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24시] 수원시, 전세피해자에 긴급생계비 100만원 지원

수원시가 전세 피해를 본 임차인(외국인 포함)에게 경기도 전세피해 긴급생계비를 가구당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조례'...

“굿 하면 로또 당첨”…2억4000만원 뜯어낸 무속인 징역형 확정

굿을 하면 로또에 당첨되게 해주겠다며 2억4000만원을 뜯어낸 무속인이 징역형을 확정 받았다.13일 대법원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무속인 장아무개씨에 징역 ...

푸틴 “러 존립기반 위협시 핵무기 사용할 것…항상 준비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가의 존립과 관계되거나 우리의 주권과 독립이 훼손될 때 핵무기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13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

카카오, 全직원에 스톡옵션 200주 지급…사기 진작 차원

카카오가 재직 기간과 무관하게 전 직원에게 1인당 200주의 스톡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지난해 불거진 내홍이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의 사기를 진...

아내 살해까지 시도한 ‘사기 결혼’ 20대男…2심서 감형된 이유는

학력과 재산 등을 속이고 결혼한 20대 남성이 가정불화를 겪던 아내를 살해하려던 혐의로 2심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원심보다 일부 감형받은 것이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

[안동·영주24시] ‘밤밤곡곡’ 선정에 안동 월영교 재조명, 인기 역주행

경북 안동시 소재 월영교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면서 그 아름다운 풍광과 애잔한 사랑이야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안...

[세종24시] 세종시교육청, 청소년 주도 글로벌 기후 위기 대책 마련

세종시교육청이 미래세대 청소년이 기후 위기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는 실천의 장 마련에 나섰다.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청소년이 참여하는 ‘2024 세종청소년기...

‘225억원’ 수원 전세사기 일가족 “혐의 대체로 인정”

경기도 수원시 일대에서 수백억원대 전세사기 행각을 벌인 일가족이 재판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다.11일 수원지법 형사11단독(김수정 판사)은 사기, 감정평가사법위반, 업무상 배임 ...

시민·경찰관 폭행, 성매매…서울경찰 잇단 비위에 청장 “면목 없다”

시민·경찰관 폭행, 성매매 적발 등 서울경찰의 비위 행태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청장으로서 송구스럽고 서울시민을 볼 면목이 없다”고 고개를 ...

불법 사금융 피해, 아는 만큼 막는다

최근 미등록 불법 대부업체를 운영하면서 최고 7만3000%까지 초고금리를 받아내고, 채무자들의 가족과 지인의 연락처와 신체사진 등을 요구한 불법 사금융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

2030 지고 5060 뜨고…車시장 큰손 바뀐다  

최근 저출산이 우리 사회 인구구조의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하지만 그보다 한발 먼저 우려됐던 문제점이 바로 고령화다. 당장 내년에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1000만 명...

성관계 대가 못 받자 동거남 잔혹 살해한 그 남자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남자들끼리 성을 사고파는 은밀한 거래가 빚은 비극이었다. 2016년 5월1일 오후 3시50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내 불도방조제 입구 근처 한 배수로에서 토막 난 남성의 ...

뒤집힌 권도형 행선지…美 법무부 “미국 인도 계속 추진한다”

몬테네그로 법원이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송환국을 미국에서 한국으로 뒤집는 결정을 내린 가운데 미국 법무부가 권씨의 미국 인도를 계속 추진하...

2월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87.2%…16개월 만에 최고

지난달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등 주요 입지 내 아파트 대부분이 감정가를 웃도는 금액에 낙찰되면서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1년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 경...

《해리포터》 작가, 성전환자 ‘연기하는 남성’으로 언급해 피소

전 세계를 휩쓴 베스트셀러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영국의 조앤 K 롤링이 성전환 여성 방송인을 남성으로 언급했다가 고소당했다.7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방...

민주, 하루 만에 서대문갑 경선 후보 교체…‘대장동 변호사’ 김동아로

더불어민주당이 8일 4·10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갑 경선 후보로 확정된 성치훈 전 청와대 행정관을 하루 만에 배제하고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을 맡은 ‘친명(親이재명)’ 변호사를...

집단행동 불참 전공의 ‘블랙리스트’ 논란…의협 “조작”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집단행동 불참 전공의를 겨냥해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했다는 주장이 확산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8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게시글의 작성 경위...

법무장관 “이종섭 출국, 도주 아냐…공적 업무 수행”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주호주대사로 부임 예정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출국을 앞두고 “공적 업무 수행”이라며 사실상 출국금지 조치 해제 가능성을 시사했다.8일 박 장관은 정...

권도형, 美 아닌 한국 송환 판결 나왔다…현지 법무부 최종 승인 ‘변수’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한국으로 송환돼 재판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해 3월 몬테네그로에서 두바이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다 위조 여...

“엄마, 돈 좀 보내줘” 전화 한 통에 1인당 평균 1700만원 뜯겼다

최근 보이스피싱 고액 피해자가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1인당 평균 피해 금액이 1700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억원 이상 초고액 피해자도 231명에 달했다.금융감독원이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