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지적장애인 친구 ‘1년 감금·대출사기 이용’ 20대들, 법정行

중중 지적장애를 가친 동네 친구를 앞세워 대출사기에 이용하고 1년 이상 감금한 20대들이 법정에 선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 형사5부(이정화 부장검사)는 실종아동 ...

[대전24시] 대전시 베이비부머 인구는 18만7921명

대전시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현상 진단 및 고령자 정책 수립을 위한‘2023년 베이비부머비부머: 1955년 ~ 1963년 출생자 (2023년 5월31일 기준) 통계’결과를...

10월 출생아 수 ‘2만 명’ 밑으로 추락… 또 ‘역대 최저’

지난 10월 태어난 아기가 1만 명대에 그쳐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 기록을 또 경신했다. 혼인 건수와 이혼 건수는 모두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27일 통계청이 발표한 '...

세종서 70대 여성 입욕객들 감전…2명 사망·1명 중태

세종시의 한 목욕탕에서 70대 여성 입욕객 3명이 감전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명이 숨졌다.세종시와 세종경찰청 등에 따르면, 24일 오전 5시 37분께 조치원읍 죽림...

경제도 ‘수도권 쏠림 현상’…서울 개인소득 6년 연속 1위

지난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경제 규모가 전국의 53%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인당 개인소득이 가장 높은 도시는 서울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22일 통계청이 발...

시민 1인당 개인소득 6년째 서울 1위…전남·울산 ‘역성장’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 시민의 1인당 개인소득이 6년 연속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의 지역내총생산이 운수업 등을 중심으로 6.0% 성장할 때 전남과 울산은 마이너스...

[단독]1000만원 아끼려던 금호건설, ‘오송 참사’ 초래했다

지난 여름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오송 참사’와 관련해 부실 공사와 책임 면피의 정황을 보여주는 새로운 증거가 발견됐다. 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임시제방의 공사를 맡은 금호건설과...

다시 불 붙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논란…MB때 제도 두고 설왕설래

대형마트는 한 달에 두 번 의무적으로 휴업한다. 보통 매월 둘째·넷째주 일요일에 문을 닫는다.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바꾸면서 의무휴업에 대...

[단독]오송 참사 ‘임시 제방’ 최종 결재자,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으로 드러나

지난 7월15일 25명의 사상자를 낸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참사(오송 참사)의 원인으로 부실 건설된 ‘임시 제방’이 지목된 가운데, 임시 제방 공사를 승인한 최종 결재...

아내와 두 딸 살해한 젊은 강남 엘리트의 추락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부모가 자녀를 살해하는 ‘비속살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대부분은 생활고 등 경제적인 문제를 비관해 자녀를 죽인 후 극단선택을 하거나 시도하는 사건이다. 심지어 가장이 아내와 자녀...

“서울도 떨어졌다”…주택 매매심리지수 두달 연속 하락

전국의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상승을 이어가던 서울은 보합 국면으로, 제주와 대구는 하락 국면으로 전환됐다.1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

‘라임 로비 의혹’ 무죄 확정 윤갑근 “檢개혁 명분으로 희생돼”

라임자산운용(라임) 관련 로비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이 무죄를 확정받았다. 윤 전 고검장은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온 후 자신에 대한 수사와 기소에 정치적인 목...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2인조, 22년 만에 무기징역 확정

22년 전 발생한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의 피고인들이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확정받았다.14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승만·이정학의 상고심...

전자발찌 차고 재차 이웃여성 성폭행한 30대 성범죄자의 죗값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하고도 재차 이웃 여성을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방법원 형사11부(김승주 부장판사)는 강...

아파트로 몰리는 세입자들…평균 전세보증금 12%↑

올해 전세 기피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세 보증금은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입자들이 전세사기 위험 부담이 적은 아파트로 몰리면서 평균 보증금 규모를 끌어올렸다는 ...

[포토뉴스] 독감 이어 폐렴 확산 우려…다시 돌아온 마스크

최근 국내에서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호흡기 감염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유행하고 있다. 이에 방역 당국은 회의를 열고 대응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은 12월6일 충북 청주...

한국 정치사 최초의 ‘세대 기반’ 제3당 실험은 성공할까 [최병천의 인사이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제 ‘이준석 신당’을 만들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한 상황이 됐다. 핵심 측근인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의 표현에 의하면, 이준석 신당의 가능성은...

‘한동훈’ 찍히니 上上上上上…불기둥 뿜는 테마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관련주로 묶인 일부 종목이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1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전일 대비 높은 상승률을 보이는 상위 15개 종목 가운데 5...

새벽에 ‘쾅’, 최악 지진 트라우마에 뜬눈…7년 전 악몽 소환

30일 새벽 경북 경주시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이 불안감에 휩싸였다. 2016년 9월 발생한 역대 최악 지진의 공포감을 떠올리게 한 이번 지진은 인근 지역은 물론...

16년간 ‘알몸 배회’ 등 장애인 착취하고 “가족처럼 돌봤다”는 공장 대표

약 16년 간 지적 장애인을 학대 및 착취한 김치공장 운영자에게 징역 3년형이 확정됐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근로기준법 위반, 근로자퇴직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