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24시] 예천군, 2021년 본예산 사상 첫 5000억원 돌파

경북 예천군은 2021년 본예산안을 5216억 원 편성했다고 24일 밝혔다. 5000억 원 이상 본예산 편성은 사상 처음이다. 이는 확장적 재정정책과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 성과...

디지털교도소 1기 운영자, 국내 송환…취재진 질문엔 “…”

베트남에서 검거된 디지털교도소 1기 운영자가 2주 만에 국내로 송환됐다. 국내 수사기관에 절대 잡히지 않는다며 호언장담했지만, 국제 공조 수사망을 피해가진 못했다.6일 경찰청은 지...

[부산24시] 부산시, ‘코리아세일페스타’로 지역경제 활성화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민간 주의 ‘코리아세일 페스타’ 행사 기간 중 지자체 주관의 소비진작 지원행사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3000만원을 지원받는...

의대생들, 국시 거부 유보 이어 동맹휴학도 멈춘다

의과대학 본과 4학년생들이 의사 국가고시 거부를 잠정 유보한 데 이어 동맹휴학도 멈춘다. 국시 응시자인 본과 4학년생을 제외한 전국 의대생 1만5542명 중 휴학계를 제출했던 1만...

[포토뉴스] 꺼지지 않은 의·정 갈등의 불씨

올해 의사국가시험(국시) 실기시험 첫날인 9월8일 단 6명만 시험을 치르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의대생 상당수가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는 파업의 일환으로 국시를 거부했기...

“국시 보겠다”는 의견 없는데…정부만 압박하는 의대 교수들

전국 의대 교수들이 정부에 의사 국가고시(국시) 추가 시험을 요구했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10일 입장문을 내고 “의·정 합의에 따라 정부는 온전한 추가시험을 시행해야...

[한강로에서] 작은 것이 만드는 큰 차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심각해져 걱정이 커진 때에 이 감염병 확진을 받았던 한 대학교수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이 겪은 코로나19...

해리스 지명, ‘신의 한 수’일까 ‘외통수’일까

“앞으로 우리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대통령 시대를 맞이할 것이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카멜라 해리스를 러닝메이트인 ...

월성 1호기 감사 두고 여야 공방…감사원장 “결론 갖고 감사하지 않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감사원의 월성원전 1호기 조기폐쇄 결정 타당성에 대한 감사를 놓고 여야 간의 공방이 벌어졌다. 여당은 “결론을 내려놓고 감사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고 야당은...

민주 단체장들 성범죄 왜 계속될까 [유창선의 시시비비]

이번에도 또 더불어민주당이다. 과거 민주당이 새누리당(미래통합당의 전신)을 가리켜 ‘성(性)누리당’이라고 야유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이제 민주당이 집권당이 되고 176석의 공...

“정신병자 취급하며 ‘자살’ 압박”…극한에 내몰렸던 故 최숙현 선수

"정신병자 취급하고 옥상으로 끌고 가 뛰어내리라고 협박했다.""팀 닥터가 최숙현을 '자살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팀 내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고...

‘n번방’ 공범 안승진 “음란물 중독때문에…”

텔레그램 n번방을 개설한 '갓갓'과 함께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하고 피해자를 성폭행한 안승진(25)이 범행 이유를 밝혔다.안승진은 23일 오후 2시쯤 경북 안동경찰...

‘갑질폭행’ 양진호, 1심서 징역 7년…“죄질 무겁다”

퇴사한 직원을 폭행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양씨는 2018년 11월 구속된 상태로 재판을 받아왔다.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진주24시] 코로나19 ‘청년희망지원금’ 긴급 지원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사태로 해고된 청년의 생계지원에 나섰다. 진주시가 ‘청년희망지원사업’으로 기간제 ·일용직·아르바이트 등 일자리를 잃은 청년 145명의 생활안정과 사회진입활...

나흘 간 2명 연쇄살인 한 최신종…“추가 범행 가능성“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신종(31)의 여죄를 추적 중인 경찰이 최신종과 연락했던 여성들에 대한 소재파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지방...

‘경쟁만 붙으면 지는’ 전남도

전남도는 지난주 큰 게임에서 패했다. ‘전남의 판교’로 기대되는 나주혁신도시에 과학기술부 공모사업인 ‘방사광가속기’ 선정을 위해 애가 닳도록 최선을 다했으나 최종 탈락한 것이다. ...

신동빈, 올해 롯데지주 이사회 출석률 0%…김우찬 교수 “아무 문제의식도 없어”

시사저널은 현재 국내 20대 그룹(자산총액 기준) 가운데 오너와 상장 계열사가 있는 기업 총수의 지난해 이사회 출석률을 전수조사했다. 대표 계열사 내지 지주회사를 기준으로 했다. ...

누가 ‘친문’을 잡을 것인가…이낙연·이재명·박원순 행보 시작

“‘비문(非文)’이 아닌 ‘비주류’로 불러 달라.”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친문(親文)’으로 분류되지 않는 한 의원실 관계자의 말이다. ‘비문’이 아닌 ‘친문 비주류’가 정확한 표현이...

청주 방사광가속기, 라온(RAON) 교훈 삼아 성공적 사업으로 평가받아야

또 하나의 초대형 과학 프로젝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건립 용지가 충청북도 청주시로 최종 선정됐다. 6조7000억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는 발표 때문인지 여...

‘박사방’ 자금책 ‘부따’는 18세 강훈…경찰, 신상공개 결정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의 공범 중 한 명인 ‘부따’ 강훈(18)의 신상이 공개된다. 박사방 주요 운영자의 신상이 공개되는 것은 조씨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