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7대 변수’] 한동훈의 지지율과 이재명의 정권심판론 ‘격돌’

운명의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4·10 총선 이후와 이전은 다른 세상일 수밖에 없다. 4·10 총선은 정치적으로 크게 세 가지 의미를 가진다. 우선 20대 대선 연장전의 마지...

“586 운동권, 하나회보다 더 해먹었다…尹정부의 3대 개혁도 막아”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집니다.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나와 가족, 우리 동네와 대한민국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시사저널은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소방관 출신’ 오영환, 문경 화재 순직에 “형언할 수 없는 비통함”

소방관 출신인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의정부시갑)이 경북 문경시 육가공업체 화재 현장에서 두 소방대원이 순직한 것과 관련해 “형언할 수 없는 비통함에 고개를 들 수 없다”고...

장제원만 희생? 총선 앞 사그라진 ‘親尹 퇴진론’

“시간을 좀 주면 움직임이 있을 것이다. 100% 확신한다.”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지난해 11월14일 기자들과 만나 ‘친윤‧중진 총선 불출마 및 험지 출마’에 대해 이같...

여선웅, 분당갑 출마 않기로…이재명 측근 김지호 지지

경기 성남 분당갑 출마를 선언했던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이 1일 총선에 불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표 최측근인 김지호 전 정무조정부실장과 예비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다.여 ...

“한동훈, 유승민 카드 쓸 것” 여권 내 커지는 ‘유승민 역할론’

유승민 전 의원이 “당을 지키겠다”며 국민의힘에 남기를 선언하자 여권 안팎에선 총선에서의 ‘유승민 역할론’을 띄우고 있다. 유 전 의원의 ‘합리적 보수’ 이미지를 살려 수도권 지원...

‘비명’ 나갔는데 또 두 동강 난 민주당…이재명의 ‘뺄셈 정치’?

비(非)이재명계의 탈당 행렬 후에도 더불어민주당 내 갈등 조짐은 계속되고 있다. 이재명 대표의 긴 침묵 속에, 4·10 총선에 적용할 비례대표 선거제 개편 방향을 놓고 당은 절반으...

조연에서 주연으로…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총선 출마 3인방 ‘눈길’

21대 총선 당시 부산에서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후보 다수가 뱃지를 달면서 다가오는 4월 선거에서도 이들의 선전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국회 경험은...

홍익표 “이언주 복당? 불출마 등 선당후사 먼저 보여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이언주 전 의원의 민주당 복당이 거론되는 데 대해 “이번주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는 등 선당후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홍 ...

‘尹 저격수’ 추미애, 돌연 ‘文 책임론’ 꺼내들었다…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최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윤석열 정부 책임론’을 놓고 공방을 벌이는 과정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책임론’까지 들고 나왔다. 그는 지난 정부의 ...

져도 ‘이길’ 수 있는 원희룡, 이겨도 ‘질’ 수 있는 이재명

이른바 ‘명룡대전’이 현실화할 전망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인천 계양역 인근 지역사무실로부터 불과 100m 거리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선거사무실이 들어섰다. 이 ...

[한강로에서] ‘험지’에 숨겨진 정당 이기주의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를 이끌었던 인요한 위원장이 끝내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물러났지만 그가 남긴 메시지만큼은 꽤나 인상적이었다. 그는 지난해 11월 “당 지도부 및 중진, 대통령과...

‘비명’ 떠나니 ‘친문’과 新전선…임종석 “단합하고 확장해야”

공천 심사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이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비명(비 이재명)계 의원들의 탈당 이후 갈등 전선이 친명(친 이재명)계와 친문(친 문재인)계로 새롭게 재편되...

유승민 “국민의힘 지키겠다”…이준석 ‘영입 희망’ 일축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28일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당(국민의힘)을 지키겠다”며 잔류를 선언했다. 4·10 총선 불출마 의사도 밝혔다. 대표적인 반(反)윤석열 인사로 꼽혀 온...

한동훈·이재명·이준석의 ‘총선 삼국지’ 결말은? [최병천의 인사이트]

2024년 4월의 22대 총선은 세 개의 세력이 각축을 벌이는 형국이 됐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를 중심으로 하는 제3지대다...

尹 ‘디올백 리스크’ 탈출구 열까…‘입장 표명’ 검토

‘윤석열-한동훈 대충돌’의 근본 원인은 ‘김건희 리스크’다. 쪼개서 보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서는 양측의 의견이 일치한다. 윤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로 2월 국회 ...

총선 앞 ‘친윤’도, ‘친윤 마케팅’도 사라졌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 국면에서 그동안 ‘세 과시’를 해온 친윤(親윤석열)계 의원들이 침묵을 지켰다. 극히 일부 의원들만 공개 목소리를 냈을 뿐, 결...

조국, ‘尹 한동훈 사퇴 요구’ 논란에 “당무개입은 대통령 탄핵 사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대통령실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퇴 요구 보도와 관련 “명백한 ‘당무개입’으로 처벌 사안”이라고 지적했다.조 전 장관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

광주? 계양? 종로? 출마 둔 ‘이낙연의 딜레마’

창당을 준비 중인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이 거취를 두고 고민에 빠진 모습이다. 이 위원장이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제 3지대 일각에서 이 위원장의 출마를 요구하는 ...

출마 요구 직면한 이낙연 “주의 깊게 듣고 있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이 한국 정치의 양당 구도에 대해 “대단히 비정상적”이라고 평가하며 “여기서 소외된 나머지 30%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강조했다.이 위원장은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