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24시] 아산시, 31일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개최
  • 서지윤 충청본부 기자 (sisa411@sisajournal.com)
  • 승인 2022.05.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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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연금포럼 대표의 ‘100세 인생, 노후자산 운용법’ 특강
이달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홍보물 ⓒ아산시

아산시가 오는 31일 재테크 분야 유명 강사인 강창희 트러스톤 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를 초청해 ‘100세 인생, 노후자산 운용법’이라는 주제로 이달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이후 가계 경제가 점점 어려워져가는 상황 속에 개인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면서 효과적으로 운용해 탄탄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설계하고 싶은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강연으로 마련됐다.

오는 31일 저녁 7시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대우증권과 굿모닝 투신운용 사장, 미래에셋 금융그룹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트러스톤 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로 활동 중인 강창희 씨가 현대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노후 대비 재테크에 관한 폭넓고 유익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당일 평생학습관에 방문해 현장 참여할 수 있으며, YouTube 아산시 평생학습관으로도 실시간 송출된다. 본 강연에 앞서 시민 강사 유철호의 ‘자녀와 함께 좋은 습관 만들기’라는 시민강연 36.5℃도 15분간 진행된다.

올해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는 총 4회 진행할 계획이며, 이달 강연에 이어 오는 9월 27일 건강, 의료분야 유명 강사인 김병후 원장을 초빙해 ‘코로나19, 우울증을 극복하는 건강한 정신’이라는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 천안시, 첨단기술 접목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 구축 돌입

천안시가 수요에 비해 부족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동헌 천안시장 권한대행과 각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주차 편의 증대와 주차장 이용효율 향상을 위해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과업은 6개월 용역 기간을 통해 천안시 주차정보시스템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주차환경 변화 예측을 통한 연차별·단계별 확장 가능한 로드맵과 공영․민간 주차정보 시스템 연계방안을 제시한다. 

현재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주차관제시스템과 소프트웨어 분석을 통해 주차정보 데이터 현황 파악 및 표준화 적용방안과 추후 구현될 관제 설비, 기술 및 소프트웨어 적용방안도 제안할 예정이다. 

국내외 선진사례를 통해 주차정보시스템 정성적․정량적 효과를 제시해 시스템 구축 시 개선사항 등도 도출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차량 출입 통제 시스템, 차량 번호판 인식 시스템, 여유 주차면 파악 시스템, 주변 여유 주차공간 안내 시스템, 주차 경로 안내 시스템, 주차 차량위치 확인 시스템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한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천안시는 ‘스마트 교통도시를 위한 사람 중심의 스마트 교통환경 조성’을 비전으로 정하고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한 후, 목적지 주변 주차장 위치, 실시간 주차 공간 정보 제공, 무정차 정산 서비스 등 첨단시스템을 도입해 공영 및 민간주차장까지 이용효율을 포괄할 수 있는 주차 관련 고도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 위한 현장 점검 모습 ⓒ당진시

◇ 당진시, 교통안전도시 정착 위해 민관협력 첫 삽!

당진시는 최근 당진시자원봉사센터, 당진경찰서와 공동으로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장 조사에는 교통 분야 자문위원인 시청 교통과 이상문 팀장과 당진경찰서 안병호 계장, 충남연구원 김원철 연구위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최병호 처장, 세종교통연구소장 박규영 박사, 한국3M 교통안전사업부 안효섭 박사 및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이 위험 요소 체크리스트 발굴을 위해 사고다발지역 실사에 나섰다.

이번에 마련된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내달 중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 7개 단체(녹색어머니회 당진시지회, 모범 운전자회, 엄마 순찰대 연합대, 당진시민경찰, 주민 자전거 순찰대, 세한대학교 세한봉사단, 신성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안전모니터 봉사단)가 참여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13곳의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문위원과 자원봉사자의 이번 합동 조사결과는 자문위원회 자문을 통해 당진시청과 당진경찰서에 전달돼,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소규모공공시설 정비계획수립 착수보고회 모습 ⓒ공주시

◇ 공주시, 소규모공공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계획수립 착수

공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계획수립을 위해 용역관계자와 읍면동 소규모 시설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관내 비법정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 및 안전 점검에 따른 대장 작성을 통해 위험시설 정비 중기계획을 수립하고 재해예방 및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소규모 공공시설은 ‘도로법’, ‘하천법’, ‘소하천법’ 등 다른 법률에 따라 관리되지 아니하는 소교량, 세천, 농로, 마을안길 등이다. 

시는 이들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위험도 평가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담은 안전점검 및 정비계획을 오는 2024년 4월까지 수립해 재해예방은 물론 국비 확보에도 적극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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