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계열사 4곳, ‘통합 노조’ 출범…조합원 1만3000명

삼성의 4개 계열사 노동조합을 아우르는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이 출범한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초기업노조)’은 이날 제1회 조합원 총회를 열고 내...

이재명 “尹정권 독단·무능으로 대한민국 무너져…총선이 마지막 기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윤석열 정권의 독단과 무능으로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며 “이번 총선이 바로 세울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신...

“월급 올랐는데 지갑이 왜 얇지”…실질임금, 1년 전보다 1만원↑

실질임금이 3개월 연속 오름세지만 상승 폭은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1월 실질임금은 1년 전보다 1만원 올랐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

오열한 유족 “배상 요구한 적 없다…尹대통령, 역사에 남을 죄 지어”

윤석열 대통령이 결국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특별법 공포를 촉구해 온 유족은 울분을 토하며 "윤석열 정부가 역사에 남을 죄를 지었...

‘우티’, 택시업계 반발에 ‘블랙’ 서비스 시범 운영 중단

'우티'(UT·티맵모빌리티와 우버의 합작사)가 택시업계의 반발을 고려해 프리미엄 서비스인 '블랙'의 시범 운영을 중단했다.'우티&apo...

개혁신당 1호 영입인재, 이창한 전 반도체협회 부회장은 누구?

개혁신당은 30일 이창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 부회장을 1호 인재로 영입했다.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양향자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반도체의 ‘살아있...

[경기24시]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140호 추진

경기도가 올해 오래된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140호를 선정해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원도심 쇠퇴 지역이나 뉴타운 해제지역에 있는...

[부산24시] 부산시, ‘형제복지원’ 피해 지원금 신청 접수

부산시가 29일부터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지원금 지급신청을 받는다. 피해자가 사회구성원의 한 축으로 자립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이번 지원의 핵심이라고 했다.부...

“존재 자체가 논쟁” 日, ‘조선인 추도비’ 철거 강행

일본 군마현 당국이 시민단체들의 강력한 반대를 무시한 채 ‘군마의 숲’에 있는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 철거를 강행한다.‘군마의 숲 조선인 추도비 철거에 반대하는 시민의 모임’ 등 시...

민주 11·12번째 영입 인재…이지은 전 총경, 백승아 전 교사는 누구?

경찰 출신 이지은 전 총경과 교사 출신 백승아 전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이 각각 더불어민주당 11호와 12호 인재로 영입됐다.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29일 이 전 총경과 ...

금태섭 “‘느슨한 연대’로는 감동 못 줘…‘변치 않는 결의’로 뭉쳐야 한다”

‘개혁신당’(이준석), ‘미래대연합’(원칙과 상식), ‘새로운미래’(이낙연), ‘새로운선택’(금태섭), ‘한국의희망’(양향자). 4·10 총선을 앞두고 양당제 타파를 기치로 신당 ...

져도 ‘이길’ 수 있는 원희룡, 이겨도 ‘질’ 수 있는 이재명

이른바 ‘명룡대전’이 현실화할 전망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인천 계양역 인근 지역사무실로부터 불과 100m 거리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선거사무실이 들어섰다. 이 ...

“정치인 대오 각성해야 제2 도약도 가능”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은 대한민국은 추락하거나 재도약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 국가 지도층, 정치인과 국민이 모두 공전의 위기 상황임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국민 개개인이 ...

국제 정세 혼란 틈타 고개 드는 나치즘에 분노 커지는 독일 시민들

세계가 독일의 대규모 반(反)극우 집회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주말 100여 곳에서 총 140만 명의 시민이 극우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fD)’에 대해 거세게 항의 목...

중대재해법 확대 시행 첫날…여야 공방은 현재진행형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 시행을 놓고 여야가 연일 공방을 벌이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27일부터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됐다.정광재 국민의...

《웡카》, 티모시 샬라메가 작정하고 홀리는 영화

영화 《웡카》를 보기 전 주의사항. 일단 당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관람을 고려해야 한다. 화면을 시종 물들이는 형형색색 초콜릿들이 심각한 허기와 혼곤한 정신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

北 최선희 외무상, 中 외교차관과 담화…“핵심이익 수호”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평양을 방문 중인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을 접견해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신문은 27일 “담화에서 조중(북·중)외교관계 설...

기시다의 ‘파벌 해체’에 저항하는 아소와 모테기

1월17일 도토리 미쓰코가 일본항공(JAL) 사장에 취임했다. 일본에서 여성으로 처음이지만, 객실승무원 출신의 사장 취임도 사상 처음이다. 역시 여성인 요시노 도모코는 2021년 ...

민주, ‘중대재해법 유예 불발’ 尹 비판에 “노사·국민 편가르기 망언”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무산을 두고 야당을 향해 ‘무책임한 행위’라고 비판한 데 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지고 노사 편 가르기, 국민 편 가르기...

‘중대재해법’ 확대 적용 D-1…노동부 “안전체계 구축 지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을 하루 앞두고 "50인 미만 기업이 조속히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