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24시] 함안군, 입곡군립공원에 ‘자연생태놀이터’ 조성

경남 함안군은 입곡군립공원에 자연친화적이면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연생태놀이터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함안군은 처음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놀이터인 이번 자연생태놀...

[르포] 눈물 삼키며 내실 다져온 ‘관광 1번지’…“중국인까지 오면 금상첨화”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외국인 관광객 발길이 뚝 끊겼던 서울 중구 명동에 다시 활기가 돌고 있다. 8월23일 낮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명동거리는 인파로 붐볐다. 특...

[부산24시] 부산시 “수산물 안전성 꼼꼼하게 관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예고에 따라 부산시 관계자들이 23일 자갈치시장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오염수 방류로 소비감소가 예상되는 수산물의 소비동향을 살피고, 관련 ...

올해 11월부터 2자녀 가정도 공공주택 ‘특공’ 신청 가능

올해 11월부터 공공분양주택 특별공급의 '다자녀'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된다. 이에 자녀가 둘인 가구도 '다자녀 특공 청약'을 넣을 수...

“탈출구가 없다” 3高에 깊어지는 자영업자들 ‘한숨’

‘한국 경제의 실핏줄’로 불리는 자영업자의 한숨 소리가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년 이상 계속된 ‘코로나 터널’을 지나고, 방역 완화 조치가 나올 때만 해도 ‘고생 끝, 행복...

[부산24시] 부산시, ‘동백플러스’ 할인부담금 보전

부산시가 동백플러스 가맹 제도에 대한 지역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할인부담금을 보전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시는 오는 10월31일까지 소상공인과 이용시민 모두에게 특별한 혜택을...

[한강로에서] 국민이 버텨주는 나라

두 부류의 공무원이 있었다. 한쪽은 한국에서 열릴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앞두고 과거 개최지들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해외에 나갔던 공무원들이다. 그 중 일부는 국...

적자와 공공성 사이에서 헛바퀴 돌리는 대중교통 정책

대중교통 요금의 역진성(逆進性)이 다시 한번 화두가 됐다. 8월12일부로 인상된 버스요금 탓이다. 이번 버스요금 인상으로 서울시 간선·지선버스는 1200원에서 1500원(일반·카드...

‘게임사 흉기난동’ 예고했던 40대男, 구속…방화 예고도

게임사의 게임 운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흉기난동 예고글’을 게재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 및 구속됐다.17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40대 남성 A씨...

문턱만 낮추고 공급은 그대로…다자녀 특공은 ‘그림의 떡’?

정부가 출산율 제고를 위해 다자녀 기준을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공공분양 ‘다자녀 특공(특별공급)’ 전형의 자녀 수 기준부터 2명으로 적용하고, 향후 ...

“갤럭시Z플립5·폴드5, 전세계서 가장 싼 나라는 한국”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5와 갤럭시Z폴드5를 전 세계서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나라는 한국인 것으로 조사됐다. 출시 국가 및 모델 용량에 따라 적게는 수만원, 많게는 수십만원 ...

이번엔 서울서 광주 지하철로 ‘전화 살인예고’…30대男 검거

광주의 한 지하철역사에 살인 범죄를 암시하는 협박 전화를 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서울에서 검거됐다.10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도시철도공사 운천역 사무실로 협박 전...

“잼버리 재앙의 연속이었지만…한국인들 사과·감사에 놀라”

폭염과 부실 운영 등으로 전북 잼버리 영지를 떠난 영국 스카우트들이 안정을 되찾고 있다.영국 BBC 방송은 8일(현지 시각) 4500명 가량의 영국 대원들이 새만금을 떠나 서울의 ...

정부, 천일염 400t 추가 방출…포장단위 10㎏로 줄여 판매

정부가 다음달까지 비축 천일염 400t을 추가 방출하기로 했다. 이번 방출분은 주요 유통업체를 통해 전달보다 20%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전망이다.전재우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

‘오늘만 이 가격’ 인강 허위광고에 공정위 제재 착수

평소와 같은 가격에 인터넷 강의를 판매하면서도 '지금 결제해야 할인된 가격을 적용받는다'고 광고한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는다. 8일 업계에 따르면, ...

‘다시 한국 찾는 유커’…한·중 카페리 여객운송, 3년 여 만에 재개

중국 정부가 해외 단체여행 허용 60개국에서 한국을 배제한 가운데, 7월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유커·遊客)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와 함께 중단된 한·중 카페리...

건설노조 “아파트 부실 시공, 불법 도급·무리한 속도전 탓”

건설노조 측이 발주사의 설계, 건설, 감리 회사에 대한 전방위 로비과 이를 둘러싼 각종 이권 다툼이라는 업계의 해묵은 구조적 문제를 규탄하며, 책임자 처벌과 대응안 마련을 촉구하고...

‘살인폭염’이 바꾼 세계 노동 지도…한국판 ‘시에스타’ 논의될까

살인적 폭염에 전 세계 산업 현장 곳곳에서 비명이 나온다. 50도를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근로 시간 중 휴게 시간을 보장하라는 목소리가 세계 여기저기서 터져 ...

윤재옥, 주호민 사건에 “특수교육 특성 반영해 입법 마련”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웹툰 작가 주호민씨의 특수교사 고소 사건과 관련 “특수교육 현장이 가진 특성을 반영해 일반적 교권 확립과 별도로 세심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당 차원...

부산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실효성 논란

부산시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동백패스의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동백패스는 대중교통 이용 기준 실적을 넘기면 시 지역 화폐인 동백전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