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24시] “병이 아닌 사람을 치유” 인도네시아 공무원, 중구에서 의료관광

인도네시아 정부 공무원들이 대구 중구에서 의료관광 팸투어를 가졌다. 8일 중구에 따르면 이들 공무원 40명은 전날 비엘성형외과의원과 닥터디자이너의원, 리봄한방병원 등 외국인환자 유...

거창군, 성추행 피소 공무원 ‘직위해제’…군수, 대군민 사과

경남 거창군이 지구대 소속 여경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간부 공무원 2명에 대해 ‘직위해제’ 처분을 내렸다. 구인모 군수는 11월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들의 부적절한 행위를 ...

늑장 대처에…‘현상금 1000만원’ 김길수 추적 장기화 우려

구치소에 수용됐다가 병원 치료 중 도주한 특수강도 피의자 김길수(36)의 행적이 묘연한 가운데 교정당국의 늑장 신고로 체포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비판이 나온다....

“파면에 이혼” 제자 성폭행하고 선처 호소한 국립대 교수

충남의 한 국립대 교수가 여제자를 성폭행하고 동료 교수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6년을 확정받았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준강간 등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충남 모...

“리커창은 사망을 당했다” 소문 확산

10월27일 0시10분 리커창 전 중국 총리가 상하이에서 휴식하던 중 돌연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리커창이 위독하다는 소식은 이미 26일 늦은 오후부터 중국 내외 각종 SNS를 통해...

‘머리카락 자작극’ 논란 유튜버, 벌금 500만원 철퇴…法 “수법 매우 불량”

햄버거 가게에서 다 먹은 음식에 머리카락을 올려놓고 음식값을 환불받아 '자작극 논란'에 휩싸였던 유명 유튜버가 결국 사기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2단...

“비웃어?” 처음 본 10대 여학생 무차별 폭행한 50대…CCTV 장면 ‘충격’

일면식 없는 여고생을 10분 가까이 무차별 폭행한 50대 남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됐다.31일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0시쯤 전북 전주의 한 거리에서 5...

“유대인 잡아” 대규모 러 시위대, 이스라엘發 여객기 습격

반(反)이스라엘 시위대가 이스라엘에서 이륙해 러시아 공항에 착륙한 여객기를 습격했다고 AFP·AP 통신이 29일(현지 시각)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경찰과 민간인 2명이 위...

경찰 “전청조, 남현희 스토킹 혐의 시인…소환은 아직”

사기 의혹이 불거진 전청조씨가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에 대한 스토킹(과잉접근행위)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성남 중원경찰서는 30일 전씨가 조사과정에서 남씨를 스토킹한 혐...

정부, 리커창 前 중국 총리 별세 애도…“한·중관계 발전 크게 기여”

정부는 27일 리커창 전 중국 국무원 총리 사망에 대해 애도의 뜻을 밝혔다.외교부는 이날 “정부는 리커창 전 총리가 한국의 가까운 친구로서 한·중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오세훈, ‘이태원 참사 1주기’에 재차 사과…“결코 잊지 않겠다”

이태원 참사 1주기가 임박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참사의 슬픔과 무거운 책임을 가슴에 새긴다”며 재차 사과했다.오 시장은 27일 ‘10·29 참사 1주기를 맞아 시민 여러분께...

경찰, ‘전청조 스토킹 신고’ 남현희 신변보호…“더는 접근하지 않길”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가 결혼을 예정했다가 이별한 전청조씨에 대해 "더는 연락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27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 성남중원경찰서...

中 리커창 전 총리, 심장병으로 사망…퇴임 7개월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집권 1, 2기 경제를 이끈 리커창 전 국무원 총리가 27일 향년 68세로 별세했다. 지난 3월 퇴임 후 7개월만이다.이날 중국 관영매체 CCTV에 따르면, ...

동거女 미성년 딸 2명 수면제 먹여 성폭행한 60대…징역 10년

동거 여성의 미성년 딸들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수차례 성범죄를 자행한 6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진재경 부장판사)는 아동...

‘지하철 광고판’ 100억대 소송전…대법 “교통공사가 배상해야”

지하철 객실 내 광고판을 두고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와 설치업체가 4년 넘게 벌인 100억원 규모 소송전에서 공사에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25일 법조계에 ...

홍대 이어 건대서도 ‘마약 광고카드’ 발견…용의자 추적

홍익대학교에 이어 건국대학교에서도 마약 구매를 권유하는 내용의 카드형 광고물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23일 건국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건국대 예술문화관 지하주차장에서...

단속 카메라가 왜 과수원에…택시기사의 수상한 흔적

제주에서 이동식 과속 단속 카메라를 훔쳐 과수원에 파묻은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0대 택시기사 A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 등에 따...

[부산24시] 생태관광 명소 이기대공원, 문화예술 공원으로

부산시는 이기대공원을 자연생태환경과 문화예술이 접목된 세계적 문화예술공원으로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자연경관이 수려한 이기대는 그간 시민들에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해안산책로, ...

‘눈물 호소’ 돌려차기 피해자 앞에서 “검찰 탓” 헛웃음 지은 법원장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 A씨가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피해자에게 불리한 사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눈물로 호소했다. 다만 국정감사 과정에서 해당 ...

“발 한 대에 2년씩, 12년 받아”…또 보복 공언한 ‘부산 돌려차기男’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가 최근 또 다시 억울함을 호소하며 피해자에 대해 보복성 발언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6대밖에 안 찼는데 발 한대에 2년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