면서다. 이 전 대표는 ...

‘홍준표 해촉’ 논란 일파만파…이준석 “윤리위 몽둥이찜질 넘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연일 지도부를 공격해온 홍준표 대구시장을 당 상임고문직에서 해촉했다. 이에 홍 시장은 물론 이준석 전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비윤(비윤석열)계 인사들도 “상...

與 지지율 부진 속 책임론…‘읍참마속’ 누구 먼저?

오를 기미 없는 국민의힘의 부진은 과연 누구의 책임일까. 국민의힘은 최근 논란의 인물들에 대한 ‘읍참마속’을 주문 받고 있다. 그 대상을 정하는 데부터 서로 다른 곳을 지목하고 있...

김기현, 홍준표 상임고문서 아웃…金 “정상화” vs 洪 “화풀이”

13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연일 지도부를 비판해 온 홍준표 대구시장을 당 상임고문직에서 해촉했다. 이에 홍 시장은 “이참에 욕설 목사를 상임고문으로 위촉하라”며 격분했다.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