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24시] 김동연 지사,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안전'과 '인권' 가치 지킬 것"

김동연 경기지사가 16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250명을 포함한 304명의 희생자를 추모했...

경기관광공사, 경기도 4월의 축제 ‘화사한 봄의 도시’ 소개

경기관광공사가 꽃의 계절 4월 경기도의 가볼만한 봄의 명소를 소개했다.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옛 경기도청 부지에서 개최되는 '2024 경기도 문화사계'는 경기도의...

“한국, 대주주 지분 승계 시 60% 할증…전 세계적으로 유례없어”

“한국은 상속세율뿐 아니라 상속세 부과 방식도 OECD 국가 중 최악이다. 납세자에게 유리한 것은 하나도 없다. 가업 상속의 경우 상속세를 줄여주거나, 아예 면제해 주는 해외 선진...

중소·중견 기업에 더욱 가혹한 기업 승계, 대책은 없나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사람은 그 누구도 영생(永生)할 수 없다는 라틴어 구절이다. 하지만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200년 이상 된 곳이 수천 개에 달하고, 그...

의를 지키려는 성웅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 《노량: 죽음의 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웅(聖雄). 바다를 호령하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출정의 돛이 올랐다.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는 1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이순신 신드롬’을...

“애플·구글 제쳤다”…삼성, 미국인 선호 브랜드 7위

미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삼성전자와 LG가 각각 7위와 18위에 올랐다. 특히 삼성전자는 애플 등 미국 기업을 제치고 테크(기술) 기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31일(현...

충청권 환경단체 “대청호 규제 완화와 난개발 중단해야”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 충청권 6개 환경단체는 2일 “(충북도의) 규제 완화와 난개발계획은 지역의 갈등만을 부추기며 환경파괴를 일삼는 행위로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택시기사 시신’ 발견된 집, 소유주 여성 어디에…‘행방불명’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시신을 옷장에 은닉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거주하던 아파트 실소유자가 행방불명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여성의 소재를 파악하는 한편 피의자 지인...

극장의 존재 이유에 대해 응답하다, 《아바타: 물의 길》

‘창작에 대한 야심’과 ‘창작성’이 함께 가는 경우는 많지 않다. 전자는 재능이 없어도 가능하지만, 후자는 재능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전자에 비해 후자가 적은 이유다. 물론...

13년의 기다림…《아바타》가 돌아온다

나비족이 돌아온다. 역대 전 세계 최고 흥행을 기록한 영화 《아바타》의 후속작이 12월14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올해의 피날레를 장식할 《아바타: 물의 길》(이하 ...

[르포] “매년 날아드는 철새를 어찌 막나”…‘AI 발병’에 허탈한 전남 장흥군

“하늘을 날아다니는 철새를 어찌 막을 수 있겠습니까.” 전남의 한 지자체 방역 관계자의 말이다.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에 대한 현실적 한계를 토로한 것이다. 우리 기...

[포토뉴스] 김해 화포천에서 누리는 만추의 서정

경남 김해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은 은빛 ‘물억새’가 장관을 이룬다. 김해시는 2017년 화포천 습지 복원사업을 통해 화포천 생태박물관에서 북서쪽으로 2만8400㎡에 물억새를 이식했다....

무전유죄 극복한 우리 사회의 당찬 여인들

인류에게 신분제도란 봉건제 사회의 산물이다. 이미 폐지된 과거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현대사회에도 여전히 얼굴을 바꾸어 존재하고 있다. 바로 이 신분의 차이에 따라 구별되는 집단이 계...

[창원24시] 창원시, 투명페트병 재활용한 기념품 7종 제작

경남 창원시는 올해 자원순환 특수시책으로 창원시 발생 투명페트병에서 재활용 원사를 뽑아 기념품을 제작한다. 또 창원시의 고유 상징물을 캐릭터로 디자인해 각종 행사 때 시민들에게 배...

[컨퍼런스G 2022] “브랜드 경험, 키워드는 책임감·지속 가능성·프리미엄”

포스트코로나 시대, 기업은 어떤 마케팅을 펼쳐야 할까. 5월3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컨퍼런스G 2022’에서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BX(브랜드 경...

[충남24시] 아산하면 생각나는 은행나무길…녹음의 터널로 장식

아산 은행나무길은 ‘전국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에도 선정된 아산의 명소다. 은행나무잎이 노랗게 물드는 가을이 절정이지만, 초록이 우거진 지금 찾아도 아름답다. 곡교천 바람을 맞...

외모에 0~10점 점수 매기고, ‘벽치기’ 교육 제안도

일본 내각부 산하 남녀공동참가국이 주관하는 결혼 및 가족 관련 연구회에서 “남자는 몸무게 80kg, 여자는 60kg을 넘으면 연애할 자격이 없다” “초등학생 시절 초콜릿을 받지 못...

[대구24시] 김부겸·권영진 등, 2·28민주운동 62주년 기념식 참석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이 28일 오전 2·28민주운동기념탑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이날 기념식은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를 주제로 김부겸 국무총리와 권영...

[전남24시] 전남도, 전국 최대 친환경농업직불금 푼다

전남도는 2021년 친환경농업직불금 지급액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143억원으로 확정하고, 연말까지 지급을 마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친환경농업직불금은 1999년부터 지원하고...

강진만(灣) 찾은 겨울진객 큰고니의 ‘망중한’

1978년 청정수역으로 지정된 강진만(灣)은 물이 맑고 먹이가 풍부해 많은 철새들이 월동(越冬)하는 곳이다. 드넓게 펼쳐진 갈대와 갯벌, 바지락, 꼬막, 맛조개, 갯지렁이 등 먹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