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중임제’ 뜻은 같지만…

‘관망과 무시’. 노무현 대통령의 연정 구상에 대한 잠룡들의 반응은 이렇게 요약된다. 박근혜 대표·이명박 시장·손학규 지사 등 한나라당 빅3은 ‘연정의 연자도 꺼낼 가치가 없다’며...

‘TK 공화국’호령하는 이의근

지역 영주의 힘은 역시 셌다. 대전·충남, 광주·전남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대구·경북 지역 조사에서도 광역 단체장 두 사람이 나란히 ‘영향력 있는 인물’ 1,2위를 차지했기 때...

‘…사모’가 대세네

정치인 팬 클럽의 원조는 역시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국민의힘이나 국민참여연대로 분화했지만, 지금도 10만 회원을 자랑한다. 노사모의 위력은 2007년 대권...

“홀로서기는 현 대사의 진행형”

대다수의 한국 국민들이 대한민국을 독립국가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나 도올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은 독립국가가 아니다. 아직도 대한민국은 기껏해야 임시정부의 국가다. 말...

그분이 오셨어요?

신화란 대자연과 맹수 앞에서 무력할 수밖에 없었던 고대인이 만들어낸 정신적 방어막이다. 그들은 태양과 달과 바다와 폭풍을 모두 의인화해 인간 세상으로 끌어내렸다. 태양의 신과 바다...

정동영·김근태, 한판 붙는다?

관전포인트1:대권주자 2인의 대리전은? 4·2 열린우리당 전당대회가 정동영·김근태 두 대권주자 간의 대리전이라는 시각이 파다하다. 3월10일 치러진 예선 결과를 놓고는 ‘정동영계의...

“크크크, 만인지상이라고요?”

한쪽에서는 ‘실세 총리’ 다른 한쪽에서는 ‘총대 총리’로 불리는 이해찬 총리. 노무현 정부 2기를 좌우할 가장 중요한 인물이라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대통령과 총리의 역할 분담...

‘총선의 추억’은 계속된다

정동영 통일부장관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두 사람은 지난해 조사에서 거의 주목되지 못했다. ‘한국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인’ 항목에서 정장관...

버스에 치이고 종교에 빠진 이명박 시장

심시티(simcity)라는 오락 게임이 있다. 플레이어가 가상 도시의 시장이 되어 도로와 건물을 짓고 도시를 경영하는 시뮬레이션이다. 최근 이 심시티라는 이름이 이명박 서울시장을 ...

木자와 개띠, 무엇이 셀까

선거 결과는 ‘까봐야’ 안다. 하지만 선수나 관객이나 벌써부터 누가 청와대 주인이 될지 궁금해서 안달이다. 이 때문에 정가에는 신통하다는 역술인들의 ‘천기 누설’이 심심치 않게 나...

정치 분야/이회창 · 이인제 · 노무현, 대권 '빅3'

'좋아하는 정치인과 당선 가능성이 높은 정치인은 다르다!' 차기 대권주자군에 대한 전문가 집단의 속내를 요약하면 이렇다. 우선 '좋아하는 정치인'에 대한 조사 결과, 이회창·노무현...

영남권 4 · 13 격전지 판세 분석

2야 각축… 민주당 교두보 확보 ‘청신호’부산·경남과 대구·경북을 축으로 하는 영남권 의석은 총 65석이다. 한나라당 공천 파동 전까지만 해도 난공불락의 한나라당 아성이었던 영남 ...

총선 표밭, 대권씨 뿌리기 경주

16대 총선은 다음 대통령 주자감을 고르는 ‘예비 선거’로 출발 했다. 여야를 막론하고,각 정당은 차기 대권과 연결하는 총선 전략을 경쟁적으로 들고 나오기 시작 했다. 가장 먼저 ...

대권가도에 열린 ‘내각제’샛길

여야 각 정당의 불안정한 정치 구도가 총선 결과로도 극복되지 않으면 내각제 논의가 다시 되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총선에서 내각제를 공개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쪽은 자민련,이한동...

이회창, 민산 넘었지만 앞길은 첩첩산중

김 청산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총선 체제를 진두 지휘하려는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정치 시험대 하나를 가까스로 통과했다. 지난 8월9일 3김 청산 및 제2 창당을 선언한 이총재는 곧...

■ 이수성 · 이한동 연대 '후보 단일화' 발표만 남았다

최근 신한국당 이수성·이한동 후보는 측근들도 모르게 '극비 합동 작전'을 감행했다.경선 전에 후보를 단일화하기 위해 전국 대의원들을 상대로 다각적인 질문, 예컨대 '이수성이 경선에...

이회창, 야당의 흠집 내기에 ‘대폭발’

오랜 법조 생활 때문일까. 이회창 신한국당 상임 고문의 말에는 군더더기나 흥분이 끼여들 틈이 없다. 필요한 말만 간명하게 추려서, 차분하게 전개하는 것이 그의 화법이다. 그런 이고...

[정치 마당]최병렬· 서훈· 이수성

최병렬 의원의 오래된 별명은 ‘최틀러’ ‘독일 병정’이다. 언론사 시절 추진력과 돌파력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그런 최틀러가 드디어 여야 대권 주자들을 향해 직격탄을 쏘았다. 지난...

이회창·박찬종, 여당 대권 후보 1ㆍ2위

이회창·박찬종은 끝났다, 두 사람은 철저하게 YS의 총선 돌파용 카드로 쓰였을 뿐이다. 두 사람에게 더 이상의 기회는 없다. 언제 어떤 형식으로 팽당하느냐 하는 것만이 남아 있을 ...

[정치 마당] 권노갑·홍준표·고대 출신 의원들

“반란 예비군을 단속하라”DJ 특명 받은 권노갑총선 뒤 음지에서 활동하리라는 당내의 일반적인 예상을 뒤엎고 권노갑 의원이 다시 ‘양지’로 나왔다. 총선 기간에 김대중 총재 비서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