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野, 이상민 탄핵안 발의 예산 처리 이후로 미뤄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이 며칠 있다가 다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겠다고 하는데 내더라도 12월9일 정기국회 내에 예산을 처리한 이후로 미...

‘방송 재승인 로비’ 롯데홈쇼핑 前 강현구 사장, 집행유예 확정

롯데홈쇼핑 방송 재승인 심사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현구 전 롯데홈쇼핑 사장의 유죄가 확정됐다.1일 대법원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방송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강 전 ...

野과방위 의원들 “공영방송 민영화 반대…정기국회 내 방송법 개정 추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4일 윤석열 정부의 공영방송 민영화 움직임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의원들은 “오늘부터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

오세훈 “TBS 지원 중단, 비정상의 정상화”

오세훈 서울시장이 교통방송(TBS)에 대한 시 예산 지원 중단과 관련해 “비정상의 정상화”라고 주장했다.18일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이효원 국민의힘 의원이 시의회가 TBS에 대한...

MBN, ‘업무정지 6개월’ 취소소송 1심서 패소…“국민 신뢰 훼손”

방송통신위원회 측으로부터 ‘업무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았던 종합편성채널 MBN이 방통위를 상대로 제기한 처분 취소소송 1심에서 패소 판결을 받았다.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신경희 재판...

TV조선 재승인, 점수 조작 있었나…“고의로 감점” VS “적법한 수정”

2020년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직원들이 일부 심사위원에게 TV조선의 평가 점수를 낮춰달라고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

KBS사장은 ‘파리 목숨’? 되풀이되는 ‘방송장악’ 논란

정권이 바뀔 때마다 반복되는 ‘공영방송 장악’ 논란이 윤석열 정부에서도 되풀이되는 모양새다. 감사원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감사에 이어 KBS 경영진에 대한 감사 착수를 예고하면...

과방위 또 파행...野 단독으로 소위 구성

여야의 대치 끝에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가 또 파행했다. 야당은 과방위 제2소위원장을 조승래 민주당 의원으로 단독 의결했다.국회 과방위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소위원회 구...

여야, 기재부‧과방위 소위원회 자리 두고 기싸움

여야가 정기국회를 2주 앞두고 기획재정부 조세소위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2소위 자리를 두고 샅바 싸움을 이어 나가고 있다.17일 국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조세...

서울시의회도 與 장악…‘TBS·김어준’ 운명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6‧1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사상 첫 ‘4선 서울시장’이 된 가운데, 서울시의회도 국민의힘이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오 시장이 공약한 TBS(교통방송) ...

TBS 노조 “TBS 교육방송화는 방송법 위반…오세훈식 언론장악”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TBS 교통방송을 교육방송 형태로 개편한다는 구상을 밝힌 가운데 TBS 노조가 이를 ‘방송법 위반’이라고 지적하며 반대하고 나섰다.전국언론노동조합 ...

‘원조 親朴’ 이정현, 전남지사 출마…‘순천 이변’ 재현할 수 있을까

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보수 정당 후보로선 최초로 호남 지역에서 당선됐던 이...

靑, 설강화 방영 중지 청원에 “방심위에서 논의할 예정”

역사 왜곡 논란을 일으켰던 JTBC 드라마 《설강화》에 대해 제재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국민청원에 청와대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서 절차에 따라 규정 위반 여부를 논의할 예정”...

심상정 “양자토론, 공정경쟁 해치는 심각한 불공정”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25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간 양자 TV토론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심문에서 “소수를 묵살하는 다수의 횡포”라고 비판했다.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

정창선·우오현·김상열…호남 기업인 3대장의 ‘평행이론’

광주에 기반을 둔 중흥·SM·호반그룹의 성장세가 거세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들 세 기업은 이름조차 생소한 변방의 향토기업에 불과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출범 전후로 공격적인...

오세훈, TBS 예산 123억원 삭감…“언론탄압 아니다”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TBS 출연금 규모를 올해 대비 123억원 삭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TBS의) 재정자립이 선행돼야 한다”며 “언론 탄압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오...

전방위 압박에 ‘백기’ 든 與…언론중재법 강행처리 사실상 포기

더불어민주당이 29일 언론중재법(언론중재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본회의 상정을 강행하지 않기로 했다. 그 대신 국회 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추가 논의를 이어나가겠다는 ...

48년만 ‘지상파 중간광고’ 도입…시청자들 반응도 각양각색

48년 만에 지상파의 중간광고 제한이 풀리면서 시청자들의 반응도 각양각색으로 나오고 있다.지상파 중간광고가 허용된 1일부터 지상파는 프로그램을 1·2부로 나누고 중간에 한 번 유사...

‘김어준 TBS 하차’ 청원에 한발 뺀 청와대…“개입할 수 없어”

청와대가 방송인 김어준의 교통방송(TBS) 하차를 요구한 국민청원에 대해 “특정 방송사의 진행자 하차 등에 대해서 정부가 개입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청와대 국민소통수석실 디...

선거 후폭풍 시달리는 김어준…“방송폐지 요구” 청와대 청원까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되면서 교통방송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장이 직권으로 방송 프로그램을 폐지할 수 없다는 사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