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철근 누락’ 이후 전관업체와 계약 전면 취소한다…648억 규모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설계·감리 등 용역계약 체결 절차를 전면 중단한 데 이어, 이미 체결을 마친 전관업체와의 용역계약도 해지하겠다고 밝혔다.LH는...

LH, 분당·광명·하남 사옥부지 매각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도권 사옥 부지 3곳을 매각하기로 했다.LH는 18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경기남부지역본부(오리사옥), 광명시 일직...

문턱만 낮추고 공급은 그대로…다자녀 특공은 ‘그림의 떡’?

정부가 출산율 제고를 위해 다자녀 기준을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공공분양 ‘다자녀 특공(특별공급)’ 전형의 자녀 수 기준부터 2명으로 적용하고, 향후 ...

與, ‘철근 누락 아파트’에 “LH 이권카르텔·불법 하도급이 원인”

철근 누락아파트 사태와 관련, 여권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이권 카르텔과 다단계 불공정 하도급 거래 부실공사를 비판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 겸 국민의힘 아파트 무량판...

LH 공사현장 10곳 중 8곳은 감리인원도 ‘미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자체적으로 감리한 아파트 단지 및 주택 공사현장 10곳 중 8곳의 감리 인원이 법정 기준보다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지하주차장에서 '철근...

원희룡 “LH, 전관 업체와의 용역 계약 절차 전면 중단” 지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전관 업체와의 용역 계약 절차를 전면 중단하라”고 지시했다.국토부는 15일 페냐 팔라시오스 파라과이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

LH, ‘철근 누락’ 전관 업체와 3년 동안 2300억 수의 계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3년간 '철근 누락' 아파트 단지를 설계·감리한 전관 업체들과 2335억원에 이르는 수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파악됐다.14일 국회...

LH, 최근 5년간 임직원 징계 299건…“기강 해이 심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의 크고 작은 비위가 끊이지 않아 최근 5년간 내부 징계만 300건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철근 누락’ LH 아파트 5곳 추가...LH “전체 임원 사직서 제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공공 아파트 단지의 전수조사 결과 발표 당시 5곳을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누락 정도가 경미하다'고 자체 판단해...

[단독] “사업권 탈취, 수천억 수익 의혹” 광명역GIDC 시행사 대표, ‘150억 하자보증금’도 넘봐

민간 사업권을 탈취해 수천 억원의 수익을 챙긴 '광명역 GIDC(디자인클러스터)' 시행사 대표 정아무개씨가 수분양자 등 구분소유자들이 납부한 관리비 및 하자보증금...

원희룡, 무량판 조사 누락에 “LH, 존립 근거 있나” 격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무량판 아파트 안전 점검 대상에 10곳이 빠진 것으로 뒤늦게 드러난 가운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LH를 강하게 질타했다.원 장관은 9일 경기 화성 비봉...

말 뿐인 전수조사?…LH, 무량판 아파트 10여 곳 점검 대상서 누락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일부 아파트 단지들을 안전점검 대상에서 누락한 사실이 드러났다. 최근 일부 LH 발주 아파트의 부실시공으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

‘주차장 붕괴’ 검단아파트 골조공사 불법 재하도급 의혹

지난 4월 지하 주차장이 무너진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의 하도급 건설업체가 자신들이 도급받은 골조 공사를 무등록 시공팀에 불법 재하도급을 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H, ‘철근누락’ 여파에 내부 직원도 수사의뢰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담당 업체들을 수사 의뢰한 가운데, 의뢰 대상에 내부 직원들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8일 업계...

공정위, ‘철근 누락’ 에이스건설·대보건설·대우산업개발 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아파트 건설 과정에서 철근을 누락한 시공사들에 대한 현장 조사에 본격 돌입했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이날 에이스건설, 대보건설, 대우...

2년 전 혁신안 있으나마나…‘LH전관’ 재취업 불가 사례 ‘1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원들의 땅 투기 사건 이후 전관 예우를 근절하겠다며 2년 전 취업 제한 대상자를 늘렸지만, 이후 'LH 전관'이 재취업에 실패한 사례는...

‘철근누락’ LH서 계약해지 신청 12건…임대주택 입주자 보상 우려

정부가 지하 주차장에서 ‘철근 누락’이 확인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입주자들을 위한 보상을 추진하고 있지만, 보상 기준과 요건이 명확지 않아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

영남권도 ‘LH 사태’ 시민 불안 해소 분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철근누락 사태와 관련해 지자체들이 유사사례 재발 방지와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진땀을 빼고 있는 모양새다. 무량판 공법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

서울시 “‘무량판’ 아파트 실명 공개 자제해달라…주민 불안”

서울시가 무량판 구조 아파트 단지의 실명 공개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서울시는 4일 설명자료를 통해 “주민 불안감 조성, 재산권 침해 논란 등 또 다른 사회적 갈등이 우려됨에 따라...

감사원, 이미 LH 전관 문제 ‘경고’…“5년간 전관업체에 9조원 몰아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의 원인이 된 LH 출신 전관 특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LH가 이미 지난해 감사원 감사에서 전관 유착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