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사·철’의 긍지 떨친 최고 지성의 큰 산맥

‘겨레의 뜻으로 기약한 이 날 / 누가 조국으로 가는 길을 묻거든 / 눈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 민족의 위대한 상속자 / 아 길이 빛날 서울대학교 / 타오르는 빛의 성전 예 있으...

박정희·장지연·안익태 왜 울다가 웃었을까

진상규명위원회가 최종적으로 발표한 ‘친일 명단’에는 당초 거론되었던 유력 인사 중 상당수가 빠졌다. 민간 단체인 민족문제연구소의 에는 이름이 올랐지만, 위원회의 보고서에는 제외된 ...

남편은 빈털터리인데, 부인은 여전히 재력가?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은 지난 2006년 법원으로부터 징역 5년에 추징금 1천5백75억원의 형을 선고받았으며, 이 추징금을 포함해 전체 1천9백63억원을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

아무리 목놓아 불러도 메아리 없는 '부활의 노래'

‘비즈니스 프렌들리’를 표방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가 석 달 후면 집권 3년차로 접어든다. 이 시점에 공교롭게도 ‘왕년에 잘나갔던’, 하지만 지금은 몰락한 유명 재벌 총수들이 다시 ...

‘영광’이자 ‘짐’이 된 아버지의 이름

“아버지는 경제 성장을 위해 노력하셨지만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었다. (중략) 아버지의 궁극적인 꿈은 복지국가 건설이었다.”지난 10월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30주기 추도식에서 ...

사이좋은 국세청-김앤장 “너무 뜨거운 것 아니야?”

가히 뜨거운 밀월 관계라 할 만하다. 국세청과 국내 최대 로펌 법률사무소인 ‘김앤장’ 간의 관계를 두고 하는 말이다. 국세청 고위 간부 출신들이 퇴직과 함께 김앤장에 고액의 연봉을...

이명박 정부와 김앤장도 ‘밀월 관계’?

이명박 정부와 ‘김앤장 법률사무소’ 사이에도 ‘회전문’이 돌고 있다. 다시 말해 김앤장 출신이 이명박 정부의 고위 공직자로 발탁되기도 하고, 그 반대로 현 정부 고위 공직자가 퇴임...

‘공원 묘지’였을까, ‘천문대’였을까

영국 런던에서 서쪽으로 약 1백30km 떨어진 솔즈베리 평원에 있는 스톤헨지(1986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는 높이 4m, 무게 25~30t의 거대한 돌을 원형으로 늘어놓은 거석 유...

“청국장, 생으로 먹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다”

호서대 김한복 교수(자연과학부 생명공학과)는 ‘청국장 박사’로 불린다. 그는 지난 16년간 청국장을 연구하며 청국장 열풍을 몰고 온 주역이다. 그의 청국장 사랑 덕분에 청국장 시장...

“사람들이 데이터베이스 보안 중요성 알게 돼 다행”

“솔직히 제가 한 일이 없는데….”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 판에 김태중...

일본 자객도 살리고 역사 왜곡까지 도왔다

1895년 10월8일 새벽 5시쯤. 경복궁 광화문에서 어둠의 정적을 깨고 한 발의 총성이 울렸다. 작전명 ‘여우 사냥’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조선공사 미우라와 일본 자객 48명은...

이래도 저래도 제약사만 산다

약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병을 치료할 수 없다고 울상이던 환자들에게 최근 한 가닥 희소식이 들려왔다. 보건 당국이 외국보다 국내 공급 약가가 낮다며 공급을 거부했던 다국적 제약...

“문화 유산과 전통 있으면 명품 나온다”

오는 8월 아시아 최초의 명품업계 종사자 전문 교육기관인 ‘서울 명품 비즈니스 학원(SLBI·Seoul Luxury Business Institute)’이 서울 청담동에 문을 연다...

‘민주 투사’의 등 뒤에 어른거리는 찜찜한 과거

이란 대선에서 미르 호세인 무사비 전 총리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모인 사람들은 주로 대학생과 지식인이었다. 무사비는 이들에게 “경제 부문의 민영화가 중요하다. 경제·정치·사회·문화...

책가방 안 메고 학교 갈 날 온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 클라리타 시의 발렌시아 고교 10학년(한국의 고1) 클라라 콜드웰 양(16)은 학년 말 시험이 시작되는 지난 5월2일 한 해 동안 메고 다닌 교과서 4권을...

준비물도 많고 까다로운‘세계유산’으로 가는 길

조선 왕릉이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문화재청은 지난 5월13일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가 유네스코에 최근 제출한 평가 결과 보고...

천신일 일가, 2백억대 땅부자

‘천신일과 돈’이 주목되는 가운데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은 거액의 주식뿐만 아니라 2백억원대 이상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땅부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취재한 결과, 천회...

약값에 낀 ‘거품’을 빼는 ‘명약’은…

“이 CD 누가 준 건 줄 알아? 제약사 직원이 남편에게 드리라며 줬다는 거 아냐. 요즘에는 감동 마케팅 전략으로 의사 배우자들까지 챙기더라.” 의사 아내를 둔 한 선배가 한 말이...

‘들쑥날쑥’ 노무현 재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스스로 ‘도덕적 파산’ 선언을 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는 검찰에서 제기하고 있는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생계형 범...

수상한 뭉칫돈 어디로 흘러갔나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의 운명이 벼랑 끝에 섰다. 누구도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지난 4월7일 오후 노 전 대통령이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 ‘사람 사는 세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