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사진전] 백두산 금강산 묘향산 절경

백두산(2,744m)과 한라산(1,950m), 묘향산(1,909m)과 지리산(1,915m), 금강산(1,638m)과 설악산(1,708m), 칠보산(906m)과 북한산(836m)…....

남북 차관급 회담 '탁자밑 협상' 있었다?

참으로 이상한 회담이었다. 결과로만 따지면 분명 실패한 회담이었으나 대표들의 표정이 그리 어둡지 않았다. 또 회담이 결렬된 뒤 서로에게 책임을 미루며 관계를 악화시켰던 그동안의 행...

경부 고속철, 어떻게 깔아야 하나

서울 강남에 있는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은 지금 ‘난파선’과 같다. 임원들은 모두 사표를 냈고, 유능한 건설 인력도 속속 떠났다.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의욕이 있을 리 없다. 이것이 ...

부산 · 경남/보궐선거 결과가 변수

대선 패배 이후 한나라당이 첫 의원 총회를 연 지난 14일 오전 10시께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검은색 그랜저 승용차들이 속속 도착했다. 오후 2시로 예정된 의원 총회와 관계 없이...

한국, 외국 기업에 로열티 “봉 잡혔다”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이 먹는다’. 이 속담은 국내 정보통신 업계에도 딱 들어맞는 말이다. 지난해 삼성·LG·현대·맥슨전자가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을 개발한 미국 ...

불공정 한·미 조세협약 개정해야

LA 다저스에서 활약하는 박찬호 선수가 최근 국내 굴지의 컴퓨터 회사와 8억원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이뿐 아니라 한 제과회사와 7억원대, 한 음료회사와는 2억원대 등 광고...

정부 실정 파헤친 ‘칼날 의원’ 11인

한국에서 국정감사는‘의회 정치의 잔치 마당’이다. 국회의 주요 기능인 행정부 감시를 20일 동안 집중적으로 하기 때문이다. 해마다 거기서 피고지는 꽃들은 많다. 하지만 언론의 관심...

국회마저 ''재난 관리법'' 졸속 처리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6월29일)는 ‘방재 시스템의 완벽한 부재’를 확인시켜 준 참극이었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연거푸 대형 사고를 겪으면서, 정부 내에서(주로 비상기획위원회와 ...

1등 이해찬, 2등 이부영

이해찬 의원(민주당 · 서울 관악 을)이 13대 국회의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14대 의정 활동 평가에서도 1위(종합 점수 79점)를 차지했다. 이의원은 동료 의원 평가...

‘출제 경향’ 바뀐 국감 ‘한건’ 은 안통한다.

170회 정기국회가 열리기 이틀 전인 9월8일 국회 교육위원회 홍기훈 의원(민주당)은 “외국 비공인 대학에서 가짜 박사 학위를 취득한 교수 87명이 전국 47개 국 · 공립 및 사...

뉴 미디어 정치로 ‘전파 민주주의’ 연다

“전화가 발명되었을 때, 런던의 주식중개업자들은 입을 모아 이렇게 말했다. ‘이렇게 많은 전화가 필요할 턱이 없지. 심부름하는 소년들이 있지 않은가.’ 그러나 그들이 심부름하는 소...

정종욱 외교안보수석 대통령 신임에 ‘봄바람’ 탄다

정종욱 외교안보수석 대통령 신임에 ‘봄바람’ 탄다신설된 통일안보정책 조정회의의 간사를 맡은 정종욱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의 행보에 새삼 세간의 관심이 쏠린다. 6공 때부터 청와대...

부산직할시(16)·경상남도(23)

부산은 ‘반 TK 바람’이 얼마나 확산되느냐가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민자당 압승이 충분히 예견되면서도 김광일 김정길 노무현 의원의 재선 여부가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