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연구단지가 ‘제2캠퍼스’

충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은 켐퍼스가 둘인 셈이다. 인접한 대덕연구단지와 협력 관계가 매우 좋기 때문이다. “대덕연구단지 연구원이 우리 대학에서 강의하는 겸임교수를 5년 준부터 실시하...

논술은 ‘입시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 40여 일, 논술의 계절이다. 95년1월6일 포항공대 등 5개 대학을 시작으로 서울대 · 연세대 · 고려대 등 28개 대학이 13일, 한국외국어대 등 나머지 15개 대학이 ...

지성의 열쇠 바칼로레아

프랑스 지식(인)은 논술에서 나온다. 바칼로레아(BAC)라고 하는 전통적인 대학 입학 자격 시험 때문이다. ‘바칼로레아 논술’은 대학에 들어갈 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국민학교 ...

'고액 레슨=음대 합격' 구조깨자

첼로를 전공하는 金斗珉군(15. 예원학교3년)이 한국예술 종합학교 음악원(음악원)의 예술 영재로 선발되었다는 보도가 나간 직후 음악원에는 항의성 전화가 빗발쳤다. 대개 '누구 죽일...

"비밀과외 교수 쫓아내겠다"

서우석 서울대 음대 학장(54)은 최근 서울대 교수들의 개인 레슨 파문에 대해 "개인 레슨을 한 교수가 극소수인데도 마치 서울대 음대 교수 전체에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보도됐다"며...

공안 수사가 남긴 상처와 절망

지난 여름을 휩쓴 공안 파동은 그후의 엄청난 부패 사건과 강력 사건, 대형사고에 파묻혀 뒷전으로 밀려난 듯싶지만 이 파동이 대학에 남긴 상처는 아주 깊다. 교양 교재 가 사법 당국...

서른여섯 권과 ‘시사 박사들’

서울 광화문에 있는 현대해상화재보험 사옥에는 매주 이 서른여섯 부 들어간다. 사원 개인이 구독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공식’으로 구독료를 부담하는 부수이다. 이 회사 사원들의 교...

‘폐쇄 회로' 속의 국사 교과서 개편

새국사 교과서는 누가 어떻게 만들고 있는가. 오는 96년부터 5년간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사용할 국사교과서에는 지금까지 나온 어떤 국사 교과서보다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정 ...

“집필자 공개는 바람직하지 않다"

올해 말까지 국사 교과서 집필을 끝내야 하는 국사편찬위원회는 지금 초읽기에 들어갔다. 예정대로라면 지난 5월부터 시작했어야 할 집필 작업이 지금까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

중학 교과서 선정 비리있다.

95년부터 바뀌는 중학교 2종 교과서 선정 과정에서 부조리가 개입했음이 확인되었다. 지난 9월28일 교육부 감사에서 민주당 교육위원회 소속 李 協 의원이 제시한 바에 따르면, 제6...

"출세할 기회 넓혀주자"

연세대 학생처장 韓駿相 교수(교육학)은 81년 라는 책을 내놓은 이후 지금까지 모두 20여 권을 공동으로, 혹은 혼자서 내놓았다. 평균 1년에 2권 정도 책을 써낸 셈이다. 한국의...

야당 출신이 뽑히면 어떤 일이?

지난 9월7일 민자당 서울 남부지역 당원 현지 교육장. 김덕룡 서울시지부장은 “서울시는 우리나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곳이며, 결코 시정과 국정이 따로 갈 수 없는 곳”이라며 서...

“탈선 예방책은 한국 학교 설립”

뉴욕 한인회의 23대 회장인 주명룡씨는 대한항공 사무장 출신이다. 뒤늦게 공부하려고 뉴욕에 왔다가 정착했고, 맨해튼에서 청과상을 하면서 기반을 닦았다. 그는 지난 6월 서울에 와서...

‘학문’과‘이적’의 팽팽한 대립

공안 당국이 이적성을 문제 삼아 집필자인 교수 9명과 출판인을 사법 처리하겠다고 발표한 경상대 교양과목 교재 ≪한국 사회의 이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붉은 사상’의 전파를 더...

광복50년, ‘국민잔치’ 연다

서울 종로구 창성동 정부합동청사에 있는 광복 50주년 기념사업회 기획추진반 공무원 18명은 회식때면 잔을 들고 꼭 ‘광복!’이라고 외친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그냥 불문율이 되...

신세대 교포는 ‘귀화’가 두렵지 않다

냉전 이데올로기의 상징인 38선은 한반도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남과 북이 서로 총을 겨누고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던 세월 동안 세계로 뻗어나간 해외 동포사회에도 본국의 경계선은 매...

5백억자리 꿈에 몸 단 지방대들

지난 85년 창원으로 이사오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간판을 바꿔 단 국립 창원대학교는 요즘 장밋빛 꿈에 부풀어 있다. 일이 잘만 풀리면 명문 대학으로 발돋움할 절호의 기회를 맞았기 때...

‘김일성 덕 본’ 김상현 고문 발걸음도 가볍게 백두산으로

‘김일성 덕 본’ 김상현 고문 발걸음도 가볍게 백두산으로“정작 김일성 주석에게 조문 가야 할 사람은 金相賢 고문이다.” 요즘 조문 파동에 휘말리고 있는 민주당에서 나오는 우스갯소리...

대학 총장들의 ‘자기 반성’

해마다 여름이면 전국의 대학 총.학장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교육 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는 세미나를 연다. 올해는 7월7일부터 사흘간 전북 무주 리조트에서 열렸다. 다른 때 ...

“시간강사도 노동자”

자본주의 사회에서 급료를 받는 피고용자는 다 노동자이지만, 적어도 한국 사회에서 선생님은 노동자가 아니었다. 어찌 그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스승을 노동자 따위로 전락시킬 수 있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