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김의겸 겨냥 “오송 참사를 정쟁 수단으로…의원 자격 無”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19일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비판하면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사고’를 빗댄 것을 두고 “참사를 대통령을 공격하는 무...

‘지하차도 참사’ 목격자·구조자 조사…블랙박스 복원 진행

경찰이 충북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와 관련해 목격자와 구조자 등의 진술과 침수차량 내 블랙박스를 확보해 당시 상황을 규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충북경찰청 전담수사팀은 ...

尹 또 수해 책임 엄중 경고…“환경부, 물 관리 제대로 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수십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물 관리 업무를 제대로 하라”고 엄중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전...

수해도 문재인 탓? 국민의힘 前정부 ‘물관리·태양광 정책’ 비판

국민의힘은 18일 윤석열 정부의 수해 대응을 연일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재난을 정쟁화하고 있다”며 반격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정책 실패’ 탓에 수해 피해가 커졌다...

폭우에 차량 1355대 잠겼다…침수 손해액 ‘128억원’

올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1300대 넘는 차량이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장마 및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달 27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

‘오송 지하차도 침수’ 전 경찰 신고 있었지만…‘궁평지하차도’로 출동

14명의 희생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 발생 전 경찰에 관련 신고가 접수됐으나 적극적인 대처가 미흡했다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온다.18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충북 ...

尹 직격한 유승민…“염치 있다면 참사에 또 ‘카르텔’ 들먹여선 안 돼”

유승민 전 의원이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을 겨냥해 “염치가 있다면 수많은 생명들을 잃은 이 참사에 또 카르텔을 들먹이는 건 아닌 거 같다”고 직격했다. 앞서 윤 대통...

‘수해 대응’도 네 탓 공방…與 “文정부 탓” vs 野 “이태원 판박이”

4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폭우 재난’ 대처를 놓고도 여야는 서로 신경전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4대강 보 해체’와 ‘태양광 사업’을 산사태 등 재난의 원인으로...

김기현 “‘오송 참사는 인재’ 비판 쏟아져…철저한 감찰·수사 필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참사에 대해 “인재(人災)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며 철저한 감찰과 조사,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대표는 18일 국...

‘잠기고 무너지고’ 광주·전남 곳곳 호우 피해 속출

장맛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어젯밤부터 내린 많은 비로 광주와 전남 지역에 피해가 잇따랐다. 19일까지 100~200㎜ 더 내리고 잠시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

김의겸, ‘尹 나라운명 지하차도로’ 막말 사과…與 “국민 슬픔도 정쟁화”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조국의 운명을 궁평 지하차도로 밀어 넣은 것”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결국 사과했다. 국민의힘은 “국민 슬픔도 정쟁으로 이용하는 민...

‘필사의 탈출’ 시도했던 14번째 사망자, 지하차도 바깥 풀숲서 발견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변 사망자가 14명으로 늘었다. 당국은 지하차도 사고로 고립됐을 것으로 추정되던 실종자를 모두 발견함에 따라 지하차도 내부 수색은 종료할 방침이다. 소방당국은...

아비규환이었던 지하차도…재난 앞에 또 ‘각자도생’

"물 차. 사장님 빼! 빼! 차 돌리세요. 물이 차 올라요. 차 돌리셔야 돼요." 7월15일 오전 8시45분.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변 직전 비상등을 켜고 역주행으로 가까스로 현장...

장마 아직 안 끝났다…침수피해 걱정되면 꼭 확인해야 할 ‘이것’

중부지방을 강타한 기록적 폭우에 막대한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 피해까지 잇따르고 있다. 1년 전 전국적으로 내린 집중 호우 당시 침수 피해 ‘악몽’이 되살아난다는 평가다. 특히 7...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발 벗고 나선 軍

국방부가 17일 전국 각지에서 수색 활동과 피해 복구를 위해 장병 5600여명과 장비 100여대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

원희룡 ‘견인차 길막 회견’ 논란에 국토부 “오해였다” 해명

원희룡 장관이 전날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에서 견인차 진입을 막고 기자회견을 진행해 비판이 일자 17일 국토교통부가 “오해로 빚어진 논란”이라고 해명했다. 원 장관의 “짧게 하고...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침수차량’…3주 동안 1000대 육박

지난달 말부터 이어진 장마와 일부 지역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이 1000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

폭우에, 명품에…실종된 尹대통령 ‘순방 효과’

윤석열 대통령이 6박8일 간의 해외 순방을 마치고 17일 오전 귀국한 가운데 여권 일각에선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순방 기간 국내에 대형 폭우 피해가 발생하며 ...

경찰, 오송 지하차도 참사 전담팀 구성…“진상규명 본격화”

경찰이 지난 15일 발생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침사와 관련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정확한 책임 규명에 나선다.17일 충북경찰청은 현재까지 13명의 사망자가 ...

이재명 “10년만에 최대 사상자…막을 수 있던 인재 반복 말아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충청과 남부지방 중심으로 발생한 호우 피해에 대해 “10년 만에 최대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막을 수 있던 인재를 결코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