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외국인 어디서 돈 쓰나…中 백화점·日 편의점 선호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가운데, 이들이 평균 130만원을 쇼핑에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중국, 미국, 일본 등 관광객의 국적별로 선호하는 쇼핑 품목과 ...

[밀양24시] ‘날 좀 보소~’…“2023년 밀양 방문의 해 순항 중”

경남 밀양시는 외부방문객 1600만명 달성과 밀양관광 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표로 하는 ‘2023 밀양 방문의 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 데이터 ...

하이볼에 빠진 MZ…올해 1분기 위스키 수입량 역대 최대급

위스키가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올해 1분기 위스키 수입량이 역대 1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다. 24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심상정, ‘대중교통 3만원 프리패스’ 법안 시동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월 3만원에 권역 내 버스와 지하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3만원 프리패스' 도입을 위한 법안을 발의한다.앞서 정의당은 지난달 16일...

공정위, ‘눈속임 상술 방지법’ 추진…숨은 갱신·탈퇴 방해 근절

현행법으로 처벌하기 어려운 눈속임 상술인 이른바 '다크패턴'을 규제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2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당정협의회에 ...

“무슨 돈으로 사나” 공공매입에 선 그은 정부…피해자들 ‘울분’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주택 우선매수권과 대출 기준 완화 등 후속 대책을 추진하면서도 피해자와 야권이 요구해 온 피해 주택 공공매입에 대해서는 재차 난색을 표하며 거리두기에...

공정위, 명품 플랫폼 ‘발란’에 경고…“눈속임 상술로 고객 유인”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실제 가격을 숨기는 '눈속임 상술'로 소비자를 유인해 물건을 팔아 온 온라인 명품 판매 플랫폼 '발란'에 경고 처...

‘포장만 축협’ 돼지고기, 10년간 학교·軍에 납품

출처 불명의 돼지고기를 10년간 지역 축협에서 제조·판매한 것처럼 속여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와 초·중·고교 급식업체 등에 유통시킨 혐의로 전직 축협 조합장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대...

[대전24시] 자녀 2명 둔 대전시민, 5월부터 도시철도 ‘무료’

5월부터 전국 최초로 18세 이하 자녀 2명을 둔 대전시민도 대전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녀 양육 부담 경감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한 조치다.대전시는 다자녀가정...

[청송24시] 청송군, 추가경정예산 5140억원 편성…본예산 대비 10.3% 증액

경북 청송군은 지역 민생경제 회복과 생활SOC사업 확대에 중점을 둔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청송군의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5140억...

잘나가던 후원방문판매 ‘성장판’은 왜 갑자기 멈췄나

‘후원방문판매’라는 특수판매업종이 우리 법에 규정된 지 벌써 10년이 됐다. 이 업종에 관해 아직도 생소해하는 분이 많은데,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LG생활건강, 아모...

北, 우리 측 군통신 시도에 이틀째 ‘무응답’…軍 “모든 가능성 주시”

북한과의 동·서해지구 군통신이 이틀째 두절 상태다. 우리 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주시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8일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 측은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9...

年 9000% 이자받고 세금 탈루한 대부업자 등 75명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서민을 상대로 부당 사익을 추구하고, 법률이 정해 놓은 세금을 내지 않은 민생 탈세자들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국세청은 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세무조사 착수와 관...

[부산24시] 하윤수 교육감 “학교 환경미화원 근로 환경 전면 개선“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학교 근무 환경미화원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 근무 환경미화원 휴게공간 전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5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부산지역 환경미화원은 지난 ...

“가스·전기요금 동결해도 가구당 소비 지출액 23%·18% 증가”

올해 2~4분기 에너지요금이 동결되더라도 가구당 가스·전기요금 소비 지출액이 지난해보다 최소 각각 23%, 18%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이 5일 발표...

“민생이 장난인가”…與 ‘밥 다 먹기‘ 제안에 쏟아진 실소

국민의힘이 농민 보호 방안으로 제안한 '밥 한 공기 비우기' 제안이 빈축을 사고 있다. 민생을 최우선으로 내걸고 야심차게 출범한 '민생119' ...

광화문 출근하는 김 대리가 1만원 식대로 먹을 수 있는 것

“인플레이션이 잡혀간다는데 현실에선 전혀 체감이 안 됩니다. 밥 한 끼 사먹기 무서울 정도예요.”광화문에 있는 한 금융기업에 5년째 재직 중인 김수지 대리의 말이다. 김 대리는 4...

‘탄핵 기로’ 이상민 측 “파면당할 만큼 중대한 위법 없었다”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논란과 관련해 탄핵소추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측이 “파면당할 만큼 중대한 위법이 없었다”고 밝혔다.이 장관의 법률대리를 맡은 윤용섭 변호사는 탄핵 사건 변...

경찰 지휘부, ‘강남 납치·살해’ 피해자 숨진 뒤에야 사태 파악했다

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초동대응 부실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지휘부 보고도 지연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3일 열린 정례 기자...

국내 상륙한 애플페이, 시장에 어떤 영향 미칠까

하나의 페이 서비스가 시장을 흔들었다. 한국 출시 첫날부터 등록 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다. 서비스를 내놓은 지 9년이 지나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