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상 떨어진 지상파 연말 시상식, 해법은 없나

2024년 새해가 밝았다. 2023년을 마무리한 지상파 3사의 연예대상과 연기대상도 모두 끝났다. 그런데 이번 연말 시상식을 보니 확실히 달라진 지상파의 현재가 보인다. 현재 지상...

父 차량 몰고 나와 시속 100km 밟고 라방까지 한 10대 외국인들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하며 인터넷 생방송까지 한 10대 외국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2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중학교 2학년생 A군...

기업 경영권 분쟁, 더 치열해져도 된다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한국타이어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를 상대로 한 공개매수는 결국 실패로 끝났다. 조현범 회장은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조현범 회장의 형인 조현식 고문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MB...

[단독] 한국타이어家 ‘형제의 난’ 둘러싼 조희경·조현범 남매의 진실 공방

한국타이어가(家) ‘형제의 난’이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인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승리로 일단락됐다.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과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

샌프란시스코는 왜 이정후에게 거액 1억 달러를 안겼을까

긴 머리를 휘날렸던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클라우디오 카니자는 ‘바람의 아들’로 불렸다. 카니자는 100m를 10.2초에 달릴 수 있었다. 한국에서는 데뷔 시즌에 73도루를...

딸 주애에 쏠린 외부 관심 즐기는 김정은

2024년 새해 북한을 바라보는 몇 개의 렌즈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건 김정은의 후계 문제다. 핵이나 미사일 이슈 못지않게 북한 체제와 주변 정세에 미칠 파장이 만만치 않은 사...

8세 때 후계자 내정된 김정은, 딸 주애도 일찌감치 ‘낙점’

2022년 11월부터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딸 김주애와 함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장면을 참관하고, 북한이 김주애에게 김정은 다음가는 의전을 함으로...

수원 전세사기범, 보증금으로 13억원어치 게임 아이템 샀다

수백억원 규모의 ‘수원 전세사기’ 의혹 사건의 임대인 일가족이 27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전세사기 전담수사팀(팀장 형사5부장 이정화)은 27일 임대업체 사장 정아...

“우리 아버지 구청장”…‘50억 투자사기’ 혐의 40대女 입건

고위 공직자 출신인 아버지의 이름을 내세워 50억대 사기 행각을 벌인 의혹을 받는 40대 여성이 사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27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남부경찰서는 40대 여성 ...

장예찬, 한동훈에 “‘인성파탄’ 이준석 붙잡을 필요 없어”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이준석 전 대표가 탈당을 예고한 것과 관련, 한동훈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인성파탄적 면모를 보여준 특정 정치인을 붙잡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가족 다 살리고” “아이들과 모습 눈에 선해”…비탄 빠진 유족과 이웃

“내가 죽었어야 했는데 가족 다 살리고 혼자 가면 어떡하나”26일 오전 10시50분께 노원구의 한 장례식장. 성탄절 새벽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로 숨진 임아무개(38)씨 ...

강정애 “보훈, 미래 견인하는 핵심 가치로 자리매김해야”

강정애 신임 국가보훈부 장관은 “보훈이 과거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의 정신적 근간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를 견인하는 핵심 가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7개월 딸 안고, 가족 대피시키고…30대 2명 앗아간 화재 참변

성탄절인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30대 남성 2명이 숨졌다. 어린 아기를 품에 안고 화마를 피해 뛰어내린 30대 가장은 아이를 살린 뒤 하늘로 떠났고, ...

尹대통령, 박상우 국토부 장관·강정애 보훈부 장관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을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25일 밝혔다.윤 대통령은 성탄절 연휴 직전인 지난 22일 박 장관과 강 장관의 임명안을 재...

[올해의 문화 인물] 가장 한국적인 서사로 세계인 사로잡은 한강 작가

작가 한강이 영국 부커 국제상을 수상한 2016년 이후 7년 만에 시사저널 ‘올해의 문화 인물’에 재선정됐다.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2021년)가 지난 11월 프랑스 메디치 외...

[올해의 인물] 세계 무대 향해 힘찬 슛 날린 손흥민 

어느덧 2023년이 저물고 있다. 올 한 해는 우리에게 어떻게 기억될까. 올해는 유독 세계가 한국 스포츠의 힘을 인정한 해였다. 한국 야구 간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미국...

‘39명 사상’ 체코 대학 총기 난사범, 父·생후 2개월 아기도 살해한 듯

체코 프라하의 명문 카렐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최소 14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 이 학교 학생인 총격범도 사망했다.마르틴 본드라체크 경찰총장은 21일(현지 시각) 기...

강정애 “보훈이 국민통합 마중물…보훈정책 근본 혁신”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는 21일 “대한민국이 내적 가치를 갖춘 선진국으로 도약하고 보훈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 보훈정책의 근본적인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강 ...

“1주라도 있으면 계속 문제 제기”…경영권 분쟁, 장기전 돌입?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의 경영권 분쟁이 점입가경이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측이 부친과 사촌을 등에 업고 지분을 확대하는 가운데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의 장녀...

‘태국女 결혼 지참금 때문에’…택시기사 살해 40대男 “살해 의도 없었다”

태국 여성과의 결혼에 필요한 지참금을 마련한다며 택시기사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재판서 살인의 고의성을 부인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제1형사부(전경호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