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절 이 여행] 시장으로 온 청년들, 삼척 중앙시장 청년몰 ‘청춘海’

강원도 삼척에는 자신만의 길을 걷는 올곧은 청년들이 있다. 삼척 중앙시장 청년몰 ‘청춘海(해)’에서 청년 상인의 환한 미래와 마주했다.관동팔경 중 하나이자 최근 국보로 등재된 죽서...

김건희·이준석·중도, 한동훈 앞에 놓인 3가지 숙제 [최병천의 인사이트]

4·10 총선의 진용이 짜이고 있다. 지도부가 바뀌고, 탈당하고, 신당이 만들어지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흐름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등장이다. 등판 이후 한 위원장은 차기...

“한동훈, 이준석부터 만나야” 여당 내 커지는 ‘비윤계 포용’ 주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된 가운데, 그가 이준석 전 대표 등 비윤계를 적극 포용해 서둘러 당 분열을 봉합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를 통해 변...

“대기업 오너 일가, 평균 34세에 임원…사장 승진은 42세에”

국내 100대 그룹 사장단(사장·부회장·회장)으로 재직 중인 오너가 경영인들은 입사에서 임원 승진까지 6년, 임원에서 사장 승진까지 8년이 채 걸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기...

2024년 ‘오픈AI의 봄’을 둘러싼 반란과 혁명 사이 [권상집의 논전(論戰)]

샘 올트먼의 해고와 복귀 소식은 전 세계 뉴스를 모두 장악했다. 1985년생, 40세 미만 경영자의 복귀와 해고로 특정 기업들의 주가가 들썩일 정도였다. 국내 언론은 앞다퉈 오픈A...

“금수·XX·너”…호칭 실종된 ‘野 폭언’에 한동훈 반응은?

“어이없는 XX네, 정치를 누가 후지게 만들어.” (민형배 민주당 의원)“한동훈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금수의 입.” (김용민 민주당 의원)“정치를 후지게 만드는 너, 그저 #한(동...

20·30대 60% 이상 “주된 노후준비 방법은 ‘국민연금’”

지난주 발표된 국민연금 개혁을 둘러싼 잡음이 나오는 가운데 20·30대 젊은층 중 60% 이상은 국민연금을 주된 노후 수단으로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가입 기간의 평균 소...

MZ세대 CEO의 공통 경영 키워드는 ‘미래 먹거리’

지금 재계에는 세대교체가 한창이다. 우리 경제 발전의 초석을 다진 창업주와 성장을 이뤄낸 2세 경영인들의 시대가 황혼기에 접어들고 3·4세대들의 아침이 밝아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

‘제약’ 떼고 ‘우주’ 선택한 보령의 승부수 통할까 [권상집의 논전(論戰)]

보령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는 국내 제약 업계의 전통적 강자다. 1957년 종로5가에 김승호 창업주가 설립한 보령약국이 보령제약의 모태다. 약국에서 시작한 사업이기에 제약이란 ...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사장 승진…최고글로벌책임자 맡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이 입사 9년여 만에 사장으로 승진해 최고글로벌책임자(CGO)를 맡았다. 한화생명의 디지털 전환을 진두지휘해 온 김 사장은 승진...

핀란드에서도 시험대 오른 30대 정치인…여성 총리의 ‘파티 스캔들’

세계 최연소 여성 총리로 신선함을 안겼던 30대 정치인의 파티 영상 유출 사태로 핀란드가 몸살을 앓고 있다. 1985년생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가 나이트클럽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

민주당, ‘5·18 헌법개정’ 특위 구성 제안…“與 조건 없이 동의해야”

더불어민주당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5·18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을 논의하기 위한 헌정특위 구성을 제안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날 광주에서 열리는 5·1...

별의 순간 잡은 윤석열, 反포퓰리즘 정치 기수 되나

“아직 중세시대 수준에 머무른 대한민국에서 근대인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사람.”(《별의 순간은 오는가》, 천준 저) 윤석열 당선인의 일대기를 다룬 평전에서 ‘0선’ 대선주자의 의...

“전기차 타도 친중?”…30대 이준석-이소영의 ‘태양광’ 논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고속도로 졸음쉼터 태양광 그늘막 설치' 공약을 둘러싸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이소영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이 맞붙었다. 이재명...

[올해의 정치 인물] 이준석 “파격 두려워하면 변화는 오지 않는다”

시사저널이 선정한 2021 ‘올해의 인물’은 ‘MZ세대’였다. MZ세대는 1980~1994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5~2000년대 초 사이 태어난 X세대를 통칭한 세대를 ...

‘심리적 알리바이’를 제공한 ‘이준석 현상’

돌풍은 지속되면 하나의 현상이 된다. ‘이준석 돌풍’은 ‘이준석 현상’이 됐다. 그리고 ‘이준석 현상’은 1985년생 36세 ‘0선’ 정치인을 제1야당 대표로 만들어냈다. 1987...

[차세대 리더-정치] 이준석 前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985년생으로 나이는 35세에 불과하지만, 내년이면 ‘정치 밥’을 먹은 지 딱 10년이 된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 전 위원에게는 많은 부침이...

‘가족 명의인데?’ ‘생일 지난 36살은?’…논란의 통신비 2만원 Q&A

통신비 2만원 지원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9월22일 본회의를 열고 통신비 2만원 선별지원이 포함된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의...

‘1m 거리 두기’로 감염병 82% 예방

거리 두기, 마스크, 고글이 감염병 예방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가 연구로 확인됐다. 캐나다 맥마스터대를 중심으로 한 국제 연구팀은 5월초까지 6개 대륙 16개국에서 보고된 172건...

[군소정당 전수조사]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틈새 뚫을 수 있을까

기본소득당, 새벽당, 코리아당, 한민족사명당….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정당 수는 39개. 이 중 원내의석을 갖지 못한, 이름부터 낯선 원외 군소정당은 29개에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