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찾은 이재명 “尹정부, 패륜정권…회초리로 안 되면 몽둥이로 때려야”

충남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 “주권자를 배반하고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이 독재 정권을 4월10일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 대표는...

與장동혁 “강남·TK 공천 가장 늦을 가능성”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7일 서울 강남과 대구·경북(TK) 지역 공천과 관련 “가장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장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29일에 모든...

與 ‘친윤‧용핵관’ 건재함 과시…권성동·이철규·이원모 조용히 공천 확정

‘친윤’(親윤석열) 핵심으로 꼽히는 권성동·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단수공천을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참모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과 또 다른 대통령실 출신 조지...

與, 논란의 정우택‧김선교 공천 확정···‘지역구 현역 불패’ 지속

정우택 국회 부의장 등 국민의힘 현역 의원 5명이 25일 4‧10 총선 경선에서 승리, 모두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도 지역구 현역 의원 가운데 경선 탈락자가 나오지 않으면...

“잘허는 당이 웂어, 더 지켜보고 찍을겨”…충청 민심은 ‘표류 중’

“여당은 뭐 하는지도 몰겄고, 야당은 맨날 쌈박질만 혀. 잘허는 당이 웂어. 누가 더 잘허는지 지케 보구 찍을겨. 나는 이번이 젤로 어렵다니께”(충남 부여 거주 73세 김아무개씨)...

與, 22곳 경선 선거구 발표…‘막말 논란’ 김성회 결국 ‘컷오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현재까지 면접이 진행된 지역구 가운데 22곳을 경선 지역으로 선정했다. 서울 7곳, 인천 2곳, 경기 4곳, 충북 5곳, 충남 3곳, 제주 1곳 등...

한동훈식 ‘칼잡이 공천’ 예고에 여당 폭풍전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하면서 걱정에 떨고 있는 국민의힘 현역 의원이 적지 않은 게 사실이다. 한 위원장이 본인의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을 갈아엎겠다는 의지를 감추지 않...

“한동훈, 이준석부터 만나야” 여당 내 커지는 ‘비윤계 포용’ 주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된 가운데, 그가 이준석 전 대표 등 비윤계를 적극 포용해 서둘러 당 분열을 봉합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를 통해 변...

“계양을 출마” 원희룡의 승부수…이재명과 맞붙어 한동훈 밀어내기

“원희룡이 치고 나가고 있다.” 최근 여권에서 부쩍 이 남자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 개각과 대통령실 개편으로 여권의 ‘총선 시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여당에서는...

김한길 “어디 안 가니 동요 말라”…총선 역할론 잠잠해질까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자신을 둘러싼 총선 역할론과 관련해 최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끝나고 나의 거취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 어디 안 간다”고 밝힌 것으로 전...

출마설 도는 대통령실 3수석(김은혜·강승규·이진복), 어디서 나올까

총선을 6개월도 채 남겨두지 않은 지금, 여권 내에선 본격적으로 대통령 주변 인사들의 출마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야권도 여권 인사의 각종 출마설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듯하지만, 오...

[4·10 총선 앞으로!] 호남은 ‘이낙연·양향자’, 충청은 ‘尹心’이 변수로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호남과 충청 지역 등에서 출마 예정자들의 치열한 물밑 경쟁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전북의 유동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호남은 더불어민...

[단독] 강승규 수석 끝없는 뒷말… 총선 앞 평통 지역 인사 ‘입김’ 의혹

사전 선거 운동·당무 개입 논란 등에 휩싸였던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과 관련해 뒷말이 또 나오고 있다. 이번엔 총선을 의식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평통)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

野, ‘日 오염수 방류 반대’ 결의안 단독 처리…與, 집단퇴장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을 두고 여야가 거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는 27일 야당 단독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를...

홍문표 “김재원·태영호 징계 미흡…더 냉철했어야”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은 김재원·태영호 의원이 각각 1년·3개월 당원권 정지 처분을 받은 데 대해 ‘정부여당 이미지를 실추시켰음에도 비교적 낮은 수위의 징계가 내려졌다’는 입장을 밝...

“언행 품격 높이고 신상필벌”…與 중진, 김기현 향해 쓴소리

취임 한 달을 맞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당내 중진들을 불러 첫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최고위원들의 거듭된 설화로 봉착한 당의 위기를 중진들의 지혜로 타개하겠다는 취지에서다...

동지에서 적으로? ‘용산發 낙하산’에 긴장하는 與

‘당정일체’를 외쳤던 용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사이 미묘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차기 총선에 장‧차관 및 대통령실 참모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질 거란 관측이 제기되면서다. 정치권에...

충북 옥천군의회 “정부, 한우 가격 안정적 유지 대책 마련해야”

충북 옥천군의회는 21일 한우 가격 폭락 문제를 지적하면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옥천군의회는 이날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우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한우...

안민석 “‘한동훈 ‘돈 봉투 부스럭’ 설명은 오버…되레 野 자극”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같은 당 노웅래 의원의 국회 본회의 체포동의안 부결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설명이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30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

이준석 이어 이재명? 고개 드는 野 ‘대표 교체설’

대선 당시 불거졌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재발화하는 모양새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불법 선거자금 의혹’으로 번지면서다. 이 대표의 최측근이라 불렸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