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테마파크서 놀이기구 전복사고…3살 쌍둥이, 얼굴 크게 다쳐

경기도 포천의 한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가 전복돼 3세 여아들이 크게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포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2시경 포천의 한 테마파크에서 3...

반복되는 요양시설 사고, 추락사·질식사에도 안전장치 없다

경기 의왕시 소재 S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살인 사건’을 계기로 요양시설의 안전 사각지대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병실 내 폐쇄회로(CC)TV 부재, 라운딩(회진) 미실시 등이 ...

‘50대女 뇌사’ 홍대입구역 가림막 추락 사고 공사업체 대표 입건

지난 6일 강풍으로 홍대입구역 인근에 설치된 가림막이 추락하면서 행인 1명이 뇌사상태에 빠진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5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추락한 가림막이 설치됐던 해...

눈 안 감기고, 수술 부위 곪고…수술방 ‘그 사람’ 간호조무사였다

환자들에게 무면허 성형수술을 하고 10억여원의 수술비를 받아 챙긴 뒤 도수·무좀 치료를 한 것처럼 속여 보험사기 행각을 벌인 병원 대표와 간호조무사가 적발됐다.이 간호조무사로부터 ...

‘해병대 수색’ 생존 병사, 임성근 고소 “업적 쌓으려 무리한 지시”

지난 7월 경북지역 집중호우 실종사 수색 과정에서 숨진 고(故) 채 상병과 함께 물에 휩쓸렸다가 구조된 선임 병사가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소한다...

‘해병대 수색’ 생존 장병 PTSD 진단…母, 임성근 사단장 고발

고(故) 채아무개 해병대 상병 순직 사건 당시 실종자 수색 작업에 함께 투입됐다 구조된 장병의 어머니가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을 고발한다. A 병장 어머니는 13일 서울 마포구 군...

60대 용인 교사 사망, 악성민원 때문이었나…감사에 고발까지

경기도 분당의 한 등산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용인 고교 교사 사망사건을 두고 경기교사노동조합이 정확한 사망원인과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4일 경기교사노조 측은 자료를 내고 “교사의 ...

“씨름 수업 중 쇄골 다쳐” 교사에 위자료 요구하고 고소한 학부모

초등학교 씨름 수업 도중 학생이 다치자 학부모가 교사를 상대로 정신적 충격에 대한 위자료를 요구했다. 이를 거부하자 부모는 교사를 형사 고소했다. 도 교육청은 법률자문단을 꾸려 대...

“한 번만 더 아빠·엄마 딸로” 또래 4명 살리고 하늘로 떠난 아영이

"많이 아프고 힘들었을 텐데 그 조그만 몸으로 지금껏 온 힘을 다해 버텨줘서 고마워. 다음 생에 한 번만 더 아빠 엄마 딸로 태어나주렴. 그땐 우리 오래도록 추억 쌓아보자"생후 5...

‘생후 5일’ 아영이 학대 간호사 징역 6년 확정…아이는 아직 ‘의식불명’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생후 5일 된 아기를 바닥에 떨어뜨려 의식 불명에 빠지게 한 이른바 '아영이 사건'의 가해 간호사가 실형을 확정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

아파트 야시장 미니바이킹에 ‘쿵’…두개골 골절된 4세

경기 양주시의 한 아파트 야시장에서 4살 아이가 움직이던 '미니바이킹'에 치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13일 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

‘잇단 화재’ 화순 요양병원…경찰 수사 본격 착수

전남 화순군 요양병원 지하 목욕탕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피난약자시설과 다중밀집이용시설이 복합된 해당 건물의 화재 시설 관리 등에 문제가 없...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낙상...“뇌출혈 발생“

부산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12일된 신생아가 낙상사고를 당했으나, 제때 부모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사하경찰서는 11...

고양시 노조·시민단체 ‘지뢰사고 편파수사’ 규탄

고양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고공노)과 시민단체가 지난 6월 장항습지에서 발생한 지뢰폭발사고와 관련해 공무원 등 6명이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검찰 송치된 것과 관련해 편파 수사를...

‘발목 절단’ 고양 장항습지 지뢰 사고…공무원 등 6명 검찰 송치

지난 6월 경기 고양시 한강하구 장항습지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해당 지역 공무원들이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8일 고양시와 경찰청에 따르면, 일산동부경...

인분 먹기, 불가마 버티기…가혹행위 의혹 교회 관계자, 재판 行

‘신앙 훈련’을 한다는 명목으로 신도를 폭행하거나 인분 섭취를 강요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교회 대표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 3명이 기소됐다.서울북부지검 형사3부(이정렬 ...

배달원 노조, 오토바이 진입 막은 아파트에 “갑질 멈춰달라”

배달 종사자 노조인 '라이더유니온'이 오토바이 진입을 막다가 배달원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아파트 측에 "갑질을 멈추고 재발 방...

‘집단 식중독’ 안산유치원 관계자 모두 징역 2~5년형

작년 6월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경기 안산의 한 사립유치원의 원장 A씨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A씨가 돈을 아끼기 위해 위생관리를 소홀히 했다고 판단해 실형을 선...

‘인천 신축아파트 근로자 사망사고’…P건설 직원 등 5명 ‘업무상과실치상’

인천시 미추홀구의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뒤에 13일 만에 숨진 사건과 관련, P건설 직원들이 근로자의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혐...

박남춘 시장,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직무유기 ‘무혐의’

검찰이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에 대한 부실대응 책임으로 피소된 박남춘 인천시장과 전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정수장의 탁도계를 임의로 조작한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