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곽 길을 걸으며

지난주 날씨 좋은 날, 지인들과 함께 서울 성곽 길 일주를 했다. 성곽 길 일주는 10시간가량이나 걸리는 대장정이다. 안내지에 의하면 성인 남자 기준으로 3500칼로리 이상을 소비...

장진호 전 진로회장의 숨겨둔 4000억은 누구 손에?

장진호 전 진로그룹 회장이 4월3일 중국 베이징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그룹 재건을 꿈꾸며 10년간 해외를 떠돌다 허무하게 삶은 마친 것이다. 4월7일 서울 아산병원에 빈소...

[세월호 1주기] ‘유병언 색깔’ 확 지웠다

세월호 침몰이 ‘참사’로 비화한 1차 책임은 승객을 구조하지 않은 승무원들에게 있다. 선장·항해사·기관장·기관사·조기수·조타수 등 15명이 구속 기소돼 사법 처리 수순을 밟았다. ...

[New Books] 사회적 인간의 몰락

사회적 인간의 몰락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오직 공동체 안에서만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런데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인간’이 서서히 몰락하고 있...

[대중문화스타 X파일] #8. 백두산·한라산·독도에서 나훈아, 남북 ‘하나로’ 공연

나훈아. 이 연재를 시작하며 따라붙은 필자의 고민 가운데 하나였다. 올해 우리 나이로 68세. 1960년대 가요계에 데뷔해 1970~80년대 최정상에 섰고, 1990년대와 2000...

할아버지 잘 만나 승진도 ‘초고속’

0.47%. 대기업에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 가운데 임원까지 승진한 비율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219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4년 승진·승급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기...

정윤회 “시사저널 보도로 이혼했다” 억지 주장

박근혜 대통령이 의원이던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정윤회씨가 시사저널 보도로 인해 이혼을 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시사저널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낸 정씨 측은 11월19일 서울중앙지...

권노갑·서청원, 반기문 띄우고 ‘빙긋’

이번엔 ‘반기문 대망론’이다. 여야가 너나 할 것 없이 경쟁적으로 달려들고 있다. 당사자는 손사래를 치지만, 정치권에선 이미 차기 대선의 상수가 되어가는 듯한 분위기다. “벌써부터...

“숭례문 ‘복원’ 아닌 ‘재건’했어야”

숭례문, 아니 필자가 어렸을 적에는 남대문이 통상적인 이름이었다. 지금은 ‘새로운’ 숭례문이 다시 서울의 관문으로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다. 새 숭례문을 바라보면 착잡한 마음을 가눌...

아기 물티슈 유해성 검사 ‘소걸음’

시사저널은 지난 8월30일 인터넷판을 통해 ‘치명적 독성물질 든 아기 물티슈 팔리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본지는 영·유아용 아기 물티슈에 방부제 성분으로 쓰이고 있는 ‘세트리모...

판검사 출신 불러들여 해결사로 쓰나

#1. 서울고법 부장판사 출신인 ㄱ 변호사는 2013년 대기업 L사의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ㄱ 변호사는 현재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의 대표이사로 등재돼 있다. 그런데 ㄱ 변호...

‘낙하산’들 집안싸움에 KB금융 거덜난다

“한 편의 막장 드라마를 보는 기분이다.” KB금융 내분 사태를 지켜본 금융권 인사들의 한결같은 반응이다. KB금융지주(KB금융)와 자회사 KB국민은행(국민은행)은 5월부터 전산 ...

아기 물티슈에 ‘소독용 원료’ 썼다

시사저널이 지난 8월30일 인터넷판에 ‘치명적 독성물질 든 아기 물티슈 팔리고 있다’를 보도한 이후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본지는 영·유아용 ‘아기 물티슈’에 방부제 성분으로 쓰...

[단독] 퇴임 1년 반 만에 설립된 'MB 기념재단'

이명박 전 대통령(MB)의 ‘철학과 업적’을 기리는 ‘이명박 대통령 기념재단’이 설립돼 논란이 예상된다. 퇴임한 지 불과 1년 반 남짓 지난 상황에서 전직 대통령의 기념재단이 설립...

물티슈협의회 추진위 “유해성 인정하나 화장품법 따라 사용”

산자부․식약처, 물티슈 유해물질 공동 실태점검 나서…식약처 “당장 안전하다 밝히기 어렵다”시사저널이 지난 8월30일 인터넷판에 ‘치명적 독성물질 든 아기 물티슈 팔리고 있다’는 기...

교육·문화 색깔, 뉴라이트로 도배하다

박근혜정부의 인사에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가 개조’를 내걸고 진행된 최근 개각에서도 자질 논란이 거세게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자주 거론되는...

박상은 의원 숨겨둔 재산 꼬리 밟혔다

운전기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폭로와 측근들에 대한 기업체 월급 대납 및 임금 착취 논란 등으로 촉발된 박상은 새누리당 의원(인천 중·동구·옹진)에 대한 검찰의 비리 수사가 ...

아베 일본 총리에게

미국 뉴저지의 펠리세이즈파크 시립도서관 앞에는 작지만 의미 깊은 비석이 하나 세워져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해 처참한 인권 유린을 당한 위안부들을 기리기 위한 기...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매달 1000만원 챙겼다

한전산업개발이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에게 매달 1000만원씩 활동비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유총연맹은 한전산업개발의 지분 31%를 보유한 1대 주주다. 당초에는 매달 50...

박상은 비리 의혹 담긴 ‘X파일’ 있다

이른바 ‘박상은 스캔들’이 여의도 정치권과 인천 지역 정·재계를 강타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해운·항만업계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박상은 새누리당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