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관심 자원' 병역 면제 명단

■ 아버지 이름/지위/아들 이름/신검(년)/면제 사유 김용태/전 청와대 비서실장/김재○/1985/외상성 관절염 김용태/전 청와대 비서실장/김재○/1989/슬관성 내장증 슬후 김인영...

'오프 더 레코드' 지키면 바보?

기자들, '비보도' 약속 깨기 일쑤…정치인의 남발·악용, 언론의 한건주의가 원인 '오프'가 통하지 않는다. 요즈음 유력 정치인들의 입에서 자주 ...

노무현 해양수산부 장관

'YS맨' 홍인길과 의미 있는 재회사진설명 ⓒ시사저널 윤무영 노무현 해양수산부장관이 지난 3월10일 부산에서 과거 통일민주당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홍인길 전 청와...

세 갈래 역풍 만난 ''대권 모험''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가 드디어 ‘창(槍)’을 빼들었다. 선전 포고 없이 감행된 이른바 ‘2·18 기습’으로 한나라당 내부는 물론이고 4·13 총선 판도 자체가 요동치고 있다. 이총...

DJ와 이인제의 동상이몽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여권에서 이인제 국민회의 당무위원의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공동 여당 사이에 합당이 무산되어 2여1야라는 큰 구도로 선거를 치르게 되면서 원내 제...

15대 국회는 ‘철새 둥지’

15대 국회는 ‘철새 정치인’이 가장 많았던 국회로 기록되게 되었다. 국회의원 2백99명 가운데 26.4%인 79명이 한번 이상 당적을 바꾼 것으로 드러났다. 두 번 이상 당적을 ...

YSㆍ이회창 다시 손잡을까

한나라당의 총선 목표는 ‘영남 석권+수도권 선전’이다. 특히 영남 지역의 경우 반DJ 정서가 갈수록 강해지고, 그동안 공을 많이 들여왔기 때문에 ‘석권’을 노려볼 만도 하다. 그러...

YS 신당, 창당 명분 쌓기 돌입

지난 8월5일 여의도의 한 음식점. 이 날은 최근 들어 가장 많은 민주계 의원이 모였다. 민주산악회(민산) 회장을 지냈던 김명윤 고문과 신상우 국회 부의장이 일찌감치 도착했고, 김...

“김대중이 갱상도 말려 죽인다카이”

“부산이야말로 YS 재임 기간 5년을 제외하고는 줄곧 야당 도시였다. 그나마 YS는 삼성자동차와 2002년 아시안게임을 부산에 유치했지만, DJ는 삼성차를 빼앗아갔고 2002년 월...

독 오른 YS가 민심을 두려워하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수행했던 측근들의 반응은 한결같이 ‘YS가 할 말을 했을 뿐’이라는 것이었다. 이런 주장대로라면 이제 할 말을 한 YS가 선택할 길은 분명하다. 세...

[정치마당]김승현 맹현규 김영진

는 의원 양성소 김승현마저 국회로?지난 개각에서 화제의 주인공은 단연 손 숙 환경부장관일 것이다. 손씨가 연극인 출신인데다, 명목상 환경운동 단체 공동 대표를 지내기는 했지만 환경...

[정치마당]김홍신 서석재 이양희 윤원중

동물 보호 단체 무서워 김홍신 ‘개고기 합법화’ 좌절개고기가 합법화될 수 있을까?한나라당 김홍신 의원이 개고기 합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가 헛심만 쓰고 말았다. 김의원이 개고기를...

권노갑 입학한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북적’

물리학 이론에 ‘나비 효과’라는 것이 있다. 베이징의 나비가 날개짓을 하면 그 파장이 점점 커져 뉴욕에서는 태풍이 인다는 이론이다. 얼마전 동교동 실세인 권노갑 고문이 정치 일선에...

‘흘러간 노래’ 가득한 경제 청문회

전임 정권의 정책 실패로부터 ‘교훈’을 얻고 다시는 똑같은 과오를 범하지 않겠다는 것이 당초 경제 청문회의 목적이었다. 여야는 지난해 영수 회담에서 정책 청문회를 하자고 합의했다....

민주계, 다시 뭉치지 못하리

민주계가 부활한 것인가. 이들이 옛날의 결속력을 되찾아 신년 정국에서 집단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가. 지난해 말부터 YS가 목소리를 높이고, 민주계 인사들이 상도동을 부지...

[정치 마당] 박철언 최형우 김운환

물 만난 고기’ 박철언 의원 TK 깃발 들고 재도약하나 자민련 박철언 의원은 요즘 ‘날 샌 원수 없다’는 정치판의 해묵은 진리를 온몸으로 실천하고 있다. 그야말로 앉으나 서나 싫어...

DJ정권 실세 ‘부통령급’ 없다

김홍일은 힘 센 실세…이수성은 잠복 실세이 가운데 대외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뛰는 사람은 한화갑 총무. 동교동계에서 보기 드문 전략가로 통하는 그는 직선 총무로서 대통령과 직통 라인...

민주 대연합 성사 어렵다

‘상도동 식구’들이 오랜만에 다시 뭉쳤다. 지난 9월10일 김영삼 전 대통령(YS)은, 자신의 계보였던 한나라당 의원 6명과 식탁에 마주앉았다. 참석자는 신상우 국회부의장을 포함해...

영·호남 대연합, 정치 새판 짠다

수해 복구가 한창이던 지난 8월 중순 청와대의 한 고위 관계자가 노란 대봉투를 들고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민신당 당사에 들어섰다. 당사 입구에서 마주친 이인제 국민신당 고문의 한 ...

국민회의·국민신당 통합, 정계 개편 현실로

‘한다면 한다!’ 정계 개편의 변죽만 울리던 김대중 대통령이 마침내 눈에 드러나는 성과물을 내놓기 시작했다. 국민회의와 국민신당 간의 통합이 제1막이다.‘국·국’ 통합은 국민신당이...