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믿기 힘든 결과” 이혜훈 “늘 대통령 공격하니”…與경선 잡음

국민의힘 서울 중성동을 후보가 된 이혜훈 전 의원과 결선에서 패한 하태경 의원이 ‘결선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는 양상이다. 하 의원이 확률적으로 희박한 여론조사 결...

이혜훈, 하태경 이의제기에 “사회과학 더 배워야”

국민의힘 서울 중성동을 후보인 이혜훈 전 의원은 13일 결선에서 패한 하태경 의원이 이의를 제기한 것을 두고 “사회과학을 더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이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돌아온 김부겸, 떨어진 박용진...이재명號 ‘통합’ 가능할까

더불어민주당이 12일 4·10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표·이해찬 전 대표·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3인을 전면에 내세운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공천 파동으로 촉발된 당내 갈...

“회초리 맞은 심정으로”…이재명-이해찬-김부겸 ‘쓰리톱’ 野선대위 출범

4·10 총선을 한 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공식 출범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 3명이 ...

尹대통령·한동훈·이재명 향한 ‘민심 스코어’는?[여론어때]

한 주간 정치를 바라보는 민심의 온도를 인포그래픽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해드립니다. 여론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유튜브 채널 시사저널TV 《배종찬의 여론어...

지금까지 이런 ‘공천’은 없었다 [유창선의 시시비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두 거대 정당의 지역구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우리 정치에서 총선은 언제나 쇄신 경쟁이 되곤 했다. 그런데 이번 공천에서는 여야 불문하고 쇄신...

국민 48% “의대 증원 2000명 찬성”

의과대학을 둔 전국 40개 대학이 정부에 신청한 의대 증원 규모는 3401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지난해 수요 조사에서 의대 증원 최대치 2847명을 훌쩍 넘겼다. 의대 증원 요구는...

방문규 “정부가 일 못하는 정치 구조에 장관직 그만두고 출마 결심”

이번 4·10 총선에 수원병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월6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인근에서 시사저널과 만나 “다른 지역에 비해 너무나 낙후돼 상대적...

‘의대 증원’ 강행 효과? 尹 지지율, 한 달 만에 29%→39%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3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한 달 전 조사에서 29%까지 떨어진 이후 계속 상승세다. 윤 대통령 국정수...

수원성, 민주의 사수냐 국힘의 함락이냐…경기 최대의 승부처

한국 주력 반도체 산업의 요충지인 이른바 ‘반도체 벨트’ 등 경기 남부 지역은 이번 4·10 총선에서 여야의 핵심 전략 지역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도시나 인구 규모, 경...

尹-李 대리전…초접전 펼치는 김병욱 vs 김은혜 ‘재건축 대전’

“말꾼이 아닌 일꾼을 뽑아주실 거라 믿습니다.”(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 “분당의 자부심을 되찾겠습니다.”(김은혜 국민의힘 후보)36% vs 36%, 그야말로 승패를 가늠하기 ...

전현희 vs 윤희숙, ‘선거의 여전사’들이 제대로 붙었다

“TV에서 봤어요. 잘 오셨어요!”(전현희 민주당 후보를 만난 한 성동 주민의 인사), “경제 전문가가 필요합니다!”(윤희숙 국민의힘 후보를 만난 다른 성동 주민의 인사)여야의 ‘...

원희룡 창과 이재명 방패…변수는 ‘선거구 조정’과 ‘유동규’

서울 용산에서 차로 달려 40분, 인터체인지(IC)를 빠져나오자 우측으로 우뚝 선 계양산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계산역(인천 1호선) 인근 도로변 양옆 상가들...

총선 D-한달, 뒤집히는 서울 판세…수도권이 심상찮다

두세 달 만에 총선 판세가 확 뒤집혔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와 ‘바람’이 어느새 바뀌었다. 지난 연말까지만 해도 ‘정권심판론’은 이번 4·10 총선을 지배하는 가장 강...

“민주당, 총선 관련 기구마다 전부 어딘가 부서져 있다” [시사톡톡]

총선 공천을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 내 파열음이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공천 과정에서 나타난 절차나 체계상의 빈틈이 논란의 본질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른바 ‘친명횡재 비명횡사...

브레이크 없는 ‘의대 증원’ 갈등, 총선 앞 與에 정말 호재일까

‘의대 증원 2000명’을 둔 정부와 의사 단체의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사상 초유의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전공의 집단 사직을 교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

재주는 민주당이 넘고 돈은 尹이?...’의사파업’의 지독한 아이러니

의과대학 정원 증원 계획에 반발해 총궐기에 나선 의사단체를 향해 정부·여당이 ‘의료면허 박탈’이란 초강경 카드를 꺼냈다. 그런데 의료면허 취소의 법적 근거인 의료법 개정안을 통과시...

정동영 “20대로 해달라” 발언 문제 삼은 김성주…경찰 고발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북 전주시병 선거구 경선 경쟁자인 민주당 소속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시민 200여 명 앞에서 “여론조사 전화가 오면 20대로 응답해달라”고 한 발언...

임종석·김동연·조국까지…위기 속 기회 엿보는 ‘포스트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천 논란’으로 리더십에 큰 타격을 입은 모양새다. 공천에 반발한 친문(문재인)·비명(비이재명) 세력들은 집단 반발에 이어 탈당까지 결심하는 분위기다....

홍영표 탈당…“이재명의 가짜 민주당, 총선 참패 가능성 커”

더불어민주당 비명(非이재명)계이자 친문(親문재인계) 좌장 홍영표(4선·인천 부평을) 의원이 6일 공천 과정과 결과에 반발하며 탈당을 선언했다.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돼 탈당을 택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