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이어온 ‘진중권-김어준’의 불신과 갈등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방송인 김어준씨는 지난해까지 진보진영에서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는 슈퍼스타였다. 두 사람 모두 해학과 독설을 기반으로 대중과 접촉하면서 짧은 시간 내 진보...

‘윤미향 논란’, 여권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나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논란을 바라보는 여권의 시각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5월18일까지 윤 당선자를 두둔하던 여권 내 기류도 관련 의혹이 연이어 나오자 심각하게 바라보는 모...

‘n번방 원조’ 갓갓은 24세 문형욱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을 이용해 성착취물을 공유한 일명 ‘갓갓’의 신상이 공개됐다. 경찰은 경기도 안성에 거주하는 문형욱(24)의 신상을 공개했다.경북지방경찰청은 13일 신상공개위...

“적당히 설명하면 알아듣는 것도 민주주의의 기본”

“이준석을 박살 낼 좋은 기회입니다.”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한 네티즌이 4월20일 공개토론을 제안하며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천안함 재단에 100만원을 기부한 뒤 토론회를 갖...

누가 ‘친문’을 잡을 것인가…이낙연·이재명·박원순 행보 시작

“‘비문(非文)’이 아닌 ‘비주류’로 불러 달라.”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친문(親文)’으로 분류되지 않는 한 의원실 관계자의 말이다. ‘비문’이 아닌 ‘친문 비주류’가 정확한 표현이...

전남 해남서 발생한 규모 3.1 지진 원인, 여전히 ‘안갯속’

기상청은 전남 해남군 서북서쪽 21km 지역에서 5일 오후 10시 7분께 리히터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례적으로 이 지점에서 지난달 26일 규모 1.8 지진을 ...

‘팬티 세탁’ 숙제 초등교사 파면 국민청원, 하루만에 10만 명 넘어

초등학교 1학년 제자에게 팬티 세탁 숙제를 내고 성희롱을 일삼은 교사를 파면해 달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온 지 하루만에 동의 인원 10만 명을 돌파했다.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게시...

[단독] 美 학생 문학상 수상작…5·18 관련 詩 표절 들통

미국의 한인 학생이 고(故) 김남주 시인의 작품을 표절 번역해 다수 문학상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학생 측은 의혹을 시인했고, 해당 수상 소식을 다룬 기사와 사진 등은 온라인...

[단독] ‘수원 벤틀리 폭행’ 피해자 “수리비 최대 5000만원 예상”

술취한 남성이 수억원대에 달하는 외제차를 걷어차 화제를 몰고 왔다. 남성 A(25)씨는 4월18일 밤 수원시 인계동 번화가 골목길에서 벤틀리 차량의 조수석 문짝을 발로 걷어찼다. ...

[동행 인터뷰] 이수진 “나경원, 경력만 길 뿐 협치 몰라”

[편집자 주] 서울 동작을은 여야가 총선에서 구축한 서울벨트(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이 지역 현역 의원이자 제1야당의 원내대표를 지낸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가 5선에 도전...

[단독 인터뷰] n번방 최초폭로자 ‘저격계’…“‘완장질’ 비판에 지쳤다”

n번방 사건 공론화는 언론이 이끌었다. 최초 취재는 대학생 기자단 ‘추적단 불꽃’이 맡았다. 그런데 거슬러 올라가보면 또 하나의 주역이 등장한다. 관련 사건의 최초 폭로자로 알려진...

n번방: 두 얼굴로 가득 찬 악의 연대기[권상집 교수의 시사유감]

2019년부터 수십 명의 여성을 협박해 입에 담기 어려운 성적 착취 영상을 찍어, 이를 거래하고 유포한 범죄자 조주빈의 모습이 드디어 공개됐다. 이미 그의 범죄 행각은 그해 9월부...

[시끌시끌 SNS] 코로나 덮어버린 ‘박근혜 시계’ 논란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3월2일 기자회견에 차고 나온, 일명 ‘박근혜 시계’의 진위 여부를 놓고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이 금장 시계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친필 사인이 새겨져 있었...

강경화, 中의 한국인 강제격리에 “대응 자제했는데…과도하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중국 일부 지자체의 한국인 강제격리 조치에 대해 “과도하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중국의 적반하장식 조치에 유감의 뜻을...

일본은 《기생충》에  왜 열광하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비롯한 네 개 부문에서 상을 받자 일본에서도 화제다. 일본의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에서는 속보로 작품상 수상을 전했다. 영화 《밤쉘(Bombshe...

루비콘강 건너는 ‘진보 독설가’ 진중권과 ‘어용 지식인’ 유시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팬덤을 갖고 있는 이 시대의 대표적인 진보 논객들이다. 여러 면에서 닮았다. 유 이사장은 78학번(경제학과), 진 전 교수는 8...

중국 내분으로 번지는 ‘우한 포비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이 확산하면서 성과 성, 도시와 도시의 이동을 제한하는 조치가 줄지어 나오고 있다. 외출 금지령은 지난 2월2일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

“펭수는 내 후배…전혀 부럽지 않아요”

“B급 감성을 추구하는 게 아닙니다. 저희는 ‘찐 B급’입니다.”1월23일 충주시청에서 만난 김선태 충주시 홍보담당관(주무관)은 본인의 유튜브를 B급이라 부르는 데 거리낌이 없었다...

중국은 왜 ‘사스 대처 실패'의 우를 또 반복했을까

지난 1월27일 오후 저우센왕(周先旺) 우한시장이 중국 관영 CCTV의 뉴스채널에 출연했다. 저우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발원지의 행정 책임자다. 마스크...

도망 비결은 日 검·경 매수?…‘곤 탈주’ 게임 해보니

카를로스 곤 전 르노닛산자동차 회장(66)을 향해 경찰들이 총을 쏘며 쫓아왔다. 그는 돈뭉치를 던지며 탈출구를 찾아 헤맸다. 현실이 아닌 게임 이야기다. 곤 전 회장의 일본 탈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