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국민과 고민 공유할 책임 있어 [쓴소리 곧은 소리]

벽난로 옆에서 사람들과 서로 마음을 열고 살갑게 대화를 나눈다. 이 따뜻한 노변정담(爐邊情談)으로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일자리를 잃은 국민에게 살아나갈 희망을 준 프랭클린 ...

‘원년멤버’ 다 떠나고 강경화 혼자 남았다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의 출범을 함께한 1기 내각 중 강경화 외교부 장관만 남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원년 멤버’ 중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교체하...

강경화 “한반도 평화, 유라시아 번영 위한 여정…지지 당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5일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은 유라시아 대륙 전체의 평화와 공동 번영으로 가기 위한 여정이기도 하다”며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내각 인선으로 본 바이든의 한반도 전략…‘국제사회 공조’에 방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3일(현지 시각) 주요 내각 내정자들을 발표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자신의최측근인 토니 블링컨과 제이크 설리번을 외교·안보 요직에 지명했다. 이들은...

野, 文대통령 향해 “연평도 포격 10주기에 휴가…국민 무시”

연평도 포격 10주기를 맞은 지난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연차휴가를 내고 별도의 메시지를 내지 않은 데 대해 국민의힘은 “국민들이 불신을 갖고 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주호영 국민...

“시진핑, 코로나 안정되면 한국부터 방문할 것”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18일 시진핑 중국 주석의 연내 방한 계획과 관련해 “코로나19가 안정되면 제일 먼저 방문하는 나라로 한국을 지정한 것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싱 대사는 ...

美하원 간 민주당, 본격 ‘의원외교’…앤디 김 만나 한·미 공조 약속

미국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태스크포스(TF) 의원들이 한·미 관계 증진을 위한 의원외교에 돌입했다. 재선에 성공한 한국계 앤디 김 민주당 하원의원을 지난 16일(현지 시각)...

“바이든, 文 정부에 한·일 관계 개선 요구할 것”

“바이든의 당선은 한·미 관계 정상화를 의미한다.” 박진 국민의힘 의원은 조만간 시작될 바이든 시대에 대해 확신에 찬 표정으로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바이든의 대표적 한국 인맥...

반기문·박진·박지원·송영길… 바이든 인맥 ‘주목’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후보가 당선되면서 그와 인연이 있는 국내 인사들에 관심이 쏠린다. 바이든 당선인은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했고, 관심이 깊은 지한파(知韓派)로 평가된...

靑 “바이든, 한·미 동맹 중시…방위비·주한미군 갈등 줄어들 듯”

청와대는 차기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할 경우 트럼프 행정부에서의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과 주한미군 철수 문제와 같은 갈등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서주석 국가안보실 1차장은 13일...

반기문 “바이든은 조정 능력 탁월…북핵 문제 변화 일으킬 것”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관련해 “바이든 당선인의 등장으로 북 비핵화 문제는 새로운 전기를 맡게 됐다”고 전망했다. 또 바이든 당선인이 북...

바이든과 첫 통화 앞둔 文대통령, 무슨 얘기 나눌까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첫 통화를 갖고 한·미 동맹과 한반도 현안을 둘러싼 직접 소통에 들어간다.11일 청와대는 문 대통령과 바이든 당선인 간 전화...

북·미 협상 이어가려는 한국…바이든 측근에 다각도로 접근

방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가까운 인사들을 만나 북·미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정상 차원의 우선적 관심을 가져야 될 이슈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文대통령 “바이든 당선 축하…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공백 없도록”

문재인 대통령은 제 46대 미국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에 어떠한 공백도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9일 오후 2시 열린 ...

文대통령 “한반도 비핵화·평화 노력 결코 멈추지 않을 것”

문재인 대통령은 6일 “한국은 한반도에서 전쟁을 완전히 끝내고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동북아 전체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한반도...

[美 대선] 文정부, 이제 한반도 운전대 제대로 잡아야

결국 우여곡절 끝에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됐다. 트럼프 시대에서 바이든 시대로의 전환에 따라 한반도 문제의 전면적인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어서 한반도 평화 ...

靑 “미국 새 정부와 적극 협력…굳건한 한·미동맹 유지”

미국의 대선 개표가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5일 “미국 대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새로 들어설 정부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文대통령 “방역·경제 모두 선방…한국판 뉴딜 속도낼 것”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국회 연설에서 '방역'과 '경제'에 방점을 찍으며, 한국판 뉴딜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에 반등을 위해 총력전...

[美 대선] 바이든 시대, ‘장밋빛 미래’는 아니다

미국 대통령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BBC 여론조사에 의하면 10월19일 현재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대통령에게 약 10%포인트 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만...

[美 대선] “바이든, 4년 전 힐러리와는 다를 것”

4년 전의 상황이 마치 시나리오처럼 재현되고 있다. 현재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는 미국 대선 과정은 2016년 대선을 그대로 ‘복사하기’ 해서 ‘붙이기’ 한 듯 전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