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중심에 선 최재해 감사원장…“외풍에도 독립·중립성 지킬 것”

최재해 감사원장은 26일 “감사원장으로서 어떠한 외풍이나 시류에도 흔들림 없이 감사원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확고히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 원장은 이날 감사원 대...

권성동 “민주당, 지은 죄 많아서 감사원 반대하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감사원 하반기 감사계획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정치감사’라고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 “민주당의 정치감사 주장은 왜곡”이라고 밝혔다.권 원내대표는 25일 페...

“꿈꾸는 거리의 미술가 되고파” 김대년 前 선관위 사무총장의 변신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있어 제가 사퇴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판단해 어려운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4년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 신뢰를 회복하길 바라며 용퇴한 사무총장이...

협상 데드라인 연장했지만…점점 멀어지는 ‘비명 단일화’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경쟁에서 최대 변수로 거론됐던 ‘97그룹’(1990년대 학번+1970년대생) 후보 단일화에 먹구름이 꼈다. 본경선 투표가 시작되는 3일을 하루 앞둔 시점까지...

권성동, 총선 무효소송 기각에 “법원 판단 존중…보완책 필요”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9일 대법원이 2020년 4·15 총선 무효 소송을 전날 기각한 것과 관련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권 대행은 “발전적...

‘어대명’은 없다? 반전 노리는 ‘친낙‧친문‧97그룹’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후보가 ‘박용진·이재명·강훈식’ 3명으로 추려졌다. 현재로선 ‘어대명’(어차피 당대표는 이재명) 시나리오가 유력하다. 당심과 민심 모두 이 의원이 우세를 ...

박용진vs이재명vs강훈식…민주당 대표 자리 두고 ‘3파전’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가 박용진·이재명·강훈식 의원 3명으로 압축됐다. ‘반명’을 외쳤던 친이낙연계 설훈 의원과 ‘97그룹’(90년대 학번, 70년대 출생) ...

대통령실, ‘사적채용 논란’ 9급 행정요원 우모씨 사직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 아들로 알려져 ‘사적채용 논란’에 휩싸였던 대통령실 9급 행정요원 우모씨가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2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9급 행정요원 우모 씨는 ...

민주당 지지율 41.9%…12주 만에 국힘 제쳤다[KSOI]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대폭 상승하면서, 국민의힘 지지율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2~23일 전...

野선관위, ‘친명 마케팅’ 차단…“전대서 ‘타후보 연계 홍보’ 안 돼”

더불어민주당이 8·28 전당대회에서 타 후보와 연계되는 홍보를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유력 당 대표 후보로 꼽히는 이재명 의원과 ‘러닝메이트’임을 강조하는 일명 ‘친명 마케팅’을 ...

정의당, 재정난에 “당직자 월급도 없어”…당사도 이전

정의당이 지난 21대 총선 이후 잇따른 선거 패배 등으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의당은 전날 열린 의원총회에서 7월 당직자 임금 지급 부족 금...

검찰, ‘정치자금법 위반’ 김승희 전 장관 후보자 조사

정치자금법 위반 등 논란으로 낙마한 김승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이준동 부장검사)는 전날 ...

강승규 수석 “대통령실은 엽관제…공적 채용 비판 부적절”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20일 대통령실 인적 구성을 둘러싼 ‘사적 채용’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 채용은 공개 채용 제도가 아니고 비공개 채용 제도”라며 “소위 말하는 엽관제...

‘채용 논란’ 후폭풍에…고개 숙인 ‘윤핵관’ 권성동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리더십’이 도마 위에 올랐다. 대통령실의 ‘사적채용 논란’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내놓은 해명이 여론을 악화시키면서다. 같은 ‘윤핵관...

[전북24시] 민주 김관영 전북지사, 여당에 ‘초당적 통 큰 지원’ 요청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여당인 국민의힘에 초당적 통 큰 지원을 요청했다.김 지사는 18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내년도 국가 ...

권성동도 ‘팽’?…흔들리는 리더십에 당내서도 ‘부글부글’

국민의힘에 들어선 ‘권성동 체제’가 일주일 만에 ‘리더십 위기’를 겪는 분위기다.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대통령실 지인 채용 논란으로 비난의 화살을 맞고 있어서다....

‘서류 문전박대’ 박지현 “이재명도 도전기회 주고 싶다는데…비겁”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의 당 대표 예비 경선 후보자 등록 서류 접수를 거부한 민주당을 겨냥해 “비겁하고 또 비겁하다”며 작심 비판했다. ‘도전의 기회를 주...

박지현, 당 대표 출마 강행…민주 “접수 안 돼” vs 朴 “두고 갈 것”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출사표를 던진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비대위와 당무위원회에 공식 입장을 요청했다. 그러나 당 지도부는 박 전 비대위원장을 ‘...

尹대통령, ‘어민북송 수사’ 질문에 “헌법·법률 따라 진행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어민 강제 북송’ 사건과 관련해 “모든 국가의 사무가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 진행돼야 한다는 원칙론 외에는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

민주당 “윤 대통령 공정 무엇?”…‘사적 채용’ 총공세

더불어민주당이 잇따른 대통령실의 직원 ‘사적 채용’ 논란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국회 기자간담회를 열어 “저는 (윤석열 대통령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